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하는거 말하거나 흘리는것도 필요한것같아요.

ㅇㅇ 조회수 : 779
작성일 : 2020-06-08 21:46:39
동생이 cgv 기프티콘을 보내왔어요.
동생이 조금더 잘살지만, 나만 챙기는게 좀 당연했었거든요.
가끔씩이지만.

대신 부모님께 목돈으로 크게크게 쓰긴 하더라구요.
왜 갑자기 기프티콘 보냈나 했더니,
대화 중에 나는 전국민 다 본 기생충도 아직 못봤다
제가 그런거 같네요.
그 얘기를 새겨 들었다가 기프티콘 보낸거같아요.
그이후에 외식 상품권이나 케잌상품권
마스크 같은 것도 종종 보내더라구요.
주는 사람으로만 포지셔닝된 거같아 속상한 분들은,
어쩌면 부족한게 아무것도 없는 사람으로
스스로 이미지 메이킹한 걸수도 있어요. 주고 받는 것도 정인데....
IP : 221.154.xxx.18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20.6.9 8:15 AM (175.223.xxx.240)

    자존심으로 부탁못하고, 아쉬운 소리 못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게 다 자기손해 같아요. 적당히 필요한거 말하던가, 얘기
    중에 흘리고 그런 스킬이 필요한거 같아요. 동감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3571 이거 살찐거 맞죠? 1 가나다라 2020/06/09 1,008
1083570 6월9일 코로나 확진자 38명(해외유입3명/지역발생35명) 6 ㅇㅇㅇ 2020/06/09 1,094
1083569 분양가 5억정도 아파트 여러채로 투자하려면 몇억쯤 필요한가요? 9 .... 2020/06/09 2,408
1083568 공부 젤 잘하는 애가 젤열심히 한다는거 20 공부 2020/06/09 4,617
1083567 징벌적 손해 배상법 이번 국회에서 2 반드시 2020/06/09 560
1083566 말도 못하겠고 속상하네요 10 진짜 2020/06/09 3,026
1083565 며칠전 이사했는데 영 집에 정이 안붙어요 ㅜ 8 ㅇㅇ 2020/06/09 2,898
1083564 메리,퀸 오브 스코틀랜드 19 영화 2020/06/09 1,811
1083563 인간극장) 병원에서 아들 바뀐 25년, 보셨어요?ㅠㅠ 18 인생은 드라.. 2020/06/09 16,518
1083562 아픈 눈물이 많아 4 장지 2020/06/09 719
1083561 (csi 도움요청)냉장고문 잡아주는 고정장치 뭘로 검색해야 될까.. 2 냉장고 2020/06/09 1,279
1083560 꿈에 돌아가신 엄마가 꽉 안아주셨는대요 9 생생한 꿈 2020/06/09 6,982
1083559 우리까칠냐옹이없으면 잠못잘거같은데 어쩌죠 3 ..... .. 2020/06/09 856
1083558 마늘쫑 짱아찌를 했는데 아직도 맛이 써요 2 ........ 2020/06/09 739
1083557 가족입니다 아버지 22살이라면서 8 .... 2020/06/09 3,485
1083556 평일 심야 제사에 아이들 데려가시나요? 11 지긋지긋 2020/06/09 1,896
1083555 디올 일본거예요? 11 궁금 2020/06/09 2,870
1083554 인사성없는 사람이 내성적이어서 그렇다네요. 29 참참 2020/06/09 5,815
1083553 홍대디자인가구 3 nora 2020/06/09 1,050
1083552 아침마당에 나온 서정희 참 이뿌네여 23 .. 2020/06/09 6,619
1083551 제습기 위닉스vs엘지 뭐가좋은가요 7 . . . 2020/06/09 2,133
1083550 동물한테 정 주지 말아야지.... 20 2020/06/09 4,778
1083549 편평사마귀 율무 6 사마귀박멸 2020/06/09 2,912
1083548 다리가 저린데요, 2 ... 2020/06/09 897
1083547 여성공무원 때려 기절시키고 옆에서 아이스크림 먹는 가해자 13 ..... 2020/06/09 6,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