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ㅇㅇ
'20.6.9 10:38 AM
(110.70.xxx.73)
이 얘기 며칠전에도 올라오더니 ...
심지어 다 본 것도 아니고 초반 보고 글부터 올리는거까지 똑같음.
다 보고 후기를 쓰던가
2. 어머..ㅠㅠ
'20.6.9 10:46 AM
(182.209.xxx.196)
검색해 보고 쓸껄..ㅠㅠ
전 정말 몰랐네요..
저 아들은 왜 저리 머뭇거리나?
혹시 경제적인 차이에서 그런가?
그런 추측은 완전 꽝..
어릴 때 고생해서 키워주신
길러준 부모님 배신하는 거 같다고 하네요
아픈 아들 엄마는
경제적으로 못해줘서 미안하다고 하고
또 정작 아픈 아들은
자기를 잘 찾아주지 않은 친가족에게
속상해하고..
두 가족에게 모두 가혹하네요..ㅠㅠ
3. 어제
'20.6.9 10:49 AM
(223.39.xxx.78)
하루종일 휩쓴 얘기
4. 음
'20.6.9 10:50 AM
(61.84.xxx.150)
화 나드라구요 에휴
5. 어머..ㅠㅠ
'20.6.9 10:50 AM
(182.209.xxx.196)
아픈 엄마 인터뷰 보니 또 마음이 미여지네요..
아오..ㅠㅠ
6. 대박..
'20.6.9 11:00 AM
(182.209.xxx.196)
세상에 아픈 아들 키운 아버지도
양자로 입양되었다가
나중에 알게 된 케이스군요
소송에 미적하는 이유..
절로 이해되네요 아하...
7. ‥
'20.6.9 11:07 AM
(211.36.xxx.107)
소시적엔 이런 다큐 잘 봤는데 이젠 아파서 전 못보겠어요
8. ....
'20.6.9 11:15 AM
(118.223.xxx.43)
진짜 운명의 장난이네요
저런 실수를 한 산부인과는 몇백억 물어내도 모자를듯
9. 정말
'20.6.9 11:17 AM
(211.243.xxx.172)
촬영 허락한 아들들이 대단해 보였어요
쉡지 않은 결정이었을듯... 근데 성격은 터고나는 게 맞나봐요
아이들 둘다 생모의 성격을 닮은듯해서 놀랍더군요
10. 자꾸
'20.6.9 11:24 AM
(182.209.xxx.196)
드라마와 다르게
엄청 몰입이 되네요
내가.저 엄마들 입장이었다면
내가 저 자식 상황이라면....
아픈 아들을 외면하는 게 아니라
아들 입장에서 가장 편하게 해주고 싶은
이쪽 엄마 마음도 이해 안되는 게 아니네요
다만 경제적으로 더 도움 못 되어
안타깝긴 한데 만나니 저리 좋아하는데
자주 만나서 얼굴이라도 보여줬으면
더 좋았겠다 싶습니다
키운 아들이 배신감 느낀다고
주저하는 아픈 아들 아버지가 젤 이해 안됨요 ㅠㅠ
11. ...
'20.6.9 11:52 AM
(112.168.xxx.14)
어제 올라 온 것은 모르고요 시간 되면 한번 볼께요 글 지우시지 마세요~
12. 지우긴요
'20.6.9 12:26 PM
(182.209.xxx.196)
최근에 본 다큐 영상 중에 젤 인상적이네요
아픈 아들 내치는 게 아니라
품어주려고 하고
그 아들도 친부모에게 관심과 사랑 받으며
잘 치료받길..
그리고 호적 하나 욕심내는 거 뿐이고
이제 그 욕망을 따라 가려 한다는
말씀이 가슴에 와 닿습니다.
다 보신 분들 아시겠지만
1부에 그 어둡고 까칠했던
아픈 아들이
병원에서 퇴원하고 점점 밝아지는 모습이
참 좋네요..
좋은 영상입니다.
자식, 냠편. 부모, 친구...
혹은 누군가와 만나지는
인연에 대해 다시 한 번 깊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남은 오후도 다들 시원하고 행복하시길요^^
13. @ @
'20.6.9 12:48 PM
(180.230.xxx.90)
-
삭제된댓글
잘 봤어요.
근데 저는 아들들 의견보다는 굳이 호적정리를 하려는 엄마가 좀 그래요.
그럼 그 상태에서 성이 다른 아들들을 데리고 살게 되잖아요.
저라면 아들들 의견에 더 맞춰줄 듯 해요.
14. 윗님
'20.6.9 1:45 PM
(182.224.xxx.120)
지금 저도 보고있는데
저분이 키운 아들 루푸스병이 10년정도 밖에 못사는데 벌써 9년 지났다니
저 엄마 입장에선 기른아들 생전에 바로잡아놓고 싶은거죠
입장 바꿔서 생각해보세요
피를 토할것같아요 ㅠ
15. 참
'20.6.9 2:28 PM
(106.102.xxx.187)
첫댓글 못됐네요
그렇게 쓰면 기분좋은지..
유튜브가 어제 풀려서 지금 계속 얘기되고있는거고
어제 휩쓸고갔는지 하루종일 82에 없었으면 모르죠
베스트글에도 없었고..
16. ㅇㅇ
'20.6.9 2:37 PM
(223.38.xxx.159)
저는 호적정리하려는 어머니마음이 이해가 되고도 남아요
종이한장이지만 그 위력이 얼마나 큰건데요.
돈때문에 위장이혼한 부부들도 서류상으로 일단 남이되면 맘도 멀어집니다.
내 뿌리와 내 진짜 호적이 어디에 있느냐 이게 서류상으로 어떻게 정리가 되느냐는 심적인부분에서도 크게작용하는게 있기때문에 어머니는 그리하고 싶은거예요.
17. ᆢ
'20.6.9 4:18 PM
(118.222.xxx.21)
2편까지 봤는데 비공개네요
18. ..
'20.6.9 4:26 PM
(61.255.xxx.93)
-
삭제된댓글
남에 병든 자식 내자식인 줄 알고 고생하면서 키운 것도 피눈물 날 일인데 내 재산까지 남에 자식한테 물려주라면 그렇게 억울할 일이 세상에 어딨을까요?
저 상황에 기운 정 프레임 씌우는 거 너무 가혹해요.
저 부모가 무슨 죄를 지었다고 이렇게도 일방적 피해자가 되어야 하나요.
19. 윗님
'20.6.9 4:49 PM
(182.224.xxx.120)
저 바로 지금 막 5편까지 보고왔어요
유튜브에 있습니다.
20. ..
'20.6.9 5:24 PM
(211.226.xxx.37)
인간극장 볼게요
21. **
'20.6.9 6:15 PM
(125.178.xxx.113)
-
삭제된댓글
보고싶네요.
22. **
'20.6.11 5:42 PM
(125.178.xxx.113)
-
삭제된댓글
인간 극장 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