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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약 잘듣던가요?

우울증 조회수 : 1,560
작성일 : 2020-06-08 12:47:25
원래도 봄되면 우울증 있었어요.
이번에 코로나로 긴장해선지 그냥 넘어가나 싶더니
결국 시작이네요.
운동은 하는 사람입니다.
자꾸 눈물나서요.
정신과 가 볼까하는데요.
이유불문 혹시 갱년기후 우울증 약 드신 분들
약이 잘 듣는지 궁금합니다.
동네 정신과 2시에 가보려고요.
답글 고맙습니다.
여러분은 몸도 마음도 건강하세요.
IP : 121.182.xxx.7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야나
    '20.6.8 12:59 PM (119.193.xxx.176)

    저는 갑상선수술하고 불안장애가 왔는데요..정신과 다니면서 좋아져서 4개월만에 좋아졌어요..얼른가세요..

  • 2. 원글입니다.
    '20.6.8 1:03 PM (121.182.xxx.73)

    저는 갑상선 수술 거의 20년 되가요.
    그때는 씩씩하게 잘 견뎠어요.
    제 일 다 하고요.
    그런데 갱년기가 더 힘드네요.
    댓글 고맙습니다.

  • 3. ......
    '20.6.8 1:06 PM (49.1.xxx.109) - 삭제된댓글

    우울증 약도 다양해서 자신에게 맞는 약을 찾아야해요
    우울증은 워낙 세계적으로 연구가 많이된 병이라서
    좋은 약이 많대요
    약 먹으면 좋아집니다

  • 4. ..
    '20.6.8 1:34 PM (175.116.xxx.162)

    자기에게 맞는 약을 찾으면 정말 좋아집니다. 운이 좋으면 한번에 듣는경우도 있고, 그렇지 않으면 몇번씩 용량과 약을 바꿀수도 있어요.
    요즘은 좋은약이 많아 부작용도 그닥 많지않다합니다

  • 5. 4년
    '20.6.8 1:47 PM (119.71.xxx.86)

    전 정말 잘들었어요
    불안장애가 심했는데 먹은 그날부터 불안이없어져서 일부러 호러영화 찾아볼정도로요
    원글님도 잘맞는병원을 만났으면좋겠어요

  • 6. 드세요
    '20.6.8 1:48 PM (211.112.xxx.251)

    삶의 질이 달라집니다. 갱년기 불안증 때문에 자살 까지 생각했는데 강냉이 씹으며 예능보고 깔깔대고 웃는 삶이 돌아와요. 전 개원하신 대학병원 과장 출신 선생님한테 다녀요.

  • 7. 드세요님,
    '20.6.8 4:35 PM (112.170.xxx.205)

    병원 알려 주실수 있을까요?
    맞는 선생님 찾기가 너무 힘들어요..ㅠㅠ

  • 8. 다녀왔습니다.
    '20.6.8 7:27 PM (121.182.xxx.73)

    처음갔는데 선생님 좋으시네요.
    윗님도 좋은 분 만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저는 지방이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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