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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지금 500한캔마셨는데

스텔라 조회수 : 3,139
작성일 : 2020-06-09 23:45:03
간에 기별도 안가는데..

집에 맥주가없네요..ㅠ

사러갈까요???

요즘 남편과 사이가 별로라 울적하네요...

아들도 사춘기가 왔는지 짜증만내고...

이 집에 제자리는 어디쯤일까요... ㅠ.ㅠ

IP : 183.106.xxx.16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6.9 11:45 PM (125.187.xxx.209)

    울젹한게 풀리면 갔다 오시고
    마시고 더 기분 별로면 가지마세요~

  • 2. ...
    '20.6.9 11:46 PM (220.75.xxx.108)

    속상하고 울적해서 술을 드시는 건 하지 마세요.
    한 캔 드셨으니 그걸로 됐다 하고 오늘은 이제 그만 마시는 걸로...

  • 3. T
    '20.6.9 11:46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널린게 편의점인데 저라면 갑니다.

  • 4. 흑흑
    '20.6.9 11:47 PM (116.126.xxx.92)

    저도 참 울적한 밤이에요. 부부 사이 알콩달콩 좋은 사람이 세상 제일 부럽네요

  • 5. 아니오
    '20.6.9 11:53 PM (61.102.xxx.144)

    그냥 꾹 참고요.
    그래도 지금 이 순간, 다행인 뭔가를 생각하고 버티셔요.
    울적한 기분으로 더 마시면 아픈 마음을 몸이 알아차려요.

    힘들어도 그만!
    대신, 뭔가 다행인 것, 그래도 정말 다행인 것이 뭔가 생각해봐요.

    더 힘들고
    더 고통스럽고
    더 말이 안 되는....

    그런 게 너무나 많은 세상이잖아요?

    아무튼, 힘내요~~
    남편과도 최대한 어떤 계기를 만들어 대화를 좀 해보기를...
    아이랑도요.

    그러기를 바랄게요.

  • 6. 오늘은 여기까지
    '20.6.9 11:54 PM (175.122.xxx.249)

    더 마시고 나면 속도 안좋고 힘들어져요ㅠㅠ
    그래서 제가 편의점에 가서 딱 1병씩 사다먹어요.
    집에 더 있으면 많이 먹고
    후회해서요.

  • 7. 윗님들
    '20.6.9 11:59 PM (183.106.xxx.167)

    이쁜마음 소중한시간 내어 댓글 써주심에 감사합니다^^

    아들과 남편보다도 소중한 제 스스로를 생각하며
    참아야하는거죠??

    참고 잠들겠나이다~~^^

  • 8. 원글님~
    '20.6.10 12:03 AM (61.102.xxx.144)

    짝짝짝~~~

    정말 좋은 일들만 있기를 바라요.
    푹 자요~

  • 9. 저도 stop에
    '20.6.10 12:15 AM (14.58.xxx.208)

    한 표입니다. 내일 또 새로운 태양이 뜨지요. 낼 아침에는 명상과
    plank 자세(1~5분)로 새날을 시작해 보심이 어떨까요.

  • 10. 따뜻한
    '20.6.10 12:20 AM (222.114.xxx.244)

    미온수 한잔 마시고 주무세요~~ 글구 담엔 넉넉히 사다 두세요~

  • 11. 다녀오세요
    '20.6.10 12:39 AM (124.49.xxx.165)

    짧게라도 바람도쐐고,
    편의점에 색색깔 맛난 캔맥주랑 안주 구경하고 하나 사오세요.
    힘들때 기분전환 살짝 해줘도 괜찮지 않을까요?
    실은 제가 다녀왔어요

  • 12. ...
    '20.6.10 12:54 AM (101.235.xxx.32)

    4캔째... 기분 좋네요 ㅎ

    드시고 싶으시면 드셔야죠...

  • 13. 누가모래도
    '20.6.10 1:13 AM (124.49.xxx.61)

    꿋끗하게 사는거죠. 저도 그랫어요. 혼자 운전도 하고 돌아다니고
    뭐 몰입해서 배우고..
    저한테 집중하죠.

  • 14. 소주를
    '20.6.10 2:27 AM (117.111.xxx.187) - 삭제된댓글

    좀 타요
    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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