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번에 트레이닝복 완전 바꾸고 운동하는데 남자들의 시선이 싸늘하네요
1. ????
'20.6.10 2:46 PM (220.123.xxx.111) - 삭제된댓글남자들 시선이 무슨상관..
싸늘하면 오히려 더 좋죠 뭐2. ㅇㅇ
'20.6.10 2:47 PM (61.72.xxx.229)운동할때 남자들이 나를 보나 안보나를 어케 알아요?
저는 힘들어 죽겠어서 전혀 전혀 모르겠던데....
싸늘 하던 말던 지들이 뭐라고~~~ 마이 웨이 하세요
운동하러 가셨음 운동만 딱!!
남 눈치는 내 체크리스트에 없습니다3. ...
'20.6.10 2:48 PM (112.170.xxx.23)개이득이죠
4. ...
'20.6.10 2:48 PM (203.175.xxx.236)도끼병 아니세요
5. 원글
'20.6.10 2:50 PM (121.150.xxx.34)좀 오래보던 사람들이고, 인사도 종종하는데... 아주 대놓고 적대적인 시선.. 그리고 인사하니 생까구요..
6. 그냥
'20.6.10 2:50 PM (106.102.xxx.71) - 삭제된댓글기분탓 아닐까요?
7. ...
'20.6.10 2:51 PM (1.241.xxx.220)위아래 다 타이트하고, 밝은 색이니까 눈에 띄일것 같은데요...
싸늘한지 어쩐지는 모르겠지만 시선은 갈거같아요8. 그림
'20.6.10 2:56 PM (123.142.xxx.88)타이트한 팬츠를 입으면 눈 둘데가 없어서 그럴거에요
9. ..
'20.6.10 2:56 PM (211.208.xxx.123) - 삭제된댓글튀려는 관종이었네 싶나보죠. 나같음 40대아저씨 눈길받기 싫어서라도 반팔반바지입고 운동할텐데요
10. 비슷한 느낌
'20.6.10 3:04 PM (110.70.xxx.185)며칠전 더운 날에 동네 공원에서 걷겠다고
핫팬츠에 어깨 나오는 반팔 입고 나가서 걸었어요.
근데 막 걷기시작하던데 뒤에서 걸어오던 50대 아저씨한테
사정없이 팔로 치였어요.
사과도 안하고 홱 지나가던데 적대감 같은걸 느꼈어요 저도...
그걸 우연의 일치나 착각이라 하면 할 말이 없구요.11. ......
'20.6.10 3:05 PM (220.123.xxx.111)도끼병 아니세요22222
12. ..
'20.6.10 3:14 PM (125.178.xxx.90) - 삭제된댓글희안하네요
제 추측인데 이럴수는 있어요
밝은색 운동복 타이트한 상의는 중년분들 입으면 아주 마른 사람 아니고서야 겹치거나 쳐진 살이 그대로 드러나거든요
그래서 몸매 아주 정돈된 사람 아니면 보기에 부담스러워요
레깅스 힙 드러난건 쳐진 힙을 그대로 드러내보여주고요
그게 보기 싫은 남자들이 저런 반응 보이는걸수도 있어요
시각에 민감한 동물이라
뭐 그래봤자 그 아저씨들도 걍 아저씨 아니겠어요
그러니 걍 신경쓰지 말고 님도 눈길주지 마세요
내 입고싶은 운동복 입는거죠 뭐13. 확
'20.6.10 3:33 PM (112.119.xxx.74) - 삭제된댓글여성전용 옷 맘편하게 입는! 쇠질도 할 수 있는 gym 차리면 어떨까요??
머신 사용도 직원이 적극적으로 관여해서 사용시간/순번 관리하구요...
-이게 제가 딱 원하는 운동장인데 말이죠....14. ....
'20.6.10 3:38 PM (222.99.xxx.169)설마 아저씨들이 여자회원이 옷 타이트하게 입었다고 싫어서 인사도 쌩까고 그럴까요? 그건 아닐것 같은데...
만약 너무 야해보이게 입었다면 눈둘데가 없어 민망해서 시선을 피하는 걸수도 있겠네요.15. 그전
'20.6.10 6:29 PM (61.98.xxx.36)제가 아는데 이상해보여서 엮이기 싫어서 맞아요.
그전에는 그냥 평범하고 조용한 회원이니 서로 눈인사 했다면
이상한 옷색에 이상해보이거나 오해살만하니
뭔가 인사로도 엮이기 싫은 분위기라 생까는거 맞아요16. ......
'20.6.10 8:38 PM (125.136.xxx.121)설마요~~ 그렇게입었다고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