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만 돌린 집(2005년 완공)이라 이사갈때 전체 내부 수리하려고 해요.
그런데 공사하려고 하니 1월 중순 한 겨울인지라 공사해도 괜찮을지 벌써부터 걱정이에요.
샷시, 작은 방 확장, 바닥, 도배, 화장실, 부엌등 모두 다 고칠 예정이에요.
혹시 겨울에 아파트 내부공사 해보신 분들 계실까요??
겨울에 해도 괜찮겠죠?? 이번 기회 아니면 다른 옵션이 없어서 꼭 하긴 해야되요.
그렇다면 겨울 공사 주의점은 뭐가 있을까요???
조언 좀 해주세요.
저도 겨울에 해봤는데 별다른 건 없었던 것 같아요.
집은 겨울에 단점이 많이 보이니 더 잘 할 수 있겠어요.
결로, 단열공사. 보일러, 샷시. 만약 화장실이 추우면 바닥난방과 천정에 히터 달면 좋을 것 같아요.
외벽 닿는 곳이 있으면 단열을 꼼꼼히 하면 다음에 신경안쓸 거 같아요.
그리고 콘센트 수가 적다싶으면 더 설치하면 좋겠어요.
노트하나 준비해서 요구사항. 제품명 . 컨셉등을 정리하면서 하면 나중에 당황하지않아요.
말려야 하는것들, 예를 들어 시멘트, 몰탈, 퍼티(도배할때) 등등이 잘 안말라서 하자요인이 됩니다. 영하로 떨어지지 않았을때 작업하는게 좋을것 같네요. 공정에 따라 보일러를 돌릴수 있으면 돌리는것도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