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조개잡이에 빠져보고 싶은데..
저도 수렵채취에 흥미 가득한 성격인데요.
원글님처럼 저도 한번 시도해 보고 싶은데 아는 곳이 없네요..
혹시 조개잡이 중독에 빠질 수 있게 추천 부탁드립니다..
펜션이나 민박도 추천 해주시면 제가 1박 2일동안 중독되어 버리겠습니다!!
1. ᆢ
'20.6.8 5:39 PM (58.76.xxx.115) - 삭제된댓글제가 나름 조개 전문가인데 태안 달산포 가세요
거긴 발 씻을 때 있어요
많이 가는 곳은 그 옆 몽산포인데 그쪽에 캠장 펜션
많구요 국립공원 캠장 있어서 그쪽 화장실 이용하면
되는데 발씻기가...
거의 동죽이고 아주 어쩌다 백합 나오는데 무지 힘들어요
간조시간 꼭 맞춰서 나가야 돼요
아무때나 할 수는 없어요
너무 깊이 파지 말고 넓게 파세요
바지락은 되도록 태안 병술만 가셔서 1인당 만원 정도
주고 하는게 효율적이예요
바구니 작은것 하나 주는데 그만큼만 캘 수 있어요2. ㅁㅁㅁㅁ
'20.6.8 5:44 PM (119.70.xxx.213)와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3. ᆢ
'20.6.8 5:56 PM (58.76.xxx.115) - 삭제된댓글이어서 조개는 잡는 것 보다 해감이 제일 중요해요
동죽이 많으니 많이 잡으시는데 해감이 어려워
버리는 경우 자주 봤어요 여름엔 조금만 더워져도
폐사해 버리니 팁을 말씀 드리면
페트병에 바닷물 받아다 30분 정도 모래 침전 시킨
물로 해감 하시고 바닥에 돌을 깔고 조개들이
침전물 다시 안먹도록 하세요 양파망이나 세탁망 활용해서
바닥과 약간 띄워주시는게 좋아요
그리고 물은 무조건 차가워야 해요 만져 봐서 온도 올라갔으면
얼음 사다 넣으시거나 바로 냉장고에서 해감 하세요
이틀 정도 해감하고 다섯개만 삶아서 먹은 후 괜찮으면
다 삶으세요 물은 매일 갈아 주시구요4. ...
'20.6.8 6:17 PM (59.17.xxx.172)재미난 일이 너무나 많은 세상에 꼭 그 멀리가서 잡고 해감하느라 고생해야 하나요? 극성으로만 보이네요
장사하느라 잡아 대는것도 많을텐데... 자연 그대로 좀 두세요 그런 욕심까지 내지마시고요... 맛난 먹을 것도 너무 많은 세상인데...5. 59.17
'20.6.8 6:24 PM (121.128.xxx.133)윗님 댁 애들한테나 잔소리하세욧
아 진짜
댁 자녀들이있다면 신물날듯 ㅎㅎ6. 어휴
'20.6.8 6:31 PM (175.223.xxx.222)두번째댓글님
남이사7. ㄹㄹ
'20.6.8 7:10 PM (122.45.xxx.233) - 삭제된댓글저도 조개잡이 넘나 좋아해요!
그닥 많이 잡아본적은 없는데
호미나 손에 딱 걸릴때의 희열!!!
그만큼 재미있는게 제주도에서 고사리 꺾기였어요8. 저도
'20.6.8 8:35 PM (125.184.xxx.90)수렵채취 좋아해요~
뭐 키워서 먹는 것도 좋아요~~ 저도 애들이랑 조개잡이 가고 싶어요~~
59.17님은 어디서 뺨맞고 여기다가 화풀이 하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