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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앞머리 땜에 우는 중딩이

음... 조회수 : 2,900
작성일 : 2020-06-10 10:51:54
얼마전 여기 글에서 본 것도 같은데
울집에도 한마리 있어요.
출근해서 중2 아들놈 깨우려고 전화했더니
일어났는데 다시 자겠대요. 이 머리로 어딜 가냐고..앞머리가 눈썹 위로 올라갔다고...
IP : 223.38.xxx.153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20.6.10 10:53 AM (182.215.xxx.73) - 삭제된댓글

    정해인닮았다라고 해주세요

  • 2. ..
    '20.6.10 10:53 AM (112.170.xxx.23)

    모자 쓰라고 하세요 ㅋㅋ

  • 3. @ @
    '20.6.10 10:55 AM (180.230.xxx.90)

    걔들에겐 울 일 맞아요.
    박서준 박새로이 머리 보여주세요.

  • 4. ...
    '20.6.10 10:56 AM (112.220.xxx.102)

    귀엽...ㅋ
    머리를 잘못자른거에요??

  • 5. ㅋㅋ
    '20.6.10 10:58 AM (222.232.xxx.107)

    중딩이 머리 자르고 울었다는 글 저도 봤어요. 귀여운 시키들 ㅋㅋ

  • 6. 아오....
    '20.6.10 10:58 AM (223.38.xxx.153)

    딥빡을꾹 참고
    그렇구나ㅡ니가 속이 상했구나ㅡ 시전 중이예요.

  • 7. 어우
    '20.6.10 11:02 AM (59.7.xxx.64)

    요즘 제일 유행하는 박새로이머리인데 왜그러냐 하세요 ㅎㅎ

  • 8. ㅋㅋㅋ
    '20.6.10 11:03 AM (211.244.xxx.144)

    딥빡을 꾹 참으시다니ㅠ진심 좋은 엄마시네요ㅠ
    저도 중2아들맘인데 딥빡 못참거든요ㅠㅠㅠ

  • 9. 남의 자식
    '20.6.10 11:04 AM (118.37.xxx.114)

    그런 투정은 귀여워요
    내자식 그런 투정은 또 시작이네 싶어 짜증만 나는디

  • 10. 둥둥
    '20.6.10 11:04 AM (203.142.xxx.241)

    아들인가요?
    우리 초딩 딸 오늘 처음 학교 가는데
    어제 저녁에 앞머리 눈썹위로 잘라줬더니 학교 안가나고 울고 불고..
    오늘 젤 바르고 드라이 먹여줬더니 그나마 낫다고.
    그래도 입 부루퉁해서 갔어요.
    와 이쁘다 이쁘다 해줬는데, 엄마 눈에는 이쁘지.. 버럭 하고 갔어요. ㅎㅎ

  • 11. ...
    '20.6.10 11:05 AM (118.38.xxx.80)

    귀엽네요 ㅎㅎㅎㅎ

  • 12. ㅋㅋㅋ
    '20.6.10 11:08 AM (14.34.xxx.79) - 삭제된댓글

    왜 아렇게 귀여워요? ㅋㅋㅋ
    이 머리로 어다룰 가냐니..
    그래도 학교는 가야지 아가.ㅋㅋ
    너무 귀여워서 웃음이 계속 터지네요 ㅋ

  • 13. ㅍㅎㅎㅎ
    '20.6.10 11:14 AM (118.220.xxx.115) - 삭제된댓글

    그땐 그게 울만큼 심각한문제죠ㅎㅎ

    좋은엄마세요 저라면 벌써 빼액~~~~~~~

  • 14. 넘 귀여워
    '20.6.10 11:16 AM (121.128.xxx.133)

    오늘 첫 시험본 고2아들 엄마인데
    중2때 셤공부 힘들다고 품안에 안겨 잠들었었는데 ㅎㅎ
    이젠 방문도 못열게하네요
    3번이나 중간고사 일정이 바뀌어서 엄청 스트레스받았는데
    잘봤나 모르겠네요
    오늘 시감 다녀왔는데
    애들 필히 덴탈마스크 얇은걸로 준비해주세요
    1시간 감독하는데도 숨이 막혀서 집중력이 떨어지더라고요

  • 15. ....
    '20.6.10 11:21 AM (203.218.xxx.174)

    이렇게 글로 읽으니 귀여워 보이는데...
    이런 아들 키우면 정말 속이 터져나가죠.
    저희 아들도 미용실에서 자른 머리 맘에 안든다고 등교거부한 경험이 있어서... 남얘기 같지 않네요. ㅠㅠ

  • 16. 지금
    '20.6.10 11:25 AM (175.194.xxx.14)

    서른된 우리 아들. 중2때 대책없는 장발이 유행이었어요.
    이모 결혼식이 있어서 제발 단정히 자르면 안되겠냐고 사정했더니 이발하고와서 대성통곡하더라구요...
    대학 가더니 미용실을 어찌 자주가던지..
    머리 긴 꼴을 못참더라구요.
    그때 생각하면 쫌 챙피하대요^^
    대신 졸업시 이틀전에 두발단속한다고... 학교 안가면 안되냐고 부탁해서 결석시켰어요. 개근상 빠이빠이하고요
    소원대로 장발머리로 졸업사진 찍으셨지요 ㅎㅎ

  • 17. 저도
    '20.6.10 11:26 AM (125.177.xxx.228) - 삭제된댓글

    초딩 때 머리 잘라서 울었었어요
    길이만 조금 자르는 거였는데 너무 슬퍼서 닭똥같은 눈물을 뚝뚝 흘렸더니 엄마가 놀라더라구요 ㅋㅋ
    지금도 그 때 심정이 기억나요
    자르기 싫은데... 내 머리... 엉엉

  • 18. ㅎㅎㅎ
    '20.6.10 12:48 PM (49.172.xxx.92)

    https://www.youtube.com/watch?v=npCqkRR6OrQ&feature=share

    앞머리만 본인이 자르라고 해주세요

  • 19. .....
    '20.6.10 1:05 PM (49.1.xxx.109) - 삭제된댓글

    순딩이 울 아들도 중딩때 미용사가 앞머리 짧게 잘랐다고
    3일을 입이 댓발 나와서 삐져있더라구요
    눈썹이 보이면 맘에 안든대요
    고딩인 지금은 앞이 보이기나 할까~~ 싶을정도로
    앞머리가 길다못해 안경을 덮어요
    오늘 시험보러 갔는데 시험지가 보이기는 할지 모르겠네요 ㅜㅜ

  • 20. ㅡㅡㅡㅡㅡㅡ
    '20.6.10 2:20 PM (58.87.xxx.252) - 삭제된댓글

    요즘 앞머리 짧게 일자로 자르는게 유행이에요.
    박새로이를 보여 주세요.

  • 21. ^^
    '20.6.10 2:23 PM (119.193.xxx.243)

    ㅋㅋㅋ 너무 귀여워요. 그땐 앞머리가 세상 젤 중요할때죠 ㅎㅎㅎㅎ

  • 22. 복뎅이아가
    '20.6.10 4:17 PM (14.39.xxx.99)

    딸냄 증명사진 찍는데 앞머리로 눈이 가려 남편이랑 실랑이 하다 결국 눈물바람을 사진 찍음요...

    윗님 박새로이 때문에 생각났는데 눈물바람 딸내미가 연년생 오빠한테 그 머리 하면 밥세공기(과체중) 라며 놀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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