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님 반대를 무릅쓰고 실천해서 성공한거 있으세요?
젤 똑똑하고 건강한 사람인거 같아요.
이런 기질 가진 사람 부러워요.
1. 모든 거요.
'20.6.8 7:03 AM (110.70.xxx.19)부모 말 들으면 부모만큼 밖에 못 자라요.
당장 전공 선택부터 시작해서 나를 이루고 있는 모든 게 그래요.2. 이뻐요
'20.6.8 7:56 AM (218.52.xxx.191)결혼이요.
3. ..
'20.6.8 7:56 AM (223.38.xxx.161) - 삭제된댓글여상 가서 은행 입사해 남동생 뒷바라지 하라는 거 바득바득 우겨서 인문계, 대학 갔어요.
다만, 대학 졸업 후 은행 입사해 남동생 뒷자라지 오~래 했다는 건 안비밀 ㅠㅠ4. 무릎은
'20.6.8 8:11 AM (175.122.xxx.249)장윤정이 노래의 힘은 무릎에서 나온다고 해서
보니 가수들이 무릎을 많이 쓰더라고요.
자기 의지가 굳세면
주변의 반대와 어려움을 무릅쓰고라도
해내죠.5. ㅇㅇ
'20.6.8 8:23 AM (49.64.xxx.197)부모 말 들으면 부모만큼 밖에 못 자라요.
당장 전공 선택부터 시작해서 나를 이루고 있는 모든 게 그래요.222
110님 제가 요즘 고등 애들 키우면서 계속 고민하는 부분이네요
내가 보는 만큼 내가 아는 만큼만 우리 아이들을 한정시킬까 늘 조심스럽습니다6. 음
'20.6.8 8:40 AM (218.38.xxx.252)부모말 안 들음 손해다...라는 만고의 진리를 무릎을 칠만큼 절실하게 깨달은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선택한 것들로 이뤄진 내 인생이니 알아서 잘 살아내야 한다는 책임감과 맘대로 살 자유를 누린것에 대한 미련없음7. ㅅㅇㅇㅎ
'20.6.8 8:44 AM (211.114.xxx.78)턱수술. 주걱턱이었는데 아래턱을 좀 잘라 집어 넣는 수술. 25년전에 했어요.
8. 허허허
'20.6.8 8:53 AM (112.187.xxx.131)아들 27세 생각나서 웃습니다.
지금까지 엄마말을 안 들어서 잘 안돼서 이제는 엄마말 잘 듣는다고~~~
박장대소했네요.
인서울 4년제가서 학교가 맘에 안든다고 다시 전문대로 턴~~
가보니 아닌것을 되돌아 갈수도 없고
부모는 말렸고 본인이 하고싶은대로했으니
후회도 제 몫입니다.
인생은 후회의 연속이라고 본인이 한 말입니다.9. ... .
'20.6.8 8:58 AM (125.132.xxx.105)저도 결혼 ^^
10. 저는 투자
'20.6.8 9:01 AM (59.8.xxx.220)내가 번돈을 움켜쥐고 안줘서 번번이 못했는데 어찌저찌 찾아와서 투자하고나서 대왕박 터트렸어요
언니들도 이것저것 아주 짜잘한거까지 간섭해서 꼼짝 못하게 했는데 차단하고나서 모든걸 내맘대로 할수 있게 되면서부터 그냥 날았네요
가족이 족쇄였는데 그걸 풀고나서 하늘을 나는 새처럼 자유롭게 살수 있게됐어요
위에분 말씀처럼 부모님 만큼밖에 못사는거 맞아요
나머지 형제들 다 부모님 정도밖에 못살아요
그 우물안에서 서로 지지고 볶고..11. ㅇㅇ
'20.6.8 9:02 AM (175.114.xxx.36)전 대학 선택부터 대부분이요
12. 오
'20.6.8 10:18 AM (61.102.xxx.181)부모 말 들으면 부모만큼밖에 못 자라요.333333
진짜 통찰력 있는 댓글이네요.13. 대학
'20.6.8 10:48 AM (112.154.xxx.39)대학가지 말고 고졸로 아들 학비나 도움주고 집안 생활비 대주다가 시집이나 가라는거 직장 다니며 공부해 뒤늦게 대학간거요
직장 그만두고 대학 다닌다고 구박을 구박을 ㅠ
학비도 알비해 전부 내가 벌었는데 등록금 내지말고 알바한거 달라고 맨날 싸웠어요
저보고 되게 이기적이래요
내가 벌어 대학 다녔다구요14. ...
'20.6.8 10:52 AM (180.224.xxx.137)부모 말 들으면 부모만큼밖에 못 자라요.4444
오늘의 띵언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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