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킹 지영이라는 임산부 질문이요..
작성일 : 2020-06-07 03:28:24
3020689
죄송하지만 아시는분 좀 알려주세요.오늘 드라마에서 그 임산부가 미국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고 나오던데 그럼 사망한 사람은 원래 제국사람인데 민국으로 넘어갔던, 원래 부유했던 사람인가요? 그럼 원래 민국에서 비침하게 살다가 제국으로 넘어간 기짜는 어떻게 된건가요?? 드라마가 너무 어려워요...ㅠ 그리고 아까 이림 차 뒷자리에도 그여자가 앉아있는 모습이 나왔는데 그건 또 뭘까요..하아 궁금해서 잠을 못자고 있어요..
누구 아시는분 설명좀 부탁드립니다..
IP : 210.97.xxx.9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0.6.7 6:18 AM
(116.127.xxx.74)
저도 잘은 모르지만 대한민국에서 가난하고 고생하던 여자와 대한제국에서 잘나가는 집안 딸을 이림이바꿔치기했어요. 왜 그랬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네요. 어려워...ㅜㅜ
2. ㅇㅁㄴ
'20.6.7 6:46 AM
(115.136.xxx.137)
이 드라마는 인간의 욕망을 건드리는 드라마입니다.
양쪽 임산부건을 보면 비참한 삶을 살고있는 민국 임산부에게 나은 삶과 아기의 인생을 위한 욕망을 건드려 이림의 수하로 만들었죠.
제국에서의 부유한 삶을 보장했어요..
그러나 시부, 시모, 남편의 이름과 생년월일을 끝없이 외워야 하는 불안한 행복이죠..
그렇기에 더더욱 이림에게 의존할거고요.
제국의 임산부 지영이. 구서령의 지인이자 부족할게 없었던 그녀는
민국으로 보내져 가난과 가정폭력을 당하고 있었죠.
왜 죽이지 않았을까 의문을 가졌었는데, 이렇게 쓰임을 당하게 되었네요.
비참한 그녀에게 이림은 다가와 다시 너의 삶을 되찾고 싶냐고 욕망을 건드리죠.
그녀는 뭐든 다 하겠다고 했고, 결국 부영군의 손녀이자 제국 황실 서열 2위 세진양을 죽게하는 도구로 사용되었어요.
세진이의 사망으로 이곤에게 절망을,
구서령의 엄마까지 바꿔치기 해서 구서령에게도 경악을 안겨주죠.
제국과 민국의 삶의 바꿔치기는 마치 메피스토에게 거래를 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이야기라고 보여집니다.
3. ㅇㅁㄴ
'20.6.7 6:52 AM
(115.136.xxx.137)
민국에서 제국으로 넘어간 임산부는 현재는 부유하게 지내다가 언젠가는 이림이 필요로 할 때 쓰일테고,
이림차 뒷좌석의 여자가 지영이라는 임산부 아니었나요?
세진이 죽이기 전의 상황.
저도 본방으로 한번만 본터라 일의 순서가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드라마가 종방 1회 남기고 사건들을 너무 쏟아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1084567 |
초보 고1맘 5 |
.. |
2020/06/10 |
1,362 |
1084566 |
30대 중반 명품빽 처음으로 사는데 추천 좀 부탁드릴게요 11 |
... |
2020/06/10 |
3,555 |
1084565 |
사십중반한테 오십대소개팅 주선이요 40 |
여름비 |
2020/06/10 |
5,038 |
1084564 |
좀전에 끝난 방송 최은경씨 왠일로 민소매 아닌거 입었네요 15 |
.... |
2020/06/10 |
6,704 |
1084563 |
불륜을 많이들 하나요? 19 |
불륜 |
2020/06/10 |
10,616 |
1084562 |
화장실 물기 제거 하루에 10번이상 스귀즈 추천이나 팁좀 부탁.. 11 |
지나가리라 |
2020/06/10 |
3,925 |
1084561 |
비오니까 식욕 땡겨요 5 |
ㅡ |
2020/06/10 |
1,096 |
1084560 |
문프가 말한 평등한 경제가 뭘까요? 11 |
... |
2020/06/10 |
1,117 |
1084559 |
유해진씨 같은 성격 남자랑 살면 넘 좋을거 같아요 24 |
유선수 |
2020/06/10 |
8,295 |
1084558 |
질투가 너무 없어도 꼴뵈기 싫은가요? 4 |
dd |
2020/06/10 |
2,324 |
1084557 |
대형 중고서점(알라딘, 예스24)도 온라인 주문 가능한가요? 다.. 2 |
........ |
2020/06/10 |
999 |
1084556 |
아래집 흡연 복수한 이야기 4 |
..... |
2020/06/10 |
5,015 |
1084555 |
96년경 500만원 돈 가치가 궁금해요 18 |
Opq |
2020/06/10 |
4,134 |
1084554 |
갑자기 퍽 소리나게 맞으면 안놀라시나요? 15 |
내가 귀신 |
2020/06/10 |
2,927 |
1084553 |
남자애 중1 숙제. 공부. 개념이 없어요. 엄마가 포기하지 않게.. 8 |
핸나 |
2020/06/10 |
1,455 |
1084552 |
원피스 한번 입어 보고 싶은데.. 통통한 사람은 28 |
그림의 떡 |
2020/06/10 |
6,220 |
1084551 |
새벽에 라면 끓이는데 엄마가.. 6 |
웃어요 |
2020/06/10 |
4,430 |
1084550 |
요강 소변보고 곧바로 물로 씻으면 비누안써도 냄새안나나요? 14 |
요강 |
2020/06/10 |
5,523 |
1084549 |
아이 중간고사와 나 2 |
미숙한 엄마.. |
2020/06/10 |
1,289 |
1084548 |
티눈 예방법 뭐가 좋을까요? 4 |
ㅇㅇ |
2020/06/10 |
1,405 |
1084547 |
버스 뒷문으로 타는거 이해 되세요?? 10 |
... |
2020/06/10 |
2,753 |
1084546 |
땀냄새 때문에 고통스럽습니다. 고견 부탁드려요. 19 |
자유게시판 |
2020/06/10 |
5,078 |
1084545 |
2채중 1채 수도권 집을 팔았어요 22 |
ᆢ |
2020/06/10 |
4,971 |
1084544 |
시모 장례식.. 21 |
.. |
2020/06/10 |
6,855 |
1084543 |
백화점 몰에서 가방 샀는데요ㅡ 발송하는 매장이 물류센터라면 3 |
물류 |
2020/06/10 |
1,57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