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식 이번에 수익 많이 보셨다는 분들

ㅇㅇ 조회수 : 4,411
작성일 : 2020-06-07 13:59:10
저도 이번에 주식 처음들어가봤구요.
너무 떨어졌을때는 무서워서 보고 있다가 동학개미운동이 일어나고
지금인가? 싶어서 4월 중순쯤에 소심하게 100만원 넣어서
삼전 샀다가

조금씩 다른것도 사면서 지금은 한 800만원 들어가 있어요.

그런데 처음해보고 음봉이니 뭐 이런거는 모르고
쳐다보고 있다보니까 막 오르다가 어느순간 마이너스되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수익을 가져와야된다는 생각이 몇만원 오르면 팔아버리고 하다보니
물리는 종목도 생기고 해서
남들 막 30%씩은 다 벌었다고 할때 전 수익이 100도 안되는거 같아요.

수익 많이 나신분들은
많이 떨어졌을때 들어가서 안팔고 계속 가지고 계셔서 수익이 그렇게들
나신건가요??

그래도 적은 자본으로 수익활동 할수 있는건 주식밖에 없는거 같은데
찬찬히 어떻게 공부를 하면 좋을까요??

IP : 117.111.xxx.9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6.7 2:07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저는 남편이 주식쪽 일을 해요. 지난세월을 주식속에 살았어요. 저도 주식 좀 하려고 공부 시작했어요. 남편이 기초는 다 아니까 하나씩 물어가야죠. 어제 남편이 사 준 책은 "2020.2021업계지도" 저 보고 이거 던져주며 읽고 검사 받으라네요.ㅠ
    저녁 먹으며 회의 하기로 했어요.

  • 2. 주식초보
    '20.6.7 2:12 PM (203.251.xxx.8)

    800만원에 10%면 80인데 처음부터 800 몰빵 한거 아니잖아요. 계산하면 님 또한 20-30% 될거 같네요.

    밑에 수익 1억에서 4억 만드신 분은 드물어요. 그분 투자가 초보가 아닌 것 같더라고요.

    수익 많으신 분들은 시드가 커요. 님 1억 넣을 자신 있으세요? 전 1억 넣을 자신 없어서 은행 이자 보다

    좀 더 나으면 다행이다 만족하려고요.

  • 3. ..
    '20.6.7 2:13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저는 남편이 주식쪽 일을 해요. 지난세월을 주식속에 살았어요. 저도 주식 좀 하려고 공부 시작했어요. 남편이 기초는 다 아니까 하나씩 물어가야죠. 어제 남편이 사 준 책은 "2020.2021업계지도" 저 보고 이거 던져주며 읽고 검사 받으라네요.ㅠ
    저녁 먹으며 회의 하기로 했어요.

    저도 주식하는데 남편과는 상의 안해요ㅎㅎ
    한 5녀 묻은건데 롤러코스터를 탔어요. 그래도 들고 있는데 수익률은 좋아요. 알면 기절.
    남편과 상의 했으면 이미 팔라고 했을꺼예요.
    기업 믿고 장기로 의리로 가고 있어요.

  • 4. ㅇㅇ
    '20.6.7 2:19 PM (23.16.xxx.116)

    4월초에 들어가서 안빼고 지금까지 버텨 거의 2배 수익냈어요.
    중간에 롤러코스터같이 훅훅 빠지는 장이 2번 정도 있었는데 조정장이라 보고 안팔았네요.
    단타로 매일 사고팔고 하는 사람이 있지만 그건 너무 정신과 시간이 소모적이고 주식전문가가 되어야 하는 거라 여겨 안합니다. 그래서 적어도 한두달 두고 투자해요. 테마주 거르고 우량주에 투자하는 편입니다.
    주식 공부는 기업의 미래를 보는 눈을 키우는 거죠. 기업의 방향 ceo의 역량 재무상태 보는 법을 익혀보세요.

  • 5. 제가
    '20.6.7 2:27 PM (1.225.xxx.117)

    주식 시작한건 이십년 넘었구요
    해마다 어느 섹터가 좋을지 관심있게 지켜봐요
    작년은 삼성 하이닉스가 주도했고
    올해는 5g 2차전지가 좋을거라고했는데
    코로나로 바이오 카카오 네이버가 많이 상승했죠
    뉴스랑 경제 기사보고 주식관련 유투브방송보면서 공부해요
    저는 차트보면서 단타는 하지않고
    장을 끌고갈 섹터의 대장주를 사고있어요

  • 6. 웁니다
    '20.6.7 2:31 PM (110.14.xxx.13)

    삼성물산 본의 아니게 장투인데 전망 부탁드려요

  • 7. ㅇㅇ
    '20.6.7 2:42 PM (116.33.xxx.77) - 삭제된댓글

    지금은 특이한 상황이라 수익률 높은거고요
    지금 6월인데 800에 지금 100 넘은거면 수익률 엄청 높은거죠
    앞으로는 그정도 수익률이 나오기 힘들다는게 문제이죠

  • 8.
    '20.6.7 2:52 PM (110.12.xxx.252)

    위에 117 님 유투브 추천좀 해주세요~~저도 공부좀 할려구요

  • 9. 11122
    '20.6.7 3:47 PM (115.143.xxx.233) - 삭제된댓글

    3월에 천만원 조금 넘게 넣고 2백 안되게 벌었고요
    저도 처음인데 이정도에 아주 만족해요
    많이 버신 분들은 그동안의 노하우도 있으실테니 부럽지는 않아요

  • 10. 몇가지
    '20.6.7 3:51 PM (14.203.xxx.108)

    5천 가지고 천만원씩 대여섯개 주식 가지고 있구요.
    자난 5년 간 가지고만 있었다가 올해 들어 서너번 팔고 사고 했어요. 저평가 된 걸 헐값에 사두었으니 오를 수 밖에요.
    저는 경제 전공자이고 남편도 전공자라 처음에는 남편이 사라는 것 사서 대박 더블 치고 제가 몇가지 골라 샀지요.

    친구들은 말해줘도 못하더라구요. 그리고 내가 돈 받고 펀드매니저 하는 것도 아니니 이제 추천도 안 해줘요. 떨어지면 욕할 것 아니에요

  • 11. ㅁㅁㅁㅁ
    '20.6.7 4:46 PM (119.70.xxx.213)

    ㅋㅋ 저는 예전에 주식 계좌에 달랑 주식 몇 주 남은 걸 그냥 까먹고 몇 년 있었거든요
    얼마 전에 생각이 나서 들어가봤더니 수익률이 1000%가 넘더라구요 그런데 절대액이 얼마 안 돼서 몇 푼 안 돼요 ㅋㅋ

  • 12. ...
    '20.6.7 7:34 PM (121.142.xxx.36)

    1층 밑에 지하실 지하실 밑에 맨땅 맨땅 밑에 지구 핵 있다는 것만 잊지 말고,
    차트 우상향으로 예쁘고 실적 per좋고 거래량 많은 우량주를 떨어질때마다 사세요.

  • 13. ㅁㅁㅁ
    '20.6.8 12:53 PM (112.187.xxx.82)

    저도 주식. 처음인데. 배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2776 당장 내일이 개학인데. 아들이 교과서를 못 찾네요. 9 아이고.. 2020/06/07 2,123
1082775 90년대에는 홍콩영화들이 왜 인기가 있었을까요..?? 14 ... 2020/06/07 3,460
1082774 복강경 수술하고 배꼽에서 진물이 나요 2 이 더위에 2020/06/07 3,534
1082773 시스템에어컨작동이 안돼요. 5 헤라 2020/06/07 1,643
1082772 면세점보다 온라인이 더 싸요 10 가방선물 2020/06/07 4,070
1082771 남편 회갑 12 2020/06/07 4,073
1082770 롯데월드 어드벤처,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으로 7일 영업종료…입.. 11 ㅇㅇㅇ 2020/06/07 3,853
1082769 올 12월에도 마스크 쓰고 다녀야할까요? 10 ... 2020/06/07 3,153
1082768 감사합니다. 54 참... 2020/06/07 24,619
1082767 청약 질문 있어요. 남편명의로 집이 있으면 5 .. 2020/06/07 3,160
1082766 50대 중반후 일자리 5 희망 2020/06/07 5,097
1082765 풍수기운 좋은 아파트도 단지내에서 다 다른가요? 1 2020/06/07 2,583
1082764 코로나 검사 아침에 하면 결과가 언제쯤 나오나요?? 7 ..... 2020/06/07 14,720
1082763 게시판 정독하다보니 다들 집 사라고하시네요 20 힘들다 2020/06/07 4,360
1082762 코스트코 가보고 싶어요 14 코스트코 2020/06/07 4,826
1082761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뭐하는 곳인가요? 1 어렵다 2020/06/07 771
1082760 연어회 사왔는데 소스는 어떤 게 좋을까요? 13 연어회 2020/06/07 3,045
1082759 벽제갈비와 봉피양 고기 맛이 다른가요? 11 2020/06/07 2,818
1082758 대한민국 발전은 당연히 보수정당 덕이죠. 13 ㅁㅁㅁ 2020/06/07 1,431
1082757 자꾸 1층에 살고싶은게 심리불안 일까요? 8 ... 2020/06/07 2,729
1082756 언니네랑 같은 나홀로 아파트 이사가면 안되겠죠? 8 이사가고싶다.. 2020/06/07 3,993
1082755 이용수할머니 또 위안부 관련 시민단체 비난 29 세월이 2020/06/07 2,547
1082754 흑사병 때 많은 사람이 무신론자가 됐다면서요? 27 .. 2020/06/07 4,474
1082753 단종된 가방 중에서 아직도 사고 싶은 것들... 5 예전에 2020/06/07 2,822
1082752 갑빠라는 말 14 라라라 2020/06/07 2,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