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연수껍질
버릴려던 껍질만 다시모아 낼 튀겨먹어야겠어요
1. 옛 말에
'20.6.9 7:48 PM (121.133.xxx.137)강릉부자가 임연수어 껍질맛에 반해서
가산을 탕진했다고 ㅎㅎㅎㅎ2. ㅇㅇ
'20.6.9 7:49 PM (124.54.xxx.119)임연수 껍질 튀겨서 반찬으로 내놓는 음식점도 있잖아요. 맛은 있어요. 꼬소하니
3. 저도
'20.6.9 7:58 PM (106.253.xxx.23)껍질이 가죽같아
비호감이어서 안먹다가
없어서 못먹는 생선4. ..
'20.6.9 8:03 PM (223.39.xxx.174)임연수가 살 많은데 비린내 없고 생선뼈 잔가시가 없다며
아이들 먹이기 좋다고 생선구이로 자주 해주셨어요.
근데 껍질은? 당연 껍질은 부모님께서 홀랑..ㅎㅎ
10년 전 쯤 진짜 가족 대화에요.
주말에 임연수 한 두마리 사갖고 찾아 뵈어야겠어요.5. ㅇㅇ
'20.6.9 8:06 PM (59.29.xxx.186)첫댓글님 말 맞아요 ㅎㅎ
강릉 부자가 임연수껍질로 밥 싸먹다가
망했다는 얘기 있어요.6. 오메
'20.6.9 8:08 PM (203.128.xxx.53)생선껍질을 어케 벗기셨어요
대단하시다
껍질에서도 기름이 나와요
그래서 구울때도 껍질쪽부터 굽잖아요
비늘만 싹 제거하고 하셔요7. ㅋㅋ
'20.6.9 8:41 PM (211.243.xxx.172)강릉 동해에 맛난 생선이 얼마나 많은데요..
임연수는 서해 생선으로 알아요
아마도 요즘이나 전국에서 각지의 생선을 먹지
옛날에 강릉에서 임연수 먹을 일 없었을것 같은데요
안동간고등어도 당연 안먹었을 거구요 싱싱한 고등어 명태 가자미 대게 가오리etc8. 어릴때
'20.6.9 9:53 PM (125.187.xxx.37)임연수 강릉서 많이 먹었는데요.
저희 엄마는 임연수를 연탄불에 구워서 발라먹고
껍질만 남으면 다시가서 석쇠에 구워오셨어요.
정말 맛있었는데.....9. ....
'20.6.9 11:29 PM (220.120.xxx.159)임연수는 껍질이죠
저 어릴때 엄마가 구워주면 살은 안먹고 껍질만 먹었어요 ㅋㅋ10. ....
'20.6.9 11:30 PM (220.120.xxx.159)임연수 서해생선 아니예요
저도 강원도출신인데 어릴때 엄청 먹었어요11. 동해몰에서
'20.6.10 3:46 AM (116.39.xxx.162)임연수 샀는데......
아무데서나 잡히는 생선 아닌가봐요???
엄청 커서 놀랬는데
신혼초에 사 먹을 때 맛있었는데
너무 커서 그런지 맛있는 줄도 모르겠어요.ㅋㅋㅋ
울 아들이 학교 급식으로 많이 나왔다고
하더군요.12. ..
'20.6.10 10:49 AM (112.187.xxx.89) - 삭제된댓글전 생선껍질을 안먹거든요, 생선구이 먹으면 임염수가 나와서 당연히 살만 쏙 골라먹었는데 같이 밥 먹던 사람이(친한 사이는 아니였어요) 제가 남긴 껍질을 먹길래 너무 당황스러웠어요. 그 껍질이 맛있는거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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