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병은 아닌데 죽고 싶도록 우울할 수 있나요??
1. ᆢ
'20.6.7 8:33 PM (219.254.xxx.73) - 삭제된댓글힘내시고 회복만 신경쓰세요
500칼로리면 진짜 한끼인데
힘드시겠네요2. ㅜㅜ
'20.6.7 8:33 PM (112.166.xxx.65)힘드시겠어요ㅡ 500칼로리라니.. 한 끼에 그렇다는 거죠???설마 하루에 그렇게 새모이만큼????
3. ...
'20.6.7 8:33 PM (27.100.xxx.140)힘내세요
완쾌되시기 바래요4. 하루 종일
'20.6.7 8:34 PM (118.235.xxx.136)그만큼 먹어요. 한약 두 봉은 제외한거구요.
5. 코로나때문에
'20.6.7 8:36 PM (118.235.xxx.136)수영장이 휴관해서 걷기운동 빡세게 하다가 덧난거라 더 서러워요. 그놈의 코로나만 아니었어도 ㅜㅜ
6. ㅇㅇㅇㅇ
'20.6.7 8:37 PM (49.196.xxx.68)항우울제 처방 받으세요
이미 중증..7. 금강석
'20.6.7 8:41 PM (124.50.xxx.70)언제부터 우울하셨는지 모르겠는데 식욕억제제 부작용이 우울증입니다.
8. 우울증은
'20.6.7 8:53 PM (118.235.xxx.136)원래 있었는데 밤에 불면증에 듣는 안정제 먹을 정도였지 이렇게 시도때도 없이 울고 통곡하고 자살충동이 올라오진 않았어요. 식욕억제제는 일주일 정도 먹었어요. 최근 한주는 안 먹었구요. 갑자기 더 무서워지네요.
9. ㅇㅇㅇㅇ
'20.6.7 8:56 PM (49.196.xxx.3)내일 병원가서 용량 늘려 오세요.
항우울제 효과 좋아요, 옆에 가족들 생각해서 드세요.일주일만 지나면 낫습니다. 저도 매일 자살 생각하고 무표정 했는 데 아이가 3살 이였어서 시도는 안했죠, 약먹고 재미있게 살고 있습니다10. 혹
'20.6.7 8:57 PM (220.84.xxx.19)식욕억제제부작용이 이리신지
11. 약은 순한데
'20.6.7 9:03 PM (118.235.xxx.136)큐시미아 2단계 먹었는데 악효는 그냥 그랬어요. 우울해서 입맛이 떨어진것 같아서 중단했거든요.
12. 그정도면
'20.6.7 9:15 PM (61.253.xxx.184)우울하죠. 저도 요새 그나마 안아픈데..얼마전까지 통증이 심했어요.. 우울해요..안살고 싶 ㅜ.ㅜ
13. ㅁㅁㅁㅁ
'20.6.7 9:57 PM (119.70.xxx.213)우울할만하네요
본인의 우울함을 인정해주세요. 그럴수 있다고. 지금 상황에 그런 마음들수도 있는거라고. 하지만 좋아질 거라고.
약의 도움 꼭 받으시고 효과없으면 다른약달라고 요구하세요 꼭요14. 무릎..
'20.6.7 10:03 PM (222.117.xxx.12) - 삭제된댓글연골판 봉합하신건가요?
절제하신건가요..?15. 연골판 절골술
'20.6.7 10:11 PM (110.70.xxx.81)찢긴 연골을 다듬어 잘라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6. 무릎..
'20.6.7 10:46 PM (222.117.xxx.12) - 삭제된댓글무릎은 다쳐서 수술해본 사람만 그마음 알아요..
힘드시죠...
불안하구요..
시간이
가면 좀 나아진대요..
우리 기다려봐요..17. 약간
'20.6.8 1:06 AM (1.224.xxx.155)그 마음 알것 같아요
장기쪽 이상으로 간단?(의사들은 간단하다고 ㅠㅡㅠ) 한 수술하고 몸 컨디션은 안돌아오는데 오십견와서 왼팔이 안올라가는데
정말 사는 맛이 반으로 줄던데요
운동할맛도 집안일도 먹는것도 시들... 그러다 생각이 팔하나 아파도 이런데 다리아프면 더 서글프겠구나 이런 생각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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