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왜 이렇게 김치국이 맛있을까요?

ㅇㅇ 조회수 : 2,812
작성일 : 2020-06-09 19:48:28
우선 김치국 국물을 들이키면 시원한 맛이 나요
건더기 건져서 밥위에 얹어 먹으면 밥과 어우러진 잘 익은 짭쪼롬한 김치도 맛나구요
여태껏 살면서 김치국 맛없다는 느낌을 한번도 가져본 적이 없는 것 같아요
저 처럼 김치국 좋아하시는 분 여기에도 있을까요?



IP : 211.193.xxx.6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6.9 7:49 PM (222.237.xxx.88)

    그 김치가 맛있는 김치임.

  • 2. 속이
    '20.6.9 7:50 PM (61.253.xxx.184)

    좀 안 좋으신가요?
    예전에 야간작업(밤새는거...낮밤이 거꾸로)하고
    아침에 집에가면 김치가 그렇게 맛있더라구요...
    동료들에게 얘기했더니 속이 미식거리니 그럴거라고...그렇더라구요.

  • 3. 모모
    '20.6.9 7:50 PM (180.68.xxx.137)

    거기에 콩나물좀넣고
    명란젓 잘라넣으면
    더 맛있어요

  • 4. ㅎㅎ
    '20.6.9 7:50 PM (125.187.xxx.209)

    맞아요
    종가집 김치로는 그맛이 않나요.
    저도 김치국 너무나 사랑합니다.^^

  • 5. 멸치만
    '20.6.9 7:51 PM (39.7.xxx.101)

    넣고 끓여도 맛있어요. 김치는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네요

  • 6. ...
    '20.6.9 7:52 PM (110.12.xxx.88)

    저도 콩나물김칫국이요ㅠ 계절에 상관없이 먹어요 밥말아먹어도 식어도 숙취에도 이거만한게 없어요 ㅋㅋ 아낼 또 한솥끓여야 겠어요

  • 7. ...
    '20.6.9 7:59 PM (58.234.xxx.27) - 삭제된댓글

    몇치다시 진하게 우려냐서 끓인 김칫국 맛있죠.

  • 8. ...
    '20.6.9 8:00 PM (58.234.xxx.27)

    멸치다싯물 진하게 우려내서 끓인 김칫국 맛있죠.

  • 9. 한솥
    '20.6.9 8:06 PM (49.169.xxx.133)

    끓여놨어요. 온가족이 좋아해서 자주 먹어요.
    긴장감이다 맛있음 1년 내내 즐길 수 있어요.

  • 10. ㅡㅡ
    '20.6.9 8:09 PM (117.53.xxx.198) - 삭제된댓글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않아요
    생김치는 싫은데 익혀서 국끓여먹어요

  • 11. ..
    '20.6.9 8:27 PM (125.186.xxx.181)

    전 콩나물 한 봉지 상상 썰고 멸치다시 항웅큼. 김치 쫑쫑 찬밥 한덩이 쌀떡 몇개 넣어 푹 끓여 먹어요. 쪽파랑 자른 김 깨 쫑쫑 올려서 참기름 한방울 샤라락~

  • 12. 김칫국 좋아요
    '20.6.9 8:32 PM (211.36.xxx.17) - 삭제된댓글

    저도 김치국을 좋아해요
    아니 푹 익은 김치를 좋아하니
    김치로 만든건 다 좋아합니다~~♡
    상상만 해도 침이 고이네요

  • 13. ^^
    '20.6.9 8:55 PM (120.29.xxx.86)

    멸치육수내서 김치랑콩나물 넣고 끓인국이 제일 맛있어요
    첫아이 가졌을때 입덧으로 다른건 못 먹었는데 이건 먹어도 먹어도 입덧도 안하고 질리지도 안더군요

  • 14. wii
    '20.6.9 10:55 PM (175.194.xxx.130) - 삭제된댓글

    밤샘해장이라고면 김치국 된장국이 속이 확 풀리는 게 있어요. 저도 좋아합니다.

  • 15. 소울푸드
    '20.7.11 2:44 AM (180.182.xxx.79)

    저도 임신했을때 즐겨 먹던 소울푸드에요.
    감기기운 있을때도 좋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3997 방안에 사람이 많이 있는 곳에 갔는데 갑자기 숨 쉬기가 힘들었어.. 3 갑자기 2020/06/10 1,820
1083996 이럴때 어떨거같으세요~펑예정 4 ** 2020/06/10 1,446
1083995 간단오이지하려고 30개샀는데 양념(?)은 50개 레시피대로 했네.. 2 ... 2020/06/10 1,068
1083994 출근때마다보면 스타벅스앞에 줄이... 5 ... 2020/06/10 2,914
1083993 [조언절실]백내장 시술 중 막이 찢어져서 다른 병원에서 시술 의료과실 2020/06/10 1,286
1083992 구미 일제잔재 1 ... 2020/06/10 729
1083991 어릴때 성격은 커서도 비슷한가요 3 강아쥐 2020/06/10 1,364
1083990 롯데월드 다녀온 원묵고 3학년 학생, 최종 '음성' 3 ... 2020/06/10 2,530
1083989 영어한문장 질문드려요 4 .. 2020/06/10 721
1083988 여자는 왜이렇게 애낳고 우울증에 많이 걸릴까요? 44 원인 2020/06/10 7,321
1083987 대구에서 서초고등학교 가는 법 좀 알려 주세요 14 지리 2020/06/10 1,221
1083986 산책시 자전거때문에 맘상했던거요 18 자전거 2020/06/10 2,560
1083985 마늘장아찌 처음에 재워둔 식초 버리고 새 식초 넣으시나요? 3 ㅇㅇ 2020/06/10 1,363
1083984 대선후보는 당대표 안해야죠 그러나 4 ㅇㅇ 2020/06/10 777
1083983 BBC 다큐멘터리보는데 왜놈들 이미지 메이킹에 왓 더........ 12 왜놈들 2020/06/10 1,786
1083982 쿠팡 안쓴지 열흘 9 .... 2020/06/10 1,867
1083981 마이크 들고 안내멘트할 때 맞는 표현은? 2 안내멘트 2020/06/10 687
1083980 샤넬 지갑도 웨이팅하기도 하나요? 포포로포 2020/06/10 832
1083979 20년만에 여름 배추김치 담궈요ㅋ 3 ... 2020/06/10 1,531
1083978 밥맛없고 설사만으로도 코로나증세 2 기침없이 2020/06/10 2,525
1083977 까페왔는데 노트북이 전부 애플이네요... 26 허걱 2020/06/10 4,451
1083976 설계사하시는 분들께 질문이요(자동차보험) 3 ... 2020/06/10 862
1083975 연끊은 올케 친정어머님이 돌아가셨다네요 23 조문 2020/06/10 7,370
1083974 EBS 김지윤박사 넘 이쁘네요. 14 2020/06/10 4,628
1083973 노트8 쓰시는 분들 질문요 3 hap 2020/06/10 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