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모쏠입니다.
남자에 대한 엄격한 잣대를 갖고있지만
나름 연애에 대한 순수한 로망은 갖고 있는 아이입니다.
초딩때 같은 학원 다니던 남자애와 동네에서 우연히 지나쳤는데
인스타 팔로우가 왔나봐요
8월에 군대간다고 한번 보자 이랬다고
딸아이가 제 의견을 묻길래
엄마는 평소 소통도 없었던 사이인데 곧 군대간다는 남자애 굳이
만나러 가는게 탐탁치 않아 안봤음 좋겠다 했는데
엄마는 평소 남사친 많이 만들고 소통하라 해놓고 이율 배반적이냐고
자기는 만나더라도 친구로 만나려고 한것 뿐이라는데
내심 나가지 말라니까 좀 서운한 눈치더군요
제가 너무 보수적인가요?
1. ㅇㅇ
'20.6.7 8:09 PM (223.62.xxx.155)근데 참 엄마랑 별 얘기를 다 하네요....
2. ..
'20.6.7 8:13 PM (58.229.xxx.174)그동안 한번도 연락없던 초등 동창을 군대가기전에 뭐하러 만나요 군대가기전에 계속 연락하던 친구들 얼굴보는거지 생판 남인 초딩동창을 몇년만에 첨만날 필욘 없죠
군대 다녀와서 보자고 군대 잘댕겨오라고 하고 마세요3. ㅡㅡㅡㅡ
'20.6.7 8:14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일단 만나보라 하세요.
이런거 저런거 다 가리고 못만나게 하면
평생 모쏠예약.4. ..
'20.6.7 8:14 PM (118.223.xxx.43)묻는것도 웃기고 그 물음에 보지말라고 대답하는것도 웃기고..
5. ,,,
'20.6.7 8:17 PM (210.219.xxx.244)묻는것도 웃기고 그 물음에 보지말라고 대답하는것도 웃기고.. 2
6. ,,,
'20.6.7 8:19 PM (210.219.xxx.244)딸이 평생 모솔로 지내길 바라시나봐요. 왜 가볍게 만날 좋은 기회를 저버리라고 하죠?
제가 엄마라면 '당연히 나가야지~ 남자 만날 기회는 다다익선이지~~ 예쁘게 하고 나가서 재밌는 얘기 많이 하고 와!' 하겠는데.7. ㅎㅎ
'20.6.7 8:21 PM (121.168.xxx.142)군대 가기 전 남자아그들은 대부분 인간 관계풀에 간절하죠.
그래서 만날 수 있음 다 보고 가요
가서도 맨날 부대입니다 문자와요ㅋㅋ 특히 이성에겐 ㅋ
가볍게 만나고싶음 만나고
그런 시간 죽이기 소모용? 으로 되기싫으면 만나지 말라고
니 뜻대로 해라~하시면 됩니다8. 딸이
'20.6.7 8:22 PM (223.39.xxx.203)초등 저학년인줄 별걸 엄마에게 다 말하고 의논하네요. 결혼하면 부부 관계도 말할기세ㅠ
9. ..
'20.6.7 8:23 PM (211.36.xxx.54)네 ..요즘 아이 치곤 평소 엄마와 친구처럼 소통해 왔어요
모든걸 이해해주는 엄마가 꼰대 엄마였다니 실망스러웠겠죠.. 자기만 모쏠이라고 ㅠ
딸가진 부모라 어렵고 제 머리로는 이해가 안되는 상황이라
의견을 구해봤어요10. 소통이
'20.6.7 8:24 PM (223.33.xxx.165)아니라 마마걸인데요
11. 이해
'20.6.7 8:24 PM (58.231.xxx.192)안될건 뭔가요? 친구잖아요 결혼하는게 아니라
12. ㅇㅇ
'20.6.7 8:27 PM (61.72.xxx.229)원글님은 마음 한쪽 구석에 딸이 연애할까봐 어쩌면 좀 불안한 심리가 있을 것도 같아요
13. ㅇㅇ
'20.6.7 8:28 PM (49.142.xxx.116)말할수도 있지 댓글들 뭘 그리 난리세요. 결혼후에도 친정엄마랑 매일 전화하고 미주알 고주알 다 얘기하는 사람들 82쿡에 널렸더만요.
저희 아이도 자기 친구관계나 누구 만날거라는 얘기 약속등 꼭 말합니다.
제가 그것이 알고싶다 같은 류의 프로그램을 본후 누구를 어디서 만나는지 정도는 말하고 다니라고 했거든요.
세상이 무서우니...그런거라도 해야죠. 요즘이야 뭐 디지털 방식으로 핸드폰 기지국이나 cctv가 많아 좀 덜하긴 하지만.. 어쨌든..
저같아도 원글님처럼 대답하겠어요. 뭐 군대가는 친구까지 그것도 몇년만에 우연히 마주친애를 만나냐고요... 그냥 사회생활 하는 친구나 만나라고...14. ㅇㅇ
'20.6.7 8:28 PM (117.111.xxx.95)나중에 잠자리까지 코치할듯
15. ㅠ
'20.6.7 8:28 PM (210.99.xxx.244)그냥 친구로 만나는걸수도 있는데 모든 남자를 이성으로 볼 필요가 있는건지 그남 남사친이예요
16. 답 정해 놓고
'20.6.7 8:32 PM (211.54.xxx.4)질문 할거면 왜 엄마한테 묻죠? ^^
그런데....여기서...왜 원글님은
순간적으로 거부쪽 의견을 내신건지...
평소 결혼깜 아님 소용 없다는 뉘앙스를
늘 주신게 아닌가 싶습니다만....
아무나 막 만나다 보면 그 중에 좋은
사람이 있겠죠^^17. @ @
'20.6.7 8:32 PM (180.230.xxx.90)사소한것까지 다 얘기하는게 좋은 소통은 아니에요.
그런거 물어 볼 수도 있지만
만나지 말라는 엄마의 사고가 무척이나 답답하네요.
저도 대2 딸 있어요.18. **
'20.6.7 8:34 PM (223.38.xxx.201)딸 가진 엄마 머리로 이해가 안 된다구요?
어떤 부분이 이해가 안 되는데요?
무척이나 꼰대다운 생각이세요.19. ...
'20.6.7 8:34 PM (203.226.xxx.44)따님이 모쏠인건 이유가 있겠지요...
요즘시대에 조심은 조심이고 그렇게 자라난거죠
뭐든 혼자 결정 못하는.. 친구가 보자는데 그걸 물어보고 엄마가 안된다 하니 알았어 하는거 이상한거 같은데요
친구처럼 소통 이라는 건 님의 생각이고 보통 친구들은 알아서해 아니면 뭐어때 나가보니 이러죠
좀 갑갑하네요20. ...
'20.6.7 8:38 PM (178.196.xxx.159)저도 제가 이런 말 할 줄은 몰랐지만 할게요. 남사친 많아봐야 하등 쓸모 없고요. 군입대 할 놈이면 말할 필요도 없어요. 남자들에게 여자는 친구가 아닙니다. 그들은 결코 여자를 친구로 보지 않아요. 안 그런 사람 있겠지만 아주 극소수이고요. 한국땅에선 멸종했어요. 사회가 그렇게 남자를 교육시켜요.
21. 그냥
'20.6.7 8:40 PM (121.88.xxx.111)소심하고 순수한 딸이고
엄마 말에도 수긍이 가는데
왜 악담들을 하시는지...
모녀 사이의 흔한 대화지 뭘 얘기하죠 그럼22. ㅎㅎㅎ
'20.6.7 8:54 PM (14.39.xxx.149)남자애가 그랬으면 82쿡 아짐들에게 그 남자애 너덜너덜하게 까이고 엄마는 올가미같은 여자라고 했을듯요
여자라서 엄마랑 뭐든다 얘기할수 있나봐요 좋겠어요23. ....
'20.6.7 9:04 PM (182.209.xxx.180)아들은 아빠랑 소통하는게 더 편하지 않을까요?
아빠한테 여자친구 문제 말한다고 파파보이라고는
안하죠.
저도 딸이랑 별얘기 다하는데
내 의견을 말하는거지 대신 결정은 안해줘요.
딸도 결국 지 뜻대로 하고요.
그리고 제딸이 물어본다면
니 마음 끌리는대로 하라고 할거예요.
군대 가는 남자들의 심리 정도만 말하고
너무 진지하게 생각하진 마라 할것같네요.
진지하게 생각한다고 해도
어쩔 수 없는거고요24. ㅇㅇ
'20.6.7 9:14 PM (49.142.xxx.116)남자애가 그랬어도 여기 지금 너덜너덜하게 까대는 아줌마들한테나 까이고 올가미 소리 들었겠죠. 여긴 워낙 원글만 까는 아줌마들 천지니깐요.
정상적인 몇몇 아줌마들은 그냥 그러냐 하고 넘어갑니다.25. 음
'20.6.7 9:25 PM (111.118.xxx.150)딸핑계로 아빠에 대한 상처가 많다고 썼지만
원글 본인이 남자에 대한 자신감이 많이 떨어진듯.26. 모쏠?
'20.6.7 9:28 PM (182.221.xxx.183)친구가 군대갈 나이면 모쏠이란 말을 쓰기엔 너무 어리지 않나요? 기껏해야 20대 초반일텐데...
저도 확실한 아이 아니면 만나지 말라고 할 것 같아요.27. ..
'20.6.7 9:33 PM (211.36.xxx.54)고견 감사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