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어 마늘장아찌

[후회]

작년에 오이장아찌를 시작으로 마늘장아찌를 담궜어요.
아린맛이 싫어서 1년지나고 먹는편이에요.
올해도 작년 만큼은 아니지만 마늘 장아찌를 또 담그고 말았네요.
묵혀서 먹어도 나쁘지 않겠지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곳 예전 글들을 보니 그것도 아닌가봐요.
내년에는 절대로 안 할것같아요.
예쁜 보관용기에 보관해두는 (?)이상한 재미에 빠져서 ㅠ
이젠 먹거리 저장에 집착(?)하지 말아야겠어요.
주변에 마늘 장아찌 좋아하시는 분들 계시면 나눔해야겠어요.

[왜요?]

두고먹으면 안되는 이유있나요?
저도 묵혀서 먹거든요

[원글]

묵혀도 괜찮죠?
저는 일년 지나서 먹어야 마늘의 알싸한 맛이 안느껴지더라고요.

[무르지만]

않으면 오래되도 먹을 수 있어요.
생선 조림할때 생마늘대신 넣어도 되고요.

[윗님]

고맙습니다

[전]

격년으로 맘들어요.
작년엔 양파만 , 올핸 마늘만
익힌후 김냉에 두고 먹으면 다 먹을때까지 무르지 않아요.

[..]

식초에 담가서 아린맛 빼고하면 괜찮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