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본불매 후 변화가 어떤가요

.. 조회수 : 2,011
작성일 : 2020-06-09 16:22:51
코스트코에 생각보다 일본제품이 많았고 지금은 거의 없는 것 같아요
정부 기업 국민들 대응이 강력했고 사이다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불매동참에 급속도로 빠르게 국민들이 하나됨을 느꼈어요
지금 불매 후 산업이나 정치 경제는 어떤 상황인가요
IP : 221.151.xxx.27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6.9 4:25 PM (59.12.xxx.5)

    아무 변화 없는데요
    대체제가 많아서 바꾸면 땡...
    이제라도 국민들이 알아서 다행입니다

  • 2. ㅡㅡㅡ
    '20.6.9 4:25 PM (218.39.xxx.219)

    사는데 불편 하나도 없어요.

    싸구려 일본여행 홍보공해도 사라지고
    솔직히 일본제품 가성비라는데 지금보니 다 싸구려들만
    들어온거죠
    좋아요

  • 3. --
    '20.6.9 4:27 PM (118.221.xxx.161)

    일본제품 못쓰면 큰일나는 줄 알았던, 꿈에서 깨어난 기분이에요

  • 4. 0O
    '20.6.9 4:28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변화 없어요. 더 좋은거 널리고 널렸는걸요.

  • 5. ...
    '20.6.9 4:29 PM (59.15.xxx.61)

    일본에 수출하던 회사는 죽을 맛이죠.

  • 6.
    '20.6.9 4:34 PM (66.27.xxx.96)

    일본은 이제 다 끊어 내야죠
    지들이나 아쉽지 대체 일본의 무엇이 필요했던건지
    생각나는 것도 없네요
    일본에서 가장 치명적이라고 계획했던
    반도체 부품소재 우리가 다 대체했잖아요

  • 7.
    '20.6.9 4:40 PM (220.79.xxx.102)

    개인적인 변화를 예로 들자면 무얼사던 원산지 반드시 확인하는 습관이 생겼어요. 혹시나 일본거아닌가하는 의심때문에요. 일본불매하다보니 일본이 점점 더 싫어졌어요.

  • 8. 로아
    '20.6.9 4:45 PM (66.8.xxx.16)

    전 심지어 넷플릭스 스크롤하다가 일본 영화, 만화 스치기만 해도 깜짝 놀라서 (기분 나뻐하면서 ㅋㅋ) 빨리 스쳐지나갈 정도에요. 옛날에는 멋모르고 일본 영화, 만화 좋아했던게 싫을 정도네요.

  • 9. 코스트코
    '20.6.9 4:45 PM (223.62.xxx.70)

    지금도 일본산 많아요.
    메이드 인재팬보다 원재료 일본산 구분해야해요.
    이게 더 복잡하고 깝깝하네요 특히 화장품

  • 10. ****
    '20.6.9 5:05 PM (14.36.xxx.148)

    코로나 사태에서 보듯이 전세계가 얽히고 얽혔는데 수출제한하는 아베의 모지리 통치력 덕에 주위에 일제가 뭔 지 알아서 안 쓰고 있어요.
    그런데 불편하지가 않아요.
    변한 거 없어요.
    단지 제가 각성했을 뿐

  • 11. ㅇㅇ
    '20.6.9 5:18 PM (1.240.xxx.24)

    닌텐도에 유니클로 거리낌없이 사는 무뇌들을 거르게 되었어요

  • 12. ..
    '20.6.9 5:21 PM (221.151.xxx.27)

    일본불매가 일본에 큰타격을 준거는 맞겠죠?
    돈은 많은 나라라고해서요

  • 13. ..
    '20.6.9 5:29 PM (183.90.xxx.207)

    일본 여행하는 예능들 안 봐서 속이 시원하네요

  • 14. 사람이
    '20.6.9 5:58 PM (175.223.xxx.143)

    걸러지더라고요.
    저도 생각없이 유니클로 , abc 에서 구매하는
    사람은 인간관계에서 거릅니다.
    2마트엔 아직 일본식품이 진열되어 있지 않나요 ?

  • 15. 건강해
    '20.6.9 6:19 PM (119.64.xxx.75) - 삭제된댓글

    성분표를 더 보게 됐어요.
    나라명 없이 외국산이라고 쓴건 안사고
    가공식품 중에 복숭아, 고구마 이런것도 힌번 더 살펴요
    해태 오사쯔에도 일본 재료 들어있더군요

  • 16. ...
    '20.6.9 6:24 PM (39.7.xxx.247) - 삭제된댓글

    다이어트를 했어요.

    원래 일본의 만행이 싫어서 일본 여행도 안가고 일본 볼펜도 안쓰고 ... 몰라도 안쓰지만 알아도 안쓰는게 일본브랜드였어요.

    그런데 딱 하나 ... 유니클로 ㅠㅠ
    유니클로는 여성옷이 큰 사이즈가 나와요.
    한국 브랜드는 55, 66, 가끔 77만 있어서 옷사입기가 어려웠어요.
    외출복은 해외직구로 커버하는데 ...기본셔츠, 운동복, 잠옷은 직구로 사기가 아깝더라구요.
    그런데 유니클로는 여자 사이즈도 라지, 엑스라지도 나오니 사입게 되더라구요.

    작년 불매 시작하고 한벌도 안사입었고 다이어트해서 꽤 많이 빠졌어요.

  • 17. 맞아요
    '20.6.9 6:29 PM (125.177.xxx.105)

    코스트코 일제 많아요
    제품명이 서양스러워서 혹시나 했는데 일제더라구요
    헤어제품 딱 그 브랜드 하나여서 사야할 품목이었지만 안샀어요
    기분 나쁘더라구요

  • 18. 일본불매는
    '20.6.9 10:26 PM (223.38.xxx.250) - 삭제된댓글

    이제 생활이 되었어요.
    대체제가 널리고 널려서 1도 불편함이 없습니다.
    외려 더 건강해지는 느낌.

    코스트코는 아직도 일제카레도 팔고
    소스도 일제고
    많더라고요.

    서서히 끊어야하는데
    당분간 살림봐주시는 친정어머니께서
    코스트코만 너무 좋아하셔서 유보중입니다.

    쿠팡도 안사고
    롯데도 안먹어요.
    농심도 끊었습니다.

    평생 실천할겁니다 일본불매.

  • 19. 나무
    '20.6.9 10:26 PM (221.150.xxx.60)

    사는데 아무 불편은 없구요,,,,

    불매운동이 좀 가라앉는 느낌이어서 다시금 환기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레기들 한테야 바랄 게 없고... 뉴스공장 같은데에서 한번 짚어줬으면 하는데 다른 이슈가 많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4158 길냥이가 너무 불쌍해요. 18 ... 2020/06/10 1,853
1084157 초보 고1맘 5 .. 2020/06/10 1,363
1084156 30대 중반 명품빽 처음으로 사는데 추천 좀 부탁드릴게요 11 ... 2020/06/10 3,557
1084155 사십중반한테 오십대소개팅 주선이요 40 여름비 2020/06/10 5,038
1084154 좀전에 끝난 방송 최은경씨 왠일로 민소매 아닌거 입었네요 15 .... 2020/06/10 6,705
1084153 불륜을 많이들 하나요? 19 불륜 2020/06/10 10,616
1084152 화장실 물기 제거 하루에 10번이상 스귀즈 추천이나 팁좀 부탁.. 11 지나가리라 2020/06/10 3,926
1084151 비오니까 식욕 땡겨요 5 2020/06/10 1,097
1084150 문프가 말한 평등한 경제가 뭘까요? 11 ... 2020/06/10 1,117
1084149 유해진씨 같은 성격 남자랑 살면 넘 좋을거 같아요 24 유선수 2020/06/10 8,295
1084148 질투가 너무 없어도 꼴뵈기 싫은가요? 4 dd 2020/06/10 2,324
1084147 대형 중고서점(알라딘, 예스24)도 온라인 주문 가능한가요? 다.. 2 ........ 2020/06/10 999
1084146 아래집 흡연 복수한 이야기 4 ..... 2020/06/10 5,015
1084145 96년경 500만원 돈 가치가 궁금해요 18 Opq 2020/06/10 4,135
1084144 갑자기 퍽 소리나게 맞으면 안놀라시나요? 15 내가 귀신 2020/06/10 2,927
1084143 남자애 중1 숙제. 공부. 개념이 없어요. 엄마가 포기하지 않게.. 8 핸나 2020/06/10 1,455
1084142 원피스 한번 입어 보고 싶은데.. 통통한 사람은 28 그림의 떡 2020/06/10 6,220
1084141 새벽에 라면 끓이는데 엄마가.. 6 웃어요 2020/06/10 4,430
1084140 요강 소변보고 곧바로 물로 씻으면 비누안써도 냄새안나나요? 14 요강 2020/06/10 5,524
1084139 아이 중간고사와 나 2 미숙한 엄마.. 2020/06/10 1,289
1084138 티눈 예방법 뭐가 좋을까요? 4 ㅇㅇ 2020/06/10 1,406
1084137 버스 뒷문으로 타는거 이해 되세요?? 10 ... 2020/06/10 2,753
1084136 땀냄새 때문에 고통스럽습니다. 고견 부탁드려요. 19 자유게시판 2020/06/10 5,079
1084135 2채중 1채 수도권 집을 팔았어요 22 2020/06/10 4,972
1084134 시모 장례식.. 21 .. 2020/06/10 6,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