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딩 아들이 얼마전부터 머리가 좀 빠지더라고요.
방 청소해보면 바닥에 머리칼이 많아요. 그 전과 달리...
본인도 느낀다해서 머리숱 봐달라길래 머리숱을 보면 또
별로 달라진게 없어요.
그래서 이게 탈모전문 피부과를 가봐야 되는건지..
겉으로 봐선 전혀 머리숱이 줄지 않았거든요,
그래서 이게 탈모인지 아닌지 헷갈려요.
그래서요.
탈모전문 피부과 가면..
실제로 진행되고 있지만 내가 못 느끼는 탈모도 이런저런 검사를 해서 찾아주나요?
동네 피부과도(전문의) 보내봤는데 (애 혼자감)
아무 검사도 없고 머리 한 번 들여다보지도 않고
걍 애 말만 듣고
약먹고 연고 바르라 한다면서 일단 그냥 왔더라고요.
아님 이게 머리가 빠지지만 동시에 새로 나기도 하는 현상도 있는건지
일시적 털갈이 인지?(원래 이런 현상이 있는건지 모르겠지만요)
아님 탈모 초기인지 헷갈려요.
만약 탈모라면 초기에 가야 유리할거 같아서요.
그래서 전문병원 가면
본인 느낌이 아니라 객관적 검사에 의해
이게 일시적 탈모인지
앞으로도 계속 되기땜에 치료가 필요한 탈모인지 여부를 알수있나요?
경험자분이나 잘 아시는분 계세요?
참고로 친할아버지 아버지 탈모 있어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