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집살이 남편이 시킨다는거 맞네요
결혼을 막내부터 했구 젤위가 시누인데
미혼입니다
가족경조사에 나섭니다
다른 친척들 지인들 경조사엔 항상 집안대표로 나서구요
이와중에 결혼식도 가고
제사도 참여하고
상가집도 가야하네요
자기혼자 다녀오라면 무척 성질을 부립니다
다른집도 그러나요
우리 아주버님은 늘 혼자 다니더만
왜그런지 정말 모르겠어요
1. ..
'20.6.7 2:00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효자병 걸렸네요. 부인이 아직도 만만한가 봅니다. 코로나 때문이라도 저는 안 간다고 하면 깨갱 하는데. 혼자 다니게 하세요.
2. 네
'20.6.7 2:02 PM (183.96.xxx.198)맞아요
시집살이는 남편이 시킨다는걸 82쿡에서 알게되고 생각해보니 정말 그렇더군요
저를 통해 대리효도 시키고 정작 본인은 자기집에 가고 싶지도 않아하며 혼자가라하면 안가고 말이죠.
이혼 불사하고 대판 싸워서 승리를 쟁취했습니다...
그이후로는 편안합니다
물론 중간중간 계속 대리효도 시키려고 저 속 뒤집어 놓기도 했지만 절대 안넘어갔어요3. ...
'20.6.7 2:07 PM (125.177.xxx.43)성질 부려도 무심하게 안가면 됩니다
남편이 포기해요 ㅎㅎ4. ...
'20.6.7 2:07 PM (125.177.xxx.43)언제 어디 가야 하는데 ...
하면 ,어 다녀와 ㅡ 끝5. 저는
'20.6.7 2:16 PM (58.233.xxx.183) - 삭제된댓글시댁 제사도 저혼자 다녔어요
어린 애둘 델고 고속버스타고 가서 제사 지내고 다음날 올라오고
명절에는 자기집에 가서 일은 내가 하는데 차막힌다고 지랄지랄 운전하는거 갖고 얼마나 유세를 떠는지
토요일 밤에 제사가 있어 애 학교도 안보내고 아침에 출발 할려고 준비 다했는데
남편이 전날 술 쳐마시고 못일어나서 오후에 출발해서 다섯시간 걸려서 밤에 도착했더니 일하기 싫어 늦게 왔다고 어머님 시누 소리지르고 잡아 먹을라 해서
다음부터 아난지가 오래 되었네요
옛날에 그랬다구요
지금 제 나이 오십대인데
정말 어렸을때 멋모르고 당한게 너무 많았어요
너무 웃긴게 지버릇 개못준다고 이제 아들 시켜셔 대리효도 시키네요6. 님이
'20.6.7 2:30 PM (211.52.xxx.52)님이 만만해서.
7. 집안경조사
'20.6.7 2:45 PM (223.62.xxx.254)혼자다니는 님 아주버님이 이상한거 아닌가요? 님친정집안 경조사 남편분 안가요?
8. 333
'20.6.7 4:55 PM (202.136.xxx.71)너가 가 ~
저는 제가 착한 컴플렉스에 빠져 제가 다 했어요. 어느날보니 다 나만 쳐다보고,자기네들은 아무것도 안하면서 저한테만 뭐라 하데요. 손 뗐어요. 저도 아무것도 안하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가만히 있었어요 그리고 저에게 태클걸면, 너는?하고 질문했어요지금은 아무도 안건드려요. 저도 이혼불사했어요. 신랑이 이혼하자고 하더군요 저도 이혼하자고 했어요. 내가 이혼할줄 몰랐나보죠. 그랬더니 결혼15년만에 꼬리내리더군요. 이혼하게 생겼으니깐요. 애커가는데 뭐가 무섭나요? 근데 지금생각하면 자기부모효도가 나보다 중요한 남자인거죠. 내남편은. 그걸 옛날에 알았어야 했는데...9. ....
'20.6.7 6:18 PM (218.155.xxx.202)이혼 불사하고 싸우면 고칩니다
그런남자일수록 부인없는 남자가 초라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저는 정말로 이혼하려고 결심했는데
인생 아이러니 하게 평화가 왔어요
저의 결론은 시집살이 하게 만드는건 하란다고 입으로만 불평하며 다 해주는 저항하지 않는 여자가 원인이다 입니다10. 00
'20.6.7 6:49 PM (67.183.xxx.253)효도하고싶으면 하고싶은 본인이 해야죠. 남편이 시키는 대리효도 다 받아주지 마세요. 버릇 잘못 들어요
11. 친정집행사도
'20.6.7 7:56 PM (121.179.xxx.181) - 삭제된댓글데려가세요 공평하게. 아니면 둘다 없애든지.
12. ㅁㅁㅁㅁ
'20.6.7 8:56 PM (161.142.xxx.186)저의 결론은 시집살이 하게 만드는건 하란다고 입으로만 불평하며 다 해주는 저항하지 않는 여자가 원인이다 입니다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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