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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패키지 여행이라도 자주 갈걸 그랬어요.

조회수 : 4,050
작성일 : 2020-06-10 08:50:10
이럴줄 알았으면 그렇게 가성비 큰 패키지 실컷 다닐 것을요. 앞으론 얼마나 여행하기가 번거로울지.



홈쇼핑 패키지 매달 갔었다는 동네 엄마가 지금은 부러워요(수정)



나는 박물관 미술관 테마가 있는 여행 한답시고 고르느라 별로 많이 못갔거든요



이젠 공항마다 검사하고 비싸지고 번거로울 듯..



그나마 언제갈지 모르겠고


IP : 117.111.xxx.10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6.10 8:55 AM (116.39.xxx.74)

    그러게 말입니다.
    패키지 여행이라도 자주갈걸 그랬어요.
    이제 언제 다시 여행을 다녀볼까 싶어요.
    집앞에 공항버스 정류장이 있는데
    코로나로 버스 운행을 중지 한다는 안내문을 붙여두고
    버스 시간표는 뜯어버린거 보니 볼때마다 많이 우울하네요.

  • 2. ...
    '20.6.10 9:06 AM (116.121.xxx.161)

    내년까지는 못가겠네요ㅜㅜ

  • 3. 크리스티나7
    '20.6.10 9:18 AM (121.165.xxx.46)

    이제 여행자체가 엄청 비싸지고
    아무나 못간대요.

  • 4. ....
    '20.6.10 9:29 AM (121.140.xxx.149)

    추석연휴때 중국 시안, 당나라 수도였던 장안으로
    서유기 삼장법사가 불경 번역했다는 자은사 중심으로
    열흘간 여행 할려고 호텔만 예약해 둔 상태인데 취소해야 할 것 같아 아쉬워요..

  • 5. 그러게요
    '20.6.10 9:53 AM (124.49.xxx.61)

    저도 작년 유럽 패키지.처음.했는데 생각보다 괜찮더라구요..저렴히 잘다녀왔어요.
    자유여행 위주로 다니자 그렇게 가니.좋앗어요. 신경쓸거 없고 편하고

  • 6. 음..
    '20.6.10 10:16 AM (14.34.xxx.144) - 삭제된댓글

    노새노새 젊어서 놀아~~라는 노래가 확~와닿아요.
    놀수 있을때 놀아라~라는 뜻인데 미루다 미루다보니
    이런 돌발적인 상황이 발생하네요.

    저도 해외여행 돈도 아깝고 귀찮아서 10년동안 안갔는데 ㅠㅠㅠ

  • 7. 맞아요 ㅜㅜ
    '20.6.10 10:17 AM (58.121.xxx.69)

    어디든 부지런히 다닐걸 그랬어요
    요 몇년간 뜸했는데 이제 나가기 너무 어려워짐요

    그리고 무엇보다 동양인 혐오가 퍼져서 무섭네요

  • 8. 일부 동감
    '20.6.10 10:37 AM (112.145.xxx.250)

    패키지는 제외하고 동감해요. 패키지는 일정 들어보면 여행이 아니라 도장찍기 같아서 고급이어도 싫어요.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던 시절이 그립고 언제 또 그럴 수 있을까 싶네요.

  • 9.
    '20.6.10 11:10 AM (119.67.xxx.57) - 삭제된댓글

    홈쇼핑패키지 매달가는 사람은 왜 무시한거에요??
    희안한 양반이네

  • 10. 와우
    '20.6.10 11:15 AM (110.70.xxx.158)

    앞으로 패키지 가면 되죠
    중국싫다해도 쇼핑 큰손인데 중국단체 시작하면
    곧 북적댈거예요
    유럽이든 어디든 먹고살아야죠

  • 11. ...
    '20.6.10 11:20 AM (180.230.xxx.161)

    그러니까요
    홈쇼핑이든 패키지든
    여행 매달 가는 사람을 왜 무시하죠?

  • 12. 홈쇼핑
    '20.6.10 12:27 PM (219.251.xxx.213)

    여행이라도 자주 갔어야.

  • 13.
    '20.6.10 2:21 PM (220.121.xxx.194)

    올해 여행 잡아두고 취소했는데 무척 아쉬워요. 남들 해외여행 한참 다닐 때 사정 안좋아 못다니고 모임 나가 남 얘기 만 듣다가 사정 좋아지면서 4년 동안 1년에 두번씩 해외여행하며 즐거웠던 시간 생각하니 그때 그렇게라도 다녀온것이 다행이라 생각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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