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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에게 말 이쁘게하기 어렵지요

.. 조회수 : 1,913
작성일 : 2020-06-08 09:56:01
저는 너무 어려워요



그래도 자꾸 아니지 좋게 말해야지 국어책 읽듯 말하고



다시 국어책 읽어요 그래 너는 그렇구나 블라블라



요즘 딸들은 엄마가 너무 맞는 말만 하고 맞는 말



지옥에 빠져 딸에게 비아냥 비웃음 폭언을 주면



딸이 엄마 안 보려 한다고 하더라구요 도망간다 해야 하나



저도 딸이 사춘기 심한 시절에는 그런 상황 많았는데



스스로 너무 못난 행동에 더 좌절하고 힘들었어서



노력 많이 했는데 그래도 늘 어려웠어요



요즘은 딸들이 엄마는 어때 물었더니 친절하다 천사다라는



칭찬 들었어요


IP : 39.115.xxx.6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6.8 9:57 AM (61.72.xxx.229)

    딸이 문제가 아니고 아들도 힘들어요
    어흑......

  • 2. ..
    '20.6.8 9:59 AM (116.39.xxx.74)

    끝없이 노력해야죠.
    제일 쉽게 대하는게 가족이고
    또한 제일 어렵게 대해야 하는게 가족같아요.

  • 3. ..
    '20.6.8 10:00 AM (122.42.xxx.155)

    공감합니다. 가족이 제일 어려워요.
    사랑해서 잘돼라고 아끼니까 하는 말인데 서로 쉽게 상처줘요.
    제가 생각한 답은
    남한테 할수 없는 말은 가족한테도 안한다 에요.
    남보다 더 소중한 가족 더존중하고 소중히 대하고 싶네요.

  • 4.
    '20.6.8 10:21 AM (210.217.xxx.103)

    전 이해가 잘 안 되네요.
    맞는 말이 뭐죠? 엄마는 다 완벽한가요? 그래서 타인에게 매번 잘못을 지적하거나 맞는말을 할 수 있는거에요? 딸에게 비아냥 비웃음 폭언을 했었다는 건가요?
    아 문장 하나하나 다 이해가 안 되는 말들 뿐이네요.

  • 5. ...
    '20.6.8 10:26 AM (112.170.xxx.23) - 삭제된댓글

    가족보다 남에게 더 친절한거 이해가 안되긴해요
    정작 딸한텐 폭언하고 비웃고 막말하면서

  • 6. ...
    '20.6.8 10:27 AM (112.170.xxx.23) - 삭제된댓글

    어릴때부터 차라리 남처럼 대해주길 바랬던거 같아요;

  • 7. ㅇㅇ
    '20.6.8 10:52 AM (175.114.xxx.36)

    본인 원하는대로 제가 안하면
    폭언 날리는 친정엄마 생각나네요.
    끔찍해요.

    전 일찍 독립했고
    인연끊고 싶은데
    가족이라는 죄로 인연도 못끊네요

  • 8.
    '20.6.9 1:10 AM (118.222.xxx.21)

    전 딸이랑은 소통이 잘되는데 남편 똑 닮은 아들이랑은 힘드네요. 남편 넘었더니 아들이 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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