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금오류

안산 조회수 : 1,082
작성일 : 2020-06-08 21:22:52
남편 회사 수습 경리 직원이 대금을 입금하는 중에
수천만원을 실수로
거래 회사의 전신인 부도난 회사
압류된 통장으로 보냈다고 합니다
세무사 문의해도 잘 모른다하고하고
법적 지식이 있는 지인도
방법이 없다고 한다는데요
어떻게 해결할 방법이 없는지 모르겠습니다
밑고 맡길수있는 경리 직원구하느라 몇년째
너무도 큰 어려움 을 겪고 있고
남편은 머리가 다 빠졌답니다

막되먹은 영애씨에 나오는
라부장님 같이 한푼도 허투루 여기지않는
꼼꼼하고 철저한
그런 분은 정녕 안계신걸가요
IP : 1.235.xxx.10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은
    '20.6.8 9:28 PM (119.69.xxx.46) - 삭제된댓글

    은행에 문의해 보세요

  • 2. ...
    '20.6.8 9:30 PM (1.241.xxx.152) - 삭제된댓글

    . 몇년전에 은행과 이 문제로 법정까지 갔었는데 결국은 은행측이 돌려주지 못한다고 해서 억울하지만 그대로 손해 본 뉴스를 본 적이 있어요.
    은행도 분명히 잘못 입금한 줄 알지만 돌려주지 않았다고 합니다

  • 3. ㅁㅁ
    '20.6.8 9:39 PM (223.33.xxx.236)

    법무사 문의해보세요. 소송으로 찾아와야 할 듯 해요.

  • 4. 안산
    '20.6.8 9:53 PM (1.235.xxx.107)

    소송이 들어가야 하는군요...
    감사합니다

  • 5. ..
    '20.6.8 11:46 PM (222.98.xxx.98) - 삭제된댓글

    몇년전에 은행이 이 문제로 소송까지 갔지만 결국엔 돈을 돌려 주지 않았어요.
    은행이 돌려주지 않으면 법도 어쩔 수 없다는 걸 보여주는 사례가 되었답니다.

  • 6. 그 거래처에
    '20.6.9 4:29 AM (1.231.xxx.128)

    잘 말해서 되돌려달라고 해야하는데요 그 통장을 압류한 사람이나 기관한테도 잘못 송금된 것이니 달라고 해야합니다. 지역이 서울인가요?

  • 7. 안산
    '20.6.9 8:08 AM (1.235.xxx.107)

    사업장은 경기도입니다
    부도가 났으니 국가에서 법적으로
    압류한 것이라고 알고 있는데요
    잘 말하고 설득을하고 하는것이 먹힐 수도 있나요
    말하자면 인정에 호소하는것인가요

  • 8. 오송금
    '20.6.9 9:39 AM (1.231.xxx.128)

    압류되어있으면 그 통장으로 들어온 돈 압류기관에서 가져가는건데 오송금이면 다시 되돌려줘야하잖아요
    원글님네에서 부당이득반환소송할거고 개인이라도 돌려줘야하는데 국가기관이면 더 되돌려줘야한다는거 알죠 근데 부당이득반환소송들어가야 그걸 입증서류로 반환할수도 있겠네요
    먼저 은행에 전화해서 일시정지시키고(압류된 통장이라 명의자가 빼가지는 못하지만) 압류기관이 어딘지 알아보셔서 담당자한테 전화해보시는게 빠르겠어요

  • 9. 안산
    '20.6.9 11:20 PM (1.235.xxx.107)

    남편도 소송 들어가야겠다고 합니다
    이렇게 관계도없고 얼굴도 모르는 사람글에
    답글도 달아주시고
    평소에도 잘 베풀고
    친절한 분이시리라
    상상해봅니다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3641 바디워시 어떤거 쓰세요 14 Oo 2020/06/09 4,019
1083640 주식 초초보 질문좀 드려요 4 ㅇㅇ 2020/06/09 1,699
1083639 광교 대림 웨스트힐 테라스 아파트 어떤가요? 13 은퇴후 집 .. 2020/06/09 4,033
1083638 매실 10키로를 담그려면, 통을 몇리터로 사야해요? 3 매실초보 2020/06/09 4,052
1083637 재난지원금 50남았는데 80긁으면... 2 Aaa 2020/06/09 2,916
1083636 강아지랑 산책하는시간이 가장 평화롭네요 3 산책 2020/06/09 1,170
1083635 싸이월드 사진 백업했어요 10 . . . 2020/06/09 2,666
1083634 분당 판교 쪽에 중식 코스 잘나오는 중식당 추천 바랍니다 1 중식당 2020/06/09 1,093
1083633 이거 사기문자 맞지요? 2 두혀니 2020/06/09 1,497
1083632 열받을때 고안해낸 말장난...유치한가요? 8 ㅇㅇ ㅇ 2020/06/09 1,552
1083631 40대중반 귀금속 관련일 해보고 싶어요 11 보석 2020/06/09 2,667
1083630 바이올린 전공자님들 계신가요? 9 슈슈 2020/06/09 1,489
1083629 매실 씻고 물기 다 말려서 담궈야하나요? 3 매화 2020/06/09 1,150
1083628 삼성 비스포크 냉장고 어떤가요? 12 ㄱㄱ 2020/06/09 3,942
1083627 김밥 맛있게 하는 노하우좀 알려주세요 24 .. 2020/06/09 4,326
1083626 마지막 끈 놓지 않았다..싸이월드 대표 눈물의 호소 21 ........ 2020/06/09 4,199
1083625 사람 앞에두고 귓속말 하는 인간은 무슨 생각일까요? 1 싱싱 2020/06/09 1,582
1083624 아이 학교가 웃겨요.. 17 .. 2020/06/09 4,079
1083623 평촌 초등 아파트 추천. 6 브라운 2020/06/09 1,749
1083622 싸이월드 로그인 해보신 분~ 10 ㅇㅇ 2020/06/09 1,806
1083621 화분속에 지네같은 벌레가 생겼어요 3 화분 2020/06/09 3,909
1083620 장기요양급여 신청하게 되면 기초노령연금은 못받는건가요? 3 요양 2020/06/09 1,842
1083619 5년 넘게 수영장 다니면서 느낀 점 10 수영이 좋다.. 2020/06/09 5,759
1083618 sjsj가 어느정도급의 브랜드인가요? 6 2020/06/09 2,518
1083617 40대 중반 로스쿨은 그냥 꿈이죠? 15 뻘글 2020/06/09 3,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