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딸이 모쏠입니다.

.. 조회수 : 8,776
작성일 : 2020-06-07 20:08:45
저희 딸은 아빠에 대한 상처가 많은 아이로
남자에 대한 엄격한 잣대를 갖고있지만
나름 연애에 대한 순수한 로망은 갖고 있는 아이입니다.
초딩때 같은 학원 다니던 남자애와 동네에서 우연히 지나쳤는데
인스타 팔로우가 왔나봐요

8월에 군대간다고 한번 보자 이랬다고
딸아이가 제 의견을 묻길래
엄마는 평소 소통도 없었던 사이인데 곧 군대간다는 남자애 굳이
만나러 가는게 탐탁치 않아 안봤음 좋겠다 했는데
엄마는 평소 남사친 많이 만들고 소통하라 해놓고 이율 배반적이냐고
자기는 만나더라도 친구로 만나려고 한것 뿐이라는데
내심 나가지 말라니까 좀 서운한 눈치더군요
제가 너무 보수적인가요?




IP : 211.36.xxx.54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6.7 8:09 PM (223.62.xxx.155)

    근데 참 엄마랑 별 얘기를 다 하네요....

  • 2. ..
    '20.6.7 8:13 PM (58.229.xxx.174)

    그동안 한번도 연락없던 초등 동창을 군대가기전에 뭐하러 만나요 군대가기전에 계속 연락하던 친구들 얼굴보는거지 생판 남인 초딩동창을 몇년만에 첨만날 필욘 없죠
    군대 다녀와서 보자고 군대 잘댕겨오라고 하고 마세요

  • 3. ㅡㅡㅡㅡ
    '20.6.7 8:14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일단 만나보라 하세요.
    이런거 저런거 다 가리고 못만나게 하면
    평생 모쏠예약.

  • 4. ..
    '20.6.7 8:14 PM (118.223.xxx.43)

    묻는것도 웃기고 그 물음에 보지말라고 대답하는것도 웃기고..

  • 5. ,,,
    '20.6.7 8:17 PM (210.219.xxx.244)

    묻는것도 웃기고 그 물음에 보지말라고 대답하는것도 웃기고.. 2

  • 6. ,,,
    '20.6.7 8:19 PM (210.219.xxx.244)

    딸이 평생 모솔로 지내길 바라시나봐요. 왜 가볍게 만날 좋은 기회를 저버리라고 하죠?
    제가 엄마라면 '당연히 나가야지~ 남자 만날 기회는 다다익선이지~~ 예쁘게 하고 나가서 재밌는 얘기 많이 하고 와!' 하겠는데.

  • 7. ㅎㅎ
    '20.6.7 8:21 PM (121.168.xxx.142)

    군대 가기 전 남자아그들은 대부분 인간 관계풀에 간절하죠.
    그래서 만날 수 있음 다 보고 가요
    가서도 맨날 부대입니다 문자와요ㅋㅋ 특히 이성에겐 ㅋ

    가볍게 만나고싶음 만나고
    그런 시간 죽이기 소모용? 으로 되기싫으면 만나지 말라고
    니 뜻대로 해라~하시면 됩니다

  • 8. 딸이
    '20.6.7 8:22 PM (223.39.xxx.203)

    초등 저학년인줄 별걸 엄마에게 다 말하고 의논하네요. 결혼하면 부부 관계도 말할기세ㅠ

  • 9. ..
    '20.6.7 8:23 PM (211.36.xxx.54)

    네 ..요즘 아이 치곤 평소 엄마와 친구처럼 소통해 왔어요
    모든걸 이해해주는 엄마가 꼰대 엄마였다니 실망스러웠겠죠.. 자기만 모쏠이라고 ㅠ
    딸가진 부모라 어렵고 제 머리로는 이해가 안되는 상황이라
    의견을 구해봤어요

  • 10. 소통이
    '20.6.7 8:24 PM (223.33.xxx.165)

    아니라 마마걸인데요

  • 11. 이해
    '20.6.7 8:24 PM (58.231.xxx.192)

    안될건 뭔가요? 친구잖아요 결혼하는게 아니라

  • 12. ㅇㅇ
    '20.6.7 8:27 PM (61.72.xxx.229)

    원글님은 마음 한쪽 구석에 딸이 연애할까봐 어쩌면 좀 불안한 심리가 있을 것도 같아요

  • 13. ㅇㅇ
    '20.6.7 8:28 PM (49.142.xxx.116)

    말할수도 있지 댓글들 뭘 그리 난리세요. 결혼후에도 친정엄마랑 매일 전화하고 미주알 고주알 다 얘기하는 사람들 82쿡에 널렸더만요.
    저희 아이도 자기 친구관계나 누구 만날거라는 얘기 약속등 꼭 말합니다.
    제가 그것이 알고싶다 같은 류의 프로그램을 본후 누구를 어디서 만나는지 정도는 말하고 다니라고 했거든요.
    세상이 무서우니...그런거라도 해야죠. 요즘이야 뭐 디지털 방식으로 핸드폰 기지국이나 cctv가 많아 좀 덜하긴 하지만.. 어쨌든..

    저같아도 원글님처럼 대답하겠어요. 뭐 군대가는 친구까지 그것도 몇년만에 우연히 마주친애를 만나냐고요... 그냥 사회생활 하는 친구나 만나라고...

  • 14. ㅇㅇ
    '20.6.7 8:28 PM (117.111.xxx.95)

    나중에 잠자리까지 코치할듯

  • 15.
    '20.6.7 8:28 PM (210.99.xxx.244)

    그냥 친구로 만나는걸수도 있는데 모든 남자를 이성으로 볼 필요가 있는건지 그남 남사친이예요

  • 16. 답 정해 놓고
    '20.6.7 8:32 PM (211.54.xxx.4)

    질문 할거면 왜 엄마한테 묻죠? ^^

    그런데....여기서...왜 원글님은

    순간적으로 거부쪽 의견을 내신건지...

    평소 결혼깜 아님 소용 없다는 뉘앙스를

    늘 주신게 아닌가 싶습니다만....

    아무나 막 만나다 보면 그 중에 좋은

    사람이 있겠죠^^

  • 17. @ @
    '20.6.7 8:32 PM (180.230.xxx.90)

    사소한것까지 다 얘기하는게 좋은 소통은 아니에요.
    그런거 물어 볼 수도 있지만
    만나지 말라는 엄마의 사고가 무척이나 답답하네요.
    저도 대2 딸 있어요.

  • 18. **
    '20.6.7 8:34 PM (223.38.xxx.201)

    딸 가진 엄마 머리로 이해가 안 된다구요?
    어떤 부분이 이해가 안 되는데요?
    무척이나 꼰대다운 생각이세요.

  • 19. ...
    '20.6.7 8:34 PM (203.226.xxx.44)

    따님이 모쏠인건 이유가 있겠지요...
    요즘시대에 조심은 조심이고 그렇게 자라난거죠
    뭐든 혼자 결정 못하는.. 친구가 보자는데 그걸 물어보고 엄마가 안된다 하니 알았어 하는거 이상한거 같은데요
    친구처럼 소통 이라는 건 님의 생각이고 보통 친구들은 알아서해 아니면 뭐어때 나가보니 이러죠
    좀 갑갑하네요

  • 20. ...
    '20.6.7 8:38 PM (178.196.xxx.159)

    저도 제가 이런 말 할 줄은 몰랐지만 할게요. 남사친 많아봐야 하등 쓸모 없고요. 군입대 할 놈이면 말할 필요도 없어요. 남자들에게 여자는 친구가 아닙니다. 그들은 결코 여자를 친구로 보지 않아요. 안 그런 사람 있겠지만 아주 극소수이고요. 한국땅에선 멸종했어요. 사회가 그렇게 남자를 교육시켜요.

  • 21. 그냥
    '20.6.7 8:40 PM (121.88.xxx.111)

    소심하고 순수한 딸이고
    엄마 말에도 수긍이 가는데
    왜 악담들을 하시는지...
    모녀 사이의 흔한 대화지 뭘 얘기하죠 그럼

  • 22. ㅎㅎㅎ
    '20.6.7 8:54 PM (14.39.xxx.149)

    남자애가 그랬으면 82쿡 아짐들에게 그 남자애 너덜너덜하게 까이고 엄마는 올가미같은 여자라고 했을듯요
    여자라서 엄마랑 뭐든다 얘기할수 있나봐요 좋겠어요

  • 23. ....
    '20.6.7 9:04 PM (182.209.xxx.180)

    아들은 아빠랑 소통하는게 더 편하지 않을까요?
    아빠한테 여자친구 문제 말한다고 파파보이라고는
    안하죠.
    저도 딸이랑 별얘기 다하는데
    내 의견을 말하는거지 대신 결정은 안해줘요.
    딸도 결국 지 뜻대로 하고요.
    그리고 제딸이 물어본다면
    니 마음 끌리는대로 하라고 할거예요.
    군대 가는 남자들의 심리 정도만 말하고
    너무 진지하게 생각하진 마라 할것같네요.
    진지하게 생각한다고 해도
    어쩔 수 없는거고요

  • 24. ㅇㅇ
    '20.6.7 9:14 PM (49.142.xxx.116)

    남자애가 그랬어도 여기 지금 너덜너덜하게 까대는 아줌마들한테나 까이고 올가미 소리 들었겠죠. 여긴 워낙 원글만 까는 아줌마들 천지니깐요.
    정상적인 몇몇 아줌마들은 그냥 그러냐 하고 넘어갑니다.

  • 25.
    '20.6.7 9:25 PM (111.118.xxx.150)

    딸핑계로 아빠에 대한 상처가 많다고 썼지만
    원글 본인이 남자에 대한 자신감이 많이 떨어진듯.

  • 26. 모쏠?
    '20.6.7 9:28 PM (182.221.xxx.183)

    친구가 군대갈 나이면 모쏠이란 말을 쓰기엔 너무 어리지 않나요? 기껏해야 20대 초반일텐데...
    저도 확실한 아이 아니면 만나지 말라고 할 것 같아요.

  • 27. ..
    '20.6.7 9:33 PM (211.36.xxx.54)

    고견 감사 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80785 입시 문이과 공통이면..음 8 임시 2021/03/23 2,457
1180784 조선구마사 어떤 내용이 문제가 되는건가요?? 62 ... 2021/03/23 5,334
1180783 실손 27000원에서 75000원으로 올랐는데 11 너무오름 2021/03/23 5,233
1180782 치커리 뿌리 어디서 구입하나요? 2021/03/23 391
1180781 나빌레라 드라마 7 굿굿 2021/03/23 2,433
1180780 모범떡볶이 맛있나요? 2 aha 2021/03/23 993
1180779 조선구마사 LG생건 광고 철회했답니다 4 ㅇㅇ 2021/03/23 2,274
1180778 박형준 의붓아들 분양권 중개인 "우연히 만나 도와준 것.. 17 .. 2021/03/23 2,793
1180777 중국에서 마오쩌둥이 귀신 씌여서 무고한 인민들을 학살했다 이런 .. 5 시원하다 2021/03/23 1,675
1180776 e)경남몰 꽃 알려주신 회원님 넘 감사드려요 6 Happy 2021/03/23 1,845
1180775 대학생 자동차 2 mom 2021/03/23 1,221
1180774 칼에벤곳 꿰매고 왔는데, 이제 샤워나 물쓸일.. 11 2021/03/23 2,938
1180773 30세인데 무릎에 문제가 생길수도 있나요? 8 1000 2021/03/23 1,570
1180772 곤약쌀 여기서 사면 될까요? 5 ㅇㅇ 2021/03/23 1,341
1180771 시판 떡볶이 뭐 좋아하세요? 4 .. 2021/03/23 1,805
1180770 감자볶음 맛소금만으로 볶으면 느글거릴까요..?? 2 ,, 2021/03/23 1,500
1180769 콜레스테롤 220 고지혈증약 먹을까요? 7 .. 2021/03/23 4,478
1180768 민주당은 무슨 개혁을 했나요? 26 ..... 2021/03/23 1,336
1180767 이 사람 저 우습게 보는거 맞죠? 6 베이 2021/03/23 2,676
1180766 더반찬 주문해보신분 질문드려요 11 멘보샤 2021/03/23 2,897
1180765 외국 여행 너무 가고 싶네요 5 .... 2021/03/23 1,836
1180764 노트북 비밀번호 기억이 안나면 3 ... 2021/03/23 954
1180763 개 키우자는 .. 8 ... 2021/03/23 1,292
1180762 너무 맘에드는 샌들 세일하는데 5 2021/03/23 2,505
1180761 동안의 현실이 이거같아요 12 .... 2021/03/23 6,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