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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처음보는 1950년대 서울 사진들

조회수 : 2,878
작성일 : 2020-06-07 19:58:22
https://www.facebook.com/345549275488962/posts/3105464262830769/?sfnsn=mo

첫번째 사진의 커플이
모든 등장인물들을 압살하네요
IP : 66.27.xxx.9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6.7 8:01 PM (119.64.xxx.178)

    와 진짜 연예인거플인줄
    전쟁전이겠네요

  • 2. 1954-1956
    '20.6.7 8:12 PM (219.115.xxx.157)

    1954-1956 서울 사진이라고 나오는데요.

    귀한 사진들 소개 감사합니다.
    전쟁 후 1-2년 정도인데, 아이고 어른이고 대부부의 사람들이 안정되고 활기차 보이는게 인상적입니다.

  • 3.
    '20.6.7 8:20 PM (66.27.xxx.96)

    첫번째 사진의 여자분
    아마도 벨벳으로 된 검정모자 클러치 장갑 그리고 단화
    훤칠한 키에 긴 에이라인 코트
    지금 여자 연예인도 저리 멋있긴 힘들듯해요
    남자분도 한국계 미국배우 릭윤 닮았고 스타일도 최고

  • 4. 와와
    '20.6.7 8:23 PM (180.65.xxx.173)

    화질이 너무좋아서 세트장같으네요

    첫사진커플 진짜 멋지고요
    저시대에 성인이었던분들중 살아있는분 많지않을텐데
    그리생각하면 기분이 이상해져요

  • 5. ..
    '20.6.7 8:40 PM (66.27.xxx.96)

    그러게요
    저분들 20대 중반였다면
    지금은 최소 90세
    인생 참 허무하죠

  • 6. 쓸개코
    '20.6.7 8:52 PM (211.184.xxx.42)

    첫사진의 두분 정말 멋집니다. 키도 늘씬^^
    길거리 좌판의 오레오가 눈에 들어와요.
    오방떡도 보여요 ㅎ

  • 7. 전쟁
    '20.6.7 9:04 PM (61.253.xxx.184)

    끝난훈데 정말 두분 멋지네요
    인텔리느낌 팍팍

  • 8. 으싸쌰
    '20.6.7 9:46 PM (210.117.xxx.124)

    두번째사진엔 홍록기 씨 있어요

  • 9. ㄴㄱㄷ
    '20.6.7 9:47 PM (117.111.xxx.40)

    옛날 서울사진..감사해요
    이런거 좋아해요.
    잘 볼게요

  • 10. 신기해요
    '20.6.7 10:04 PM (203.229.xxx.12)

    세트장이 진짜 그 시대 모습이군요. 첫화면 젊은 남녀 남자는 영화배우 같고 여자도 진짜 그 시절 지적인 여자 느낌

  • 11. ..
    '20.6.7 11:09 PM (116.39.xxx.162)

    커플 정말 멋지다!!!
    남자도
    여자도

    교복은 진짜 오랫동안 까마귀 같은 옷이었군요.
    어찌 저걸 바꿀 생각도 안 하고
    몇 십년을 입었을까나......ㅉㅉㅉ
    언니들 추운데도 얇은 교복에 검정코트였는데...

  • 12.
    '20.6.7 11:20 PM (112.148.xxx.5)

    진짜 여자분 지금 데려다놔도 고개돌아갈듯..시원시원 걷는것도 멋져요..지금은 돌아가셨겠죠...어떤직업을 가졌을까..
    궁금하네요

  • 13. 아이들이
    '20.6.8 1:33 AM (222.120.xxx.44)

    많네요. 전부 업고 안고있어요.
    노란 저고리를 많이 입고 있고요.
    숭례문 사진도 있고, 판자집들은 드라마에서 보던대로고요.
    버스 앞 유리가 열리는게 신기하고, 미군들 복장이나 차량은 지금이랑 별차이 없는데, 한복 많이 입고 신발들은 고무신이 많이 보이네요.

  • 14. 감사
    '20.6.8 6:14 AM (24.57.xxx.194)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 15. ㅇㅇ
    '20.6.8 7:22 PM (116.121.xxx.18)

    1950년대 사진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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