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살때 평지였는데 부산에 언덕이에요 전
이젠 완전 부산에 정착했는데 부산에도 평지가 많은데 굳이굳이 고향인 곳에 살고싶다고
분양받기전 얻은 아파트는 완전 산꼭대기에 살았고
아파트를 새걸로 분양을 받았는데 언덕위에 있어요
시장은 언덕을 한창 내려가야하고 그나마 버스 정류장은 계단 한번 올라가면되고 가깝네요
30대부터 관절이 안좋으셨는데 다른 가난해도 이모들은 1층이나 평지에 사시는데
1년은 등산을 하다시피 했는데 또 언덕위에 얻어서
매일 다리아프다고 하세요 장르 언덕밑 시장서 보고 일부는 마트를 들리면서 사물함에 맡기면
내가 가야하는데 ..이 언덕을 환불이나 교환하려면 하루에 3번씩 다녀야해요
저도 엄마닮아서 일찍 30대중반부터 관절 고관절 발등이 안좋아지기 시작했는데
평지만 살았어도 이정도 까지는 아니였을거란 생각에 울컥하네요
마트에 신선제품도아닌데 환불을 시키고 언덕을 몇번씩 왔다갔따하고
다리아픈데 운동하러 마트에 다녀오라고 하고..장본거를 동생네로 다시 갖다줘야하는데
수박 나르면서 고관절이 너무 아파요 ..수박도 엄청큰데 거기다 다른 장본것까지나르니깐
일주일재 통증이 사라지지않아요 .그런데 오늘 운동하러 환불하러 가라는 소리를 하니깐 .오늘은 정말 울고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