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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으로 일 할 때 업무를 익히는 방식에 대해서 질문드립니다

.. 조회수 : 1,971
작성일 : 2020-06-07 13:39:34
주위에 동료들을 보면 일하다가 막히는 부분이 생기면

1. 주위 아는 사람에게 연락해서 도움 청하는 부류

2. 혼자 지침이나 법령 보면서 찾는 부류

크게 두가지로 나뉘는 거 같은데요

1번의 방법이 빠르고 쉽긴 한데 또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어떤 방식으로 일 처리 하는게 좋을까요?
IP : 118.235.xxx.4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6.7 1:45 PM (175.207.xxx.116)

    저는 2번 먼저 해보고
    가끔 1번 방법.
    1번은 상사인데 내가 막힌 점 외에도 그 내용의 핵심을
    얘기해줘서 매우 좋음.

  • 2. 업무매뉴얼
    '20.6.7 1:46 PM (112.164.xxx.246)

    그리고 업무인계인수서.

    이게 있으면 좋은데..
    보통 공무원들은 사기업이나 은행처럼 신입 OT도 없고
    있어도 총론 개념이라서..

    제가 추천드리는 가장 좋은 방법.
    각 잡고 지난 1년 혹은 2년 동안 발생한 그 부서나 기관의 문서를 제목을 읽고 훑어서 감을 잡고..
    그리고 중요하다 싶은 공문은 열어서 첨부물까지 꼼꼼하게 챙겨 읽어보는거요.

    1번 방법이 주는 단점은 그 사람이 알려주는 대로 했다가 대낭패를 본다는거.
    사고 후에 그 사람 하는 말. 맞다. 내가 그거 얘기해준다는거 깜빡했다. 그러고 끝.
    그래. 너랑도 끝이다.
    2번. 가장 정확한데 실무적용이 참...어렵다는거.
    사례가 가장 중요. 결국은 그 부서 1, 2년 발생 처리한 공문 뒤지는거 추천합니다.

  • 3. cake on
    '20.6.7 1:51 PM (39.7.xxx.227)

    1번은 너무 싫어하던데요.

  • 4. ㄷㄷㄷ1234
    '20.6.7 2:04 PM (106.101.xxx.135)

    2번이요.. 옆에 사람이 과외선생도 아니고 그걸 일일이 어케 갈켜줘요

  • 5. .......
    '20.6.7 3:22 PM (211.178.xxx.33)

    저는 제업무 관련 일년치 문서 싹다 빠른시일내에 봅니다

  • 6. ...
    '20.6.7 3:27 PM (61.105.xxx.17)

    보통 전임자 문서나 지침 보면서 2 하다가 막히면 1 하는거 아닌가요....^^; 다들 바쁜데 1을 매번 어찌....

  • 7.
    '20.6.7 7:40 PM (39.7.xxx.89)

    2를 먼저하면서 그 전 공문 등 본 후에 도저히 서류상으로는 알 수 없는거 그때그때 적어서 종합적으로 물어봅니다.
    일단 전화 받는 사람 입장에서도 내용만 들으면 이 사람이 2를 거쳐 1로 왔는지..바로 1번으로 직진 한건지 알아요. 아주 급박할때는 1번도 괜찮지만..매사 그러면 알려주는 사람 입장에서도 시간 뺏기고 성의없음에 짜증나요. 결과적으로도 2번 거쳐 1번으로 가면 그 업무에 대해 확실히 파악하지만, 1번 시도하는 사람들은 알려줘도 잊고 같은 질문을 반복해서 하죠. 그래서 1번이 환영 받지 못하는 방법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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