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장실에서 큰일보고 쓰러질뻔 했어요(심각..)

11나를사랑하자 조회수 : 7,584
작성일 : 2020-06-07 21:50:28
큰볼일 일주일에 한두번 보는지라
심지어 먹는양도 많은 편이고
걸어서 출퇴근 회사일도 움직임이 많은편
여튼 차전자피와 알로에정이 좋다기에 먹었습니다
복용후 다음날 시원하게 일을 보고
그담날도 복용했는데
막 마려운것도 아니었고 뱃속이 답답한것도 아니고
평온한 상태인데도 변이 막 나오더라구요
꽤나 많이
변을 다본후 저혈당 증세처럼
막 다리가 후들거리고 식은땀이 나고 똑바로 서있지도 앉아있지도
못할정도로 기력이 하나도 없어서
사탕하나 물면서 쉬어도 계속 몸이 천근만근 힘들어요
마치 똥과함께 내 모든 기력을 변기에 쏟아부은듯
몇시간째 누워있어요
이런증세는 몰까요
아직도 힘드네요
IP : 1.224.xxx.8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0000000
    '20.6.7 9:55 PM (175.198.xxx.221)

    https://blog.naver.com/PostView.nhn?blogId=hws3517&logNo=221466598975

    차전자피 찬성향의 음식이라 체질이 안맞으면 부작용이 있다고 하네요
    검색해보니 상세하게 내용이 있어서 링크 걸어놔요
    좋은 음식도 부작용이랑 잘 보고 선택해야하나봐요

  • 2. 으싸쌰
    '20.6.7 9:55 PM (210.117.xxx.124)

    저혈압 아니신가요?

  • 3. ...
    '20.6.7 9:59 PM (122.38.xxx.110)

    미지근한 물 2리터에 소금 반꼬집 넣고 계속 드세요.
    일단 수분보충

  • 4. 저도
    '20.6.7 9:59 PM (14.35.xxx.21) - 삭제된댓글

    저도 찬 게 제일 나빠요. 냉방기를 제습으로만 틀었는데도 배가 싸르르 아파와서 뜨거운 찜질팩을 배 위에 올려놓고 있는 중입니다.

  • 5. 11나를사랑하자
    '20.6.7 10:00 PM (1.224.xxx.84)

    혈압이 약간 낮은편이긴해요
    변보고 이러긴 첨이라..

  • 6. 저는
    '20.6.7 10:01 PM (222.101.xxx.249)

    마 먹으면 그래요.
    몸에 안맞는거 아닐까요?

  • 7.
    '20.6.7 10:02 PM (135.23.xxx.205)

    어쨌든 그렇게 많은 똥이 나온후엔 시원하시죠 ?..ㅎㅎ

  • 8. 11나를사랑하자
    '20.6.7 10:02 PM (1.224.xxx.84)

    소음인이라 찬성질이 더 안맞을수도 있겠네요
    그래도 그렇지
    화장실 한번가고 몇시간 앓아 누웠네요
    ㅜㅜ

  • 9. ...
    '20.6.7 10:09 PM (122.38.xxx.110)

    전해질불균형이 심각하면 먼길가는 수도 있어요.
    쉽게 생각하시면 안돼요.
    물 드시고 쉬세요.

  • 10. 예전
    '20.6.7 10:17 PM (121.129.xxx.26) - 삭제된댓글

    둘코락스 8알?인가 한번에 먹고 그런적 있어요.
    그뒤 다시는 약종류안먹고, 다시마 우린물이나 요거트먹어요. 손하나 까딱못하고 죽는줄ㅜ

  • 11. 저도비슷한경험
    '20.6.7 10:42 PM (1.236.xxx.188)

    누가 접대한다고 준 다이어트 차인데.그거 먹고 야밤에 님처럼 그랬어요. 숙변인지는 모르겠는데 몸안에 그런게 싹 빠지는 것같았어요...

  • 12. ㅡㅡ
    '20.6.7 11:38 PM (1.237.xxx.57)

    차전자피, 알로에 모두 찬성질이네요
    저도 소음인인데 차전자피 먹고 더 힘들어졌어요
    두 봉 먹고 무서워서 못 먹네요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3967 사돈과 대화 할때 5 호칭 2020/06/10 2,902
1083966 우리강아지가 어리광일까요? 5 강아지 2020/06/10 1,188
1083965 생리전 라면 2개에 식빵2개 크림치즈 먹었어요. 6 폭팔중 2020/06/10 2,047
1083964 610 민주항쟁 기념식 10 ... 2020/06/10 670
1083963 팬티때문에 살이 검게 변하는 거 맞나요? 6 속옷 궁굼 2020/06/10 3,331
1083962 디자인회사 취업 2 ㅇㅇ 2020/06/10 992
1083961 저처럼 겁이많아서 하향지원 인생 16 ㅇㅇ 2020/06/10 3,561
1083960 [속보] 정세균 "공무원 부정수급 문제 매우 유감.. .. 12 당연 2020/06/10 2,580
1083959 대구에만 코로나 2차 지원금 지급하나봐요 11 .. 2020/06/10 2,265
1083958 부동산 지금이 마지막 불꽃인가요? 22 답답 2020/06/10 3,327
1083957 남편이 손발이 시리다고 해요ㅠ 3 갱년기 2020/06/10 997
1083956 아이들 실비랑 종합보험 들까하는데 좀 봐주시겠어요. 2 보험 2020/06/10 702
1083955 동현이는 일부러 그러는거에요? 40 와이 2020/06/10 29,010
1083954 6.10민주항쟁 기념식 중입니다 9 ... 2020/06/10 485
1083953 제주에서 4시20분 8 ... 2020/06/10 1,063
1083952 (펌) 정의기억연대 관계자 분의 글입니다. 34 소망 2020/06/10 1,612
1083951 과연 운동은 살을 빼주나. 52 ㅎㅎ 2020/06/10 5,687
1083950 저층인 분들 블라인드 하시나요 커튼 하시나요 10 저층,, 2020/06/10 3,312
1083949 이제 부터 전세값이 매매가를 추월할지도 모르겠네요 22 입법이 될지.. 2020/06/10 3,016
1083948 서울 코로나 무료 검사 해준다 해도 자진해서 받는사람 거의 없다.. 3 ,, 2020/06/10 1,434
1083947 지난 연애의 추억으로 살아요 2 청춘 2020/06/10 1,387
1083946 다른학교도 체육 하나요? 16 덥다 2020/06/10 1,338
1083945 다이어트 성공 중입니다~ 15 ㄱㄱㄱ 2020/06/10 3,779
1083944 회사에서 에어컨때문에 화냈던 기억 4 ㅇㅇ 2020/06/10 1,389
1083943 박혜경은 사우나에서 산다던데 19 . . . 2020/06/10 17,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