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언니네랑 같은 나홀로 아파트 이사가면 안되겠죠?

이사가고싶다 조회수 : 3,958
작성일 : 2020-06-07 15:15:33
집살시기를 놓친 일인입니다
요즘 집값보며 패닉에 빠진 상태예요
낼모레 오십인데 아직 전세사는중인데
언니가 같은 동네 나홀로 아파트 열몆가구 거주하는 곳에 살아요
그건물 다른층에 매물이 나와서 어제 보고 왔어요
올수리에 살림도 콘도마냥 깔끔 그자체 더라구요
남편한테 같이 보자고 하니 처형네랑 같은곳이라 싫다고
주변 26년된 25평 아파트도 8억이 넘는데 그에 비하면 넓기도 하고 깨끗하고 그냥 내집에서 편하게 살고픈데ㅜㅜ
집값떨어질거라는 남편, 혼자서 저지르지못한 저
누구를 탓하겠어요
그냥 넉두리 해봅니다
IP : 210.105.xxx.3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편이
    '20.6.7 3:17 PM (58.231.xxx.192)

    처형네랑 같은곳 싫다면 거긴 가면 안되죠
    님 남편이 시누랑 같은 아파트 한동짜리에 가자면 가고 싶으세요? 저는 공짜로 오래도 싫어요

  • 2.
    '20.6.7 3:17 PM (211.215.xxx.226) - 삭제된댓글

    입지 괜찮음 나홀로도 나쁘지않아요
    싸게 사서 살다 싸게 팔고 나온다 생각함되죠.

  • 3. 원글
    '20.6.7 3:19 PM (210.105.xxx.33)

    저는 시누랑 사이좋아 집이 좋으면 같은곳 상관없고
    입지 학군 다 괜찮아요
    지금 살고 있는 동네기도 하고 ~~

  • 4. 시누는
    '20.6.7 3:29 PM (223.62.xxx.94)

    상식적인 분이고 님언니는 좀 그런가보죠. 남편이 싫어하는거보니

  • 5. 글쎄 뭐,,
    '20.6.7 3:36 PM (59.6.xxx.151)

    님이 시누 괜찮다고
    남편도 처가가 괜찮은 건 아닐 수 있죠
    암튼
    오라가라 뭉치자 이런 거 절대 못하게 하겠다
    다짐을 줘보세요

  • 6. 저는
    '20.6.7 3:38 PM (211.187.xxx.11)

    남편이 좋다고 해도 제가 싫을 거 같아요.
    물론 친정식구들하고 사이 좋습니다.
    하지만 좋은 사이일수록 거리가 필요해요.

  • 7. ...
    '20.6.7 3:39 PM (116.121.xxx.161) - 삭제된댓글

    난 반댈세

  • 8. 나홀로
    '20.6.7 3:54 PM (218.153.xxx.49)

    아파트 안 올라요
    나중에 남편한테 원망듣지 말고 다른데
    알아 보세요

  • 9. 윈글
    '20.6.7 3:54 PM (210.105.xxx.33)

    댓글들 감사합니다~

  • 10.
    '20.6.7 4:30 PM (118.235.xxx.220)

    원글님이 돈 있으면 저는 그거 그냥 갭투자라도 해서 사놓으라고 하고 싶어요 울남편도 처형있는데 이사안간다고 하다가 지금은 그 집은 몇배 오르고 우리는 집도 없이 그때랑 같은 금액의 자산가지고 있으니 이젠 암말도 못해요 그때 그집 샀으면 15억은 벌었네요 ㅠ 여러모로 향후 가치에서도 밀리지 않는다 싶으면 그냥 지르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3332 [영상] EBS 다큐프라임 힐링프로젝트 나를 찾아라 - 1,2부.. 2 ㅇㅇ 2020/06/08 931
1083331 멀리봐도 안보이면 노안 아닌거죠? 7 ㅇㅇ 2020/06/08 1,054
1083330 좀 가볍고 시원한 옷 없을까요? 찾기ㅠ 2020/06/08 627
1083329 .. 28 .. 2020/06/08 4,138
1083328 과외하시는 분들은 세금 어떻게 신고하나요 3 ㅇㅇ 2020/06/08 1,228
1083327 열무김치 뭐가 문제일까요? 3 ... 2020/06/08 1,316
1083326 온라인 배송 관련 2 궁금 2020/06/08 445
1083325 에어컨 설치를 이사업체 소개받고 했더니 5 에구 2020/06/08 1,765
1083324 조개잡이의 효능과 그 방법 14 이언니 또 2020/06/08 1,917
1083323 남자 늙어도 주책 환장하겠네요ㅠ 14 마눌 2020/06/08 4,292
1083322 아들과 딸.. 명품드라마에요. 너무 놀라며 보고 있어요. 18 놀람 2020/06/08 4,257
1083321 방탄커피 다이어트에 도움되나요? 3 살살이 2020/06/08 1,847
1083320 부부의 세계는 명작이네요 3 무료라또봐요.. 2020/06/08 1,604
1083319 토마토 저렴하곳~ 2 .. 2020/06/08 1,146
1083318 집에 사람 안오는거요. 저는 좋아요. 7 코로나이후 2020/06/08 2,832
1083317 우울증 약 잘듣던가요? 7 우울증 2020/06/08 1,542
1083316 베스트의 시모 글을 보고 생각나는 일. 7 ... 2020/06/08 2,473
1083315 넷플릭스 드라마 추천 ㅎㅎ 13 꺄하하 2020/06/08 5,025
1083314 나른한 오후, BTS 곡 감상하세요. 18 oo 2020/06/08 1,519
1083313 버거king에 개 동반. 가능한가요? 12 2020/06/08 4,763
1083312 남친이 제 가족이나 주변인에게 잘하면 참 이뻐보이네요 7 누리심쿵 2020/06/08 1,526
1083311 분당에서 파크뷰, 느티마을이 젤 선호 되는 주거지예요? 4 .. 2020/06/08 2,222
1083310 마늘 다지개 ㅇㅇ 2020/06/08 676
1083309 일자리 줄어드는게 확연히 보이네요 22 어유아유 2020/06/08 4,797
1083308 애들이 할머니가 키워준다고 할머니만 좋아할수가 있나요? 12 ㅇㅇ 2020/06/08 2,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