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언니네랑 같은 나홀로 아파트 이사가면 안되겠죠?

이사가고싶다 조회수 : 3,960
작성일 : 2020-06-07 15:15:33
집살시기를 놓친 일인입니다
요즘 집값보며 패닉에 빠진 상태예요
낼모레 오십인데 아직 전세사는중인데
언니가 같은 동네 나홀로 아파트 열몆가구 거주하는 곳에 살아요
그건물 다른층에 매물이 나와서 어제 보고 왔어요
올수리에 살림도 콘도마냥 깔끔 그자체 더라구요
남편한테 같이 보자고 하니 처형네랑 같은곳이라 싫다고
주변 26년된 25평 아파트도 8억이 넘는데 그에 비하면 넓기도 하고 깨끗하고 그냥 내집에서 편하게 살고픈데ㅜㅜ
집값떨어질거라는 남편, 혼자서 저지르지못한 저
누구를 탓하겠어요
그냥 넉두리 해봅니다
IP : 210.105.xxx.3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편이
    '20.6.7 3:17 PM (58.231.xxx.192)

    처형네랑 같은곳 싫다면 거긴 가면 안되죠
    님 남편이 시누랑 같은 아파트 한동짜리에 가자면 가고 싶으세요? 저는 공짜로 오래도 싫어요

  • 2.
    '20.6.7 3:17 PM (211.215.xxx.226) - 삭제된댓글

    입지 괜찮음 나홀로도 나쁘지않아요
    싸게 사서 살다 싸게 팔고 나온다 생각함되죠.

  • 3. 원글
    '20.6.7 3:19 PM (210.105.xxx.33)

    저는 시누랑 사이좋아 집이 좋으면 같은곳 상관없고
    입지 학군 다 괜찮아요
    지금 살고 있는 동네기도 하고 ~~

  • 4. 시누는
    '20.6.7 3:29 PM (223.62.xxx.94)

    상식적인 분이고 님언니는 좀 그런가보죠. 남편이 싫어하는거보니

  • 5. 글쎄 뭐,,
    '20.6.7 3:36 PM (59.6.xxx.151)

    님이 시누 괜찮다고
    남편도 처가가 괜찮은 건 아닐 수 있죠
    암튼
    오라가라 뭉치자 이런 거 절대 못하게 하겠다
    다짐을 줘보세요

  • 6. 저는
    '20.6.7 3:38 PM (211.187.xxx.11)

    남편이 좋다고 해도 제가 싫을 거 같아요.
    물론 친정식구들하고 사이 좋습니다.
    하지만 좋은 사이일수록 거리가 필요해요.

  • 7. ...
    '20.6.7 3:39 PM (116.121.xxx.161) - 삭제된댓글

    난 반댈세

  • 8. 나홀로
    '20.6.7 3:54 PM (218.153.xxx.49)

    아파트 안 올라요
    나중에 남편한테 원망듣지 말고 다른데
    알아 보세요

  • 9. 윈글
    '20.6.7 3:54 PM (210.105.xxx.33)

    댓글들 감사합니다~

  • 10.
    '20.6.7 4:30 PM (118.235.xxx.220)

    원글님이 돈 있으면 저는 그거 그냥 갭투자라도 해서 사놓으라고 하고 싶어요 울남편도 처형있는데 이사안간다고 하다가 지금은 그 집은 몇배 오르고 우리는 집도 없이 그때랑 같은 금액의 자산가지고 있으니 이젠 암말도 못해요 그때 그집 샀으면 15억은 벌었네요 ㅠ 여러모로 향후 가치에서도 밀리지 않는다 싶으면 그냥 지르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3280 혹시 아이 미국 보딩스쿨 보내시는 분 있으세요? 3 ... 2020/06/08 1,772
1083279 7살 아이가 하는 행동이 무서워요 22 dd 2020/06/08 7,437
1083278 가슴이 답답하고 코로 숨쉬기 힘들면.. 3 ** 2020/06/08 1,387
1083277 바다물고기가 민믈고기보대 똑똑한가요? 6 ..... 2020/06/08 674
1083276 가장 팔자 좋은 주부는 전업 외동맘 35 Y 2020/06/08 10,964
1083275 2~3주전부터 윗배가 계속 아픈데.. 3 배가 아파요.. 2020/06/08 872
1083274 둘레길 예쁜 낮은 산(서울이나 수도권) 어디있나요? 8 그냥이 2020/06/08 2,494
1083273 빈백 소파 오래 써보신 분 계신가요... 5 소파 2020/06/08 1,342
1083272 #윤미향_힘내라 31 정의연어깨펴.. 2020/06/08 1,295
1083271 애들이 어리면 시어머니 안방에서 애들이랑 주무시나요? 18 보통 2020/06/08 3,167
1083270 아이패드를 어제구매했는데 불량화소가 있어요 4 아이패드 2020/06/08 812
1083269 절인배추로 만들수 있는 요리 7 배추도사 2020/06/08 1,691
1083268 다이슨 에어랩 vs. 글램팜 고데기 7 궁금 2020/06/08 3,610
1083267 빌게이츠, 결국 감옥에 가나? (미국,유럽,호주 시위 점차 격렬.. 17 ㅇㅇ 2020/06/08 4,213
1083266 돌발성 난청 한의원(침) 추천좀 부탁드려요. 3 푸른바다 2020/06/08 1,453
1083265 백일만에 외식하러 간 후기 4 예민 2020/06/08 2,657
1083264 애들 볶음밥 자주 주는데 안좋을까요? 16 sss 2020/06/08 4,914
1083263 서울 공공임대 미혼 당첨 가능성있을까요?? 3 ㅇㅇ 2020/06/08 1,513
1083262 6월8일 코로나 확진자 38명(해외유입5명/지역발생33명) 2 ㅇㅇㅇ 2020/06/08 925
1083261 손가락 좀 많이 비었는데 6 도움 2020/06/08 1,205
1083260 요즘 머리카락이 덜 빠져요. 4 ... 2020/06/08 2,473
1083259 원묵고 1차검사받은학생들 모두 음성 13 둘맘 2020/06/08 2,535
1083258 이런 교사 어디항의 하고 싶네요 11 학습 2020/06/08 2,352
1083257 한국 일본인여행객들 많은여행지들 4 ㄱㄴ 2020/06/08 1,231
1083256 엘지 제습기 사려는데요 1 . . . 2020/06/08 7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