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간관계에서 상처받았다 자긴 늘 피해자다 안믿어요.

조회수 : 2,972
작성일 : 2020-06-08 13:19:20
이런 사람들이 제일 별로인 것 같아요.

몇번 만나보고 얘기해보면 다른 사람들과 인성이 다를 거 하나 없는데
그저 더 예민하거나 더 결핍이 있거나 자기가 주는것보다 더받고 싶어하거나
그렇더라구요.

얼마전에도 자긴 늘 당해왔다 늘 진심으로 대했는데 이용당했다는데..
몇번보니 항상 사람들 눈치 살피고 오히려 자기가 더 머리를 굴리다가
자기 맘대로 안되면 저런 소리하더라구요.

그냥 스스로 인간관계에서 조금 독립적이어서 인간관계에 큰 의미를
안두면서 사람 즐겁게 만나는 사람들이 최고인 것 같아요.
남에게 이상한 기대안하고 쿨한 사람들. 조금 냉정해보일지라도요.
IP : 106.102.xxx.16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게
    '20.6.8 1:21 PM (220.87.xxx.163)

    역설적으로,
    나 스스로 내 안이 꽉 차고 만족하고 행복한 사람은
    남한테 뭘 기대하거나 의지할 필요가 없어요
    이미 본인선에서 다 충족이 되고 있거든요
    그러니 실망도 없고요

    근데 그 반대의 사람들은 자꾸 외부나 타인에서 그걸 찾으려다보니 그만큼 의지하고 기대하고 실망도 많이하죠

  • 2. ..
    '20.6.8 1:23 P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

    어리석고 멘탈 약해서 더 피해본 건 사실이죠.
    이런 말은 싸우는 사람들한테 둘이 똑같아서 싸운다는 거랑 같아요.
    피해자 박살내는 소리.

  • 3. 와우
    '20.6.8 1:30 PM (112.165.xxx.120)

    윗분.. 이 글은 그런 의미가 아니에요
    특별히 나쁜일이 있어서 싸운게 아니고요
    늘 자기는 인복이 없다, 상처만받는다, 사람들이 자길 미워하다 이런 생각을 가진 사람이 있어요.
    저는 제 절친이 그런데요..... 항상 또래여자들이 자기를 질투하고 미워한다고 하거든요
    저는 어릴적부터 친구고 이해관계가 없고 가끔 만나니까 잘 몰랐는데요
    우연히 제가 일로 같이 엮이게 됐는데.............. 진짜 피해의식이에요
    그리고 실제로 모든 사람이 나를 싫어한다 이러면 나를 되돌아보는게 맞지않겠어요?

  • 4.
    '20.6.8 1:30 PM (106.102.xxx.161)

    왜 멘탈 약하고 어리석은 걸 제 3자가 이해해줘야하나요? 오롯이 본인 책임인데.. 인연 끊은 지인 생각나서 질문을 공격적으로 하게 되네요. 항상 하는 말이 난 멘탈이 약해서 누구씨가 이해해줘였는데..

  • 5. ...
    '20.6.8 1:31 PM (67.161.xxx.47)

    아무도 상처주지 않았는데 혼자 상처입었다고 눈물 흘리고 있더라고요. 그리고 세상에 누구 하나, 단 한 사람도 자기를 상처입히지 않는 사람이 없음; 따져보면 네 안의 결핍된 네 자신이 너를 할퀴고 있는건데 말이에요. 피해자 코스프레라는 귀여운 단어보다 피해망상이라는 말을 씁니다 저는.

  • 6. ..
    '20.6.8 1:34 P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

    저도 예전엔 니가 병신이라 그런 꼴을 당하고 다니는 거야, 이렇게 생각했는데
    타고나길 지능도 높지 않고, 부모한테 구박받아 뇌는 위축되어 있고, 별다른 행운이 없어 지지부진한 인생을 살아왔고, 우울감도 있고, 사방에서 대접 못 받은 사람이 꽤 많더라고요.
    저한테 피해주지 않는 한 공격하거나 멸시할 필요는 없죠.
    한심하단 느낌도 있지만 불쌍해요.

  • 7. 저도
    '20.6.8 1:43 PM (112.151.xxx.122)

    저도 안믿어요

  • 8. --
    '20.6.8 1:44 PM (112.133.xxx.181)

    늘상 당했다고고 생각하는 사람 배려해 준다고 끝도 없이 위로해 주고 해결책 제시해 줘도 본인이 변하지 않아요.
    그런 피해망상 기억을 하나도 잊지않고 무한 반복 이야기 하니 점점 A가 떠나고 B가 떠나고 C가 떠나고..D한테 ABC도 똑같다고 욕하고 D가 떠나면 또 E에게 하소연..
    과거를 잊고 자신을 단단하게 할 자신감과 새로운 활동력을 가지라고 해봐도 무기력에서 못벗어나는데... 안타깝지만 오래되니 기빨리고 본인은 전혀 변할 맘없고 모든것은 남의 탓이니 알아갈수록 본인이 다 사람을 도망가게 했더라구요. 근데 이런 사람들이 만나보면 착하고 배려심이 많아요. 근데 타인을 넘 의식하고 굽히고 들어가서 문제.. 새로운 사람을 만나면 새로 인간관계 셋팅하여 당당하라고 하나를 받으면 하나만 주고 싫으면 싫다고 웃으며 당당히 거절하라고 하고 싶어요/

  • 9. ...
    '20.6.8 1:58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솔직히 오프라인에서 평범한 사람들 좀 심한 진상들 빼고는 거기서 거기인데 그렇게 상처 받을일이 있나 싶어요

  • 10. .
    '20.6.8 2:00 PM (175.113.xxx.252)

    솔직히 오프라인에서 평범한 사람들 좀 심한 진상들 빼고는 거기서 거기인데 그렇게 상처 받을일이 있나 싶어요
    솔직히 전 별 기대를 안하고 사람들을 만나서 그런지 그렇게 실망할일도 딱히 없고 내가 저사람한테 이용당했다 이런 생각도 딱히 안들던데 원글님이 말씀하시는 그런 분류들은 왜 그런지 싶어요

  • 11. 와우
    '20.6.8 2:17 PM (210.110.xxx.113)

    정말 정곡을 찌르는 글이네요. 완전 공감합니다. 그리고 저런 사람들은 사람에 휘둘리지 않고 마이페이스로 쿨하게 사는 사람들 뒤에서 욕하죠. 자기 혼자 즐겁고 주변 사람들 힘들게한다고 ㅋㅋㅋ 힘든 주변 사람들=본인.. 주변에서 진심어린 조언 해줘도 안듣습니다. 냅두는 수밖에..
    위 댓글 중 [그리고 실제로 모든 사람이 나를 싫어한다 이러면 나를 되돌아보는게 맞지않겠어요?] 정말 명언입니다..ㅎ

  • 12. 00
    '20.6.8 2:22 PM (125.142.xxx.95)

    인연 정리한 지인이 생각나네요.
    a야~ 너 이야기 잘들어주고 같이 울어주고 같이 욕해주고 우쭈쭈 해주는 사람들 만나서 행복하다했지?
    앞으로 그 사람들하고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고 제발 날 찾지마.
    5년동안 감정의 쓰레기통 해줬으면 나도 할만큼 한거고 그동안 나도 상처 받을만큼 받았어. 그러니 더 이상 페북에서 날 몹쓸사람 만들지 말고 그냥 날 잊어죠 ~
    마음 털어놓을 친구 하나없고 너 밖에 없다할때 알아봤어야하는건데... ㅠ

  • 13. 2222232332
    '20.6.8 2:27 PM (175.223.xxx.124)

    저도 예전엔 니가 병신이라 그런 꼴을 당하고 다니는 거야, 이렇게 생각했는데
    타고나길 지능도 높지 않고, 부모한테 구박받아 뇌는 위축되어 있고, 별다른 행운이 없어 지지부진한 인생을 살아왔고, 우울감도 있고, 사방에서 대접 못 받은 사람이 꽤 많더라고요.
    저한테 피해주지 않는 한 공격하거나 멸시할 필요는 없죠.
    한심하단 느낌도 있지만 불쌍해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동의해요 22222222

  • 14. ..........
    '20.6.8 3:40 PM (122.37.xxx.19) - 삭제된댓글

    사주를 보면
    구체적으로 친구나 주변인한테 인복이 있어 도움받는다는 내용 나와요

  • 15. ㅇㅇ
    '20.6.8 4:00 PM (175.114.xxx.36)

    친정 엄마가 맨날 본인이 피해자예요,
    도대체 왜 피해자인지 이해할 수가 없어요.
    내가 이렇게 희생했는데 내가 하지는 대로 안해? 이러면서 막말과 욕을 소리소리

    전 인연 끊고 살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3369 드라마 '한번 다녀왔습니다' 궁금해서 질문이요~~ 5 ㅇㅇ 2020/06/08 2,286
1083368 오늘 국회 몇시에 열려요 ? 2 카라멜 2020/06/08 838
1083367 식세기 하부장에 매립하고 떼어낸 서랍은 버리시나요? 6 더워 2020/06/08 2,539
1083366 무선 마우스..유명 메이커와 아닌거 중 가성비 좋은것은? 5 마우스 2020/06/08 813
1083365 리치웨이서 구로 중국동포쉼터로 옮겨..확진자 8명 발생 3 ㅇㅇㅇ 2020/06/08 1,938
1083364 원래 선 나가면 주로 일 얘기, 취미 얘기만 하나요? 10 여름 2020/06/08 1,707
1083363 젊은 꼰대란 어떤 사람이라고 생각하세요? 9 ㅇㅇ 2020/06/08 1,851
1083362 50대되니 이제 두통이 7 456 2020/06/08 2,966
1083361 bts팬분들 22 옥사나 2020/06/08 2,363
1083360 전세 만기 전에 이사하려고 하는데요. 3 ㅇㅇ 2020/06/08 1,441
1083359 건선 치료 한의원이나 도움 받을수 있는곳 소개 부탁드려요 2 ㅠㅠ 2020/06/08 1,084
1083358 1990년대 혹은 2000년 초반에 교육보험드신분 계신가요? 3 보험금 2020/06/08 1,078
1083357 옷사고 나서 인터넷가 쫙쫙 떨어질때.. 8 타이밍 2020/06/08 3,489
1083356 성교육처럼 아동학대교육 했으면 좋겠어요 6 ... 2020/06/08 921
1083355 오늘 여름처럼 덥네요 6 ... 2020/06/08 1,778
1083354 부동산 조언 좀 주세요. 10 막막.. 2020/06/08 2,618
1083353 어제 3000원 뜯긴 이야기... 4 안사 2020/06/08 2,951
1083352 제 남친이 엑스와이프와 당분간 같이 지낸다면? 65 망할쿨병 2020/06/08 21,859
1083351 햇빛에 책이 바래는데 방법이 없을까요? 3 까망 2020/06/08 1,209
1083350 약대 들어가기 힘들죠? 18 ㅇㅇ 2020/06/08 4,609
1083349 20살들이 50살의 딱 절반인데도 부동산 우상향일까요? 46 아셨어요? 2020/06/08 4,237
1083348 박수홍 원래 결혼할 여자가 있었다는데 왜 어머니가 결혼반대했었나.. 39 ........ 2020/06/08 75,242
1083347 확진자들, 적어도 검사받으러 갈때 갔다 올때는 아무데도 들르지 .. 4 ... 2020/06/08 1,530
1083346 82 언니 동생들 의견을 듣고 싶어요. 11 김치냉장고... 2020/06/08 2,622
1083345 선별진료소 야외천막 2 MandY 2020/06/08 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