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대되니 이제 두통이

456 조회수 : 2,963
작성일 : 2020-06-08 15:16:50
예전엔 정말 아프게 왔거든요. 뾰족하고 날카롭게
미가펜같은거 먹으면 낫고..

그런데 이젠 전체적으로 욱신욱신해요. 머리가 무겁다고 할까
약을 먹어도 별로 신통치 않고
이게 나이드는건가봐요.
IP : 124.49.xxx.6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0.6.8 3:20 PM (203.142.xxx.241)

    그래요. 목디스크가 있는지 조금만 신경쓰면 그게 또 두통으로 오네요. 온몸 여기저기가 정말... 왜이리 아픈지.. 늙어가는거.. 조용히 받아들여야하나봐요.

  • 2. 신경과 다녔을 때
    '20.6.8 3:22 PM (116.126.xxx.128) - 삭제된댓글

    폐경기되면 호르몬활동 난조 두통이 더 심해 질 수 있다고 샘이 말하셨어요.

  • 3. 저도
    '20.6.8 3:24 PM (124.49.xxx.61)

    조금 뭔가 신경쓰고 긴장하거나 하면 어깨 굳은게 머리두통으로 가더라구요. 예전에 제로 같은 알약 근육이완제 먹으면 잘낫는데 이젠 그약이 안나오더라구요.

  • 4. ..
    '20.6.8 3:49 PM (116.126.xxx.128) - 삭제된댓글

    이미그란 추천합니다.
    신경과 및 내과처방 가능한테 내과샘중 모르는 분도 계세요.
    ( 혹시 처방받으시려면 병원옆 약국에 그 약 있는지 확인 하시고 병원가세요)
    약값은 비싼데 저는 이게 맞더라고요.(실비보험됨)

  • 5. ..
    '20.6.8 3:55 PM (220.123.xxx.202)

    갱년기즈음엔 두통오면 혈압도 체크해보세요

  • 6. 두통 근본 치료
    '20.6.8 4:00 PM (39.7.xxx.187)

    한의학이 효과 좋아요. 여기엔 한의학 안티가 엄청 많지만요.
    전 극심한 두통 침술과 힌약으로 고쳤어요.

  • 7. 내몸
    '20.6.8 4:33 PM (117.111.xxx.46)

    대사에 문제가 생겼을 때 나타나는 흔한 증상이 두통하고 변비더군요
    너무 흔한 증상이라 사람들이 경각심을 안가지는데 두통과 변비가 내 몸에 염증이 많아졌다는 적신호예요
    늦은 나이라고 절망하지 마세요
    신경써서 대사가 잘되도록 해주니 두통이 사라지더라구요
    저는 마그네슘과 오메가3, 비타민B군 효과가 컸어요
    여러가지 항산화제 복용, 부신 기능을 개선해주고, 섭생을 고치고, 살을 빼니 이틀에 한 번 꼴로 먹던 타이레놀이 필요가 없을 정도로 두통이 사라졌어요 이 어메이징한 효과라니ㅎㅎ
    아, 저도 한의원 안티예요!

  • 8. :::::
    '20.6.8 5:09 PM (119.207.xxx.82) - 삭제된댓글

    잘 관찰해 보시고 계속되면 신경과 다니시면서 편두통 알아보세요.

  • 9. 소망
    '20.6.8 7:39 PM (118.176.xxx.108)

    저도 갱년기때 여기저기 돌아가면서 아픈거 한의원에서 고쳤어요 하도 아픈데가 많아 무슨과를 갈지 몰라서 한의원 다녔어요 결과는 만족 ~~

  • 10. 극심한 두통
    '20.6.8 8:12 PM (39.7.xxx.63)

    유전력도 있고 극심한 스트레스 때문이었던 두통을 대형 종힙 병원 뇌사진도 못 밝혀 냈지만 유명한 한의사 선생님이 고쳐줬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3397 남편이 구강 치료를 받는데요 1 부인 2020/06/08 1,679
1083396 유학원 통해 영미권 대학 진행한 분 계세요~ ... 2020/06/08 599
1083395 마른 고1 남자아이 한약 먹이라고.... 6 엄마 2020/06/08 1,418
1083394 유퀴즈 보는데 치매시모 15년 모신 며느리 8 ㅡㅡ 2020/06/08 5,043
1083393 부부싸움에 화난다고 남편 노트북 던진여자 56 ... 2020/06/08 17,423
1083392 연예인 중에 순정만화 여주인공에 가장 가까운 얼굴 38 2020/06/08 6,629
1083391 여가부는 독립된 부서가 아니라 6 ... 2020/06/08 799
1083390 킥킥대고 웃을수있는 책 추천부탁드려요 20 ㅇㅇ 2020/06/08 1,715
1083389 1가구 2주택으로 4억짜리집 두 채 있으면 세금이 4 1가구 2020/06/08 3,265
1083388 덴탈마스크 써도 더운입김때문에 힘드네요 17 nnn 2020/06/08 3,748
1083387 중소기업 TV 어떤가요? 8 이뻐요 2020/06/08 1,246
1083386 구연산 헹구기 5 세탁기 2020/06/08 2,015
1083385 자영업으로 연1억버는게 6 ㅇㅇ 2020/06/08 2,956
1083384 창녕 그 9살 애기요 11 Vb 2020/06/08 4,779
1083383 가리봉동 중국동포 쉼터라니???? 25 2020/06/08 3,441
1083382 공부 열심히 기준이 어느정도셨어요 5 .. 2020/06/08 1,649
1083381 주변에 화 잘내고 분노폭발 잘하는 분들 4 ㅇㅇ 2020/06/08 2,010
1083380 반미샌드위치 좋아하거든요. 1 ㅡㅡ 2020/06/08 1,758
1083379 대한민국 청와대 “ "이용수 할머니는 위안부 운동의 역.. 5 역사존중 2020/06/08 1,264
1083378 저도 궁금한데요. 며느리 능력있음 아들전업하는 건 10 아들전업 2020/06/08 3,685
1083377 저녁 뭐 드세요? 7 .. 2020/06/08 1,835
1083376 중1-개인정보 제3자제공 동의도 -보호자서명해야하는지요~ 2 .. 2020/06/08 685
1083375 불안하고 걱정 많은 성격 어떻게 고칠까요? 15 ... 2020/06/08 4,938
1083374 초등학교 방과후강사가 투잡을 코로나 괜찮나요 7 .. 2020/06/08 2,116
1083373 흑염소 드실때 온 뼈마디가 아프다는 말이.. 6 50세 2020/06/08 3,0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