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전세로 살고 있는데 사정이 생겨 몇달 일찍 이사를 가려고 합니다. 원래 만기는 내년 2월 말이구요. 저희는 이번 여름이나 가을에 이사가려는 아파트의 집이 구해지면 가려고 해요. 늦어도 가을쯤에는 이사 가려고 합니다.
이런 경우 저희가 당연히 만기 전에 이사를 가는 거니 세입자 구하는 복비를 집주인께 드려야 하는데요.
집주인이 지금 집을 매도하고 싶으셔서 부동산에 내 놓으신 상태거든요. 세를 낀 상태로 파시려고 하는데 저희가 나간다고 하면 입주 가능으로 팔 수 있으니 더 좋아하실 거예요.
이 경우라면 집주인께 저희가 이사 갈집이 정해지면 올해 가을에는 이사를 가고 싶은데 그럼 세입자 구하는 복비는 저희가 부담 안해도 되는 건지 상의해도 될까요?
집주인 분께는 저희가 대단지 입주장에 전세로 들어온 거라 매우 싼 전세로 있어서 지금 세입자를 구하면 3억이나 더 높은 가격에 전세입자 구할 수 있어서 매도하기가 입주가능 매물이 되니 더 좋은 조건이 됩니다.
이런 경우 어떻게 협의 하면 좋을까요? 겨울철 되면 학군 수요로 이사갈 집 구하기가 힘들 수 있어 가을쯤에는 가려고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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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만기 전에 이사하려고 하는데요.
ㅇㅇ 조회수 : 1,425
작성일 : 2020-06-08 15:11:19
IP : 223.62.xxx.2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0.6.8 3:32 PM (219.254.xxx.67) - 삭제된댓글뭔 상의고 협의 인가요?
원칙대로 복비를 내야죠.
집주인께 싸게 전세 살은거 감사하구요.2. 원글
'20.6.8 3:39 PM (223.62.xxx.22)당시 시세가 다 쌌는데 감사고 자시고 할 건 아닌것 같은데요?
3. 원글님
'20.6.8 3:49 PM (121.160.xxx.191) - 삭제된댓글전세 미리 빼는 경우, 들어올 세입자 구해지면 복비 안내줘도 된다는 판례가 있다네요, 한 번 검색해보세요.
4. 원글님
'20.6.8 3:51 PM (121.160.xxx.191) - 삭제된댓글https://youtu.be/nnSX7VwM6JM 링크 걸어요
5. 원칙
'20.6.8 4:29 PM (58.150.xxx.36)대로 해야지 이상한 사람이네요
6. ...
'20.6.8 4:50 PM (49.161.xxx.172) - 삭제된댓글매도되면 복비 안줘도 될겁니다.
매도복비와 전세복비는 다르니까.
그리고 219님. 입주시 그당시 시세대로 돈 주고 이사들어 왔는데 왜 주인께 감사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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