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 단골이었던 미용사가 가게 차려 갑자기 퇴사해 멍했다고 적었어요.
미용실에 전화해도 연락처도 안 알려주고 메모만 받더라고요.
그런데 그 미용실에서 알려줬다며
얼마 전 미용사로부터 연락 와서 머리하고 왔네요.
혹시나 궁금해 하실 분 계실까 싶어서요.^^
이전보다는 멀어졌지만 갈만한 거리라서 다행이었어요.
잘 됐네요~ 그 미용실 원장이 괜찮은 사람이었나봐요 ^^
유명한 미용실을 다녔습니다. 이름도 생각 안나네요. 미스코리아 많이 배출한 그 옛날.. 근데 그 분이 후세가 없어서 결국 그 미용실이 문을 닫았어요. 제 머리를 해주시던 분이 근처에 차리면서 연락처를 줬어요. 여전히 거기 다닙니다^^ 20년 됐나봐요. 청담 가느니 시간 상 여기가 훨씬 쉽다고 제가 금액을 올려드려요. 그러니까 또 그 금액에 맞춰서 헤어서비스를 해주십니다. 암튼, '단골은 안심'입니다.
이대 교문 바로 옆이면 은하 미용실 아닐까요?
마샬 아니면 새리겠죠
은하 같은데~ 참 비쌌죠. 학생이 용돈 받으며 갈곳이 아닌데 그때 어찌 갔는지 ^^;;;;
엄마 미안해요~ 책값에서 땡겼어요 ^^;;;
은하미용실 없어져서 아쉽죠.
전 학교 때는 비싸서 못 가고 나이 들어 다니다가 없어져 섭섭했는데, 요즘엔 거기 미용사가 다른 지역에 독립한 숍에 다녀요.
이제 어디 헤맬 필요 없어서 안정감이 있네요.
은하 미요일 에서 독닙해서 나온분 미용실이 어딘가요?
미스고 생각나네요.
30년 전에도 엄청 돈 많이 번다고 들었는데,,
이대교문옆님
미용실전번알려주세요
집도가까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