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이번에 주식 3월달에 시작한 주린인데요.
주린이가 이런 소리 한다고 뭐라고 하지 마시고요.
다 아는 글 적는다고 하시면 부끄럽고요.
주식에 댓글이 험하다는 말이 있어서 적어요.
제 주위에 imf 이전부터 주식한 분
리먼사태 이전에 주식하신 분
고루 고루 장투 하신 분들이 계심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피말리는 스트레스가 싫다가
저금리라 이번장에 들어갔는데요.
절대적 원칙 3가지만 지키면 그래도 한강 갈 일은 없다고 하세요.(아시죠? 무슨 말인지 ㅠㅠ)
(이 다음 수익은 무조건 능력)
1.집이 있어야 한다. (마지막 자산)
2. 빚으로 시작하면 안된다.( 아무리 돈 벌거 같아도 빚으로 시작하면 주식 흐름 못 읽으면 한순간
집까지 판다)
3.몰빵하지마라 (급하게 돈 필요할때 주식 몰빵 함에 마이너스면 손해 크게 난다)
이거 아니라도 잘 버시는 분은 잘 버시지만 장투로 오래도록 멘탈관리하는데 이게 가장 쉬운 철칙이라고 하세요.
단타로 한번만 주식 하고 돈 다 뺄거 아니면 어쩔 수 없이 다시 주식판에 들어오는데 빚으로 시작하면 빚으로 끝날 수
있다고 작게 먹고 오래가라고 다들 그렇게 조언합니다.
이번 주식글에 댓글에 조언이 많이 달렸던 건 빚으로 시작하고 이번에 들어와서 그렇게 댓글 달린거지(초보이신거 처럼
근데 글 보면 절대 초보가 아닌데 수익율 극대화이신거 같긴하더라고요ㅠㅠ)
주식 한다고 욕하는게 아니라 주식을 투자가 아닌 투기로 만드시는 글이셨던 것 같아서 (의도는 아니셨겠지만)
그래서 걱정어린 조언이셨던 것 같아요.
그때 다 조언 하셨던 분들은 오래 주식하셨던 분들이 조언하셨던 거 고요.
주식은 빚보다는 가치평가가 낮게된 회사에 대한 가치를 알아 좋은 투자가 되는 안정한 투자방법중 하나라 생각하는
주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