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하객룩 고민 하던 분 잘 다녀오셨어요?ㅎ

.. 조회수 : 2,424
작성일 : 2020-06-07 02:03:12
82하는데 원글님이 고민하면서 올린 옷들이 오늘 하루 계속 광고로 상단에 노출 되니까 또 저는 계속 원글님 생각이 나는 거예요^^
예쁘게 입고 잘 다녀오셨나 궁금해서 그냥 글 남겨요^^
IP : 218.52.xxx.7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6.7 2:07 AM (1.233.xxx.68) - 삭제된댓글

    저희 동네에 동네주민은 운동코스이고 연인들에게는 데이트 코스인 장소가 있어요.
    오늘 저녁에 운동하면서 저도 그 분 생각났어요.
    젊은 연인들이 많은데 ... 진짜 원피스 많이 입었더라구요.
    데이트의 정석은 원피스인가봐요.
    제가 원피스를 안입어서 뭐라고 부르는지는 모르겠는데
    샤랄라 기본, 목선은 시원하게 파인 라인, 가슴밑선에서 퍼지고, 밝은 컬러 많이 입었더라구요.

  • 2. ㅎㅎ
    '20.6.7 2:11 AM (114.108.xxx.104)

    저도 궁금하네요

  • 3.
    '20.6.7 2:17 AM (58.148.xxx.5)

    전데요 82님 덕분에 잘 다녀왔어요~

    베이지 와이드팬츠에 위에 검정 끈나시 입고 카라 살짝있고 브이넥에 허리춤 묵는 실크느낌의 흰색 블라우스 입고 흰색 뮬 신고 검정 토드백 매고 머리 살짝 루즈하게 똥머리 낮게 묶고 검정 썬글 쓰고 다녀왔어요 ㅎㅎ
    목걸이 하고 반지 몇개 실반지 끼고 화이트 데싱디바 손톱에 하구요 얇은 골드 링귀걸이 했어요

    그나마 있는것 중에 단정하고 세련된것 같아서요

    애들이 땅보러온 청담동 마나님 같다고 ㅋㅋㅋ
    어떤 여자친구는 겉치례 인사겠지만 넘 이쁘다고 해주구요

    그래도 어설픈 원피스보다 나아보인것 같다고 나름 위안중이에요~
    키가 커서 정장 팬츠가 잘 어울리거든요 와이드 팬츠도 질감이 좋았어요

    사진도 사진사가 신랑 옆에 서서 찍게 했으니 나쁜 차림새는 아니여서 그랬겠죠오...?

    아침에 리플 많이 달린거 보고 깜짝 놀랐는데 덕분에 있는 것 중 좋은 선택 하구 가서 감사합니다~^^

    결혼식은 상암이였는데 끝나고 친구들이랑 아울렛도 가서 쇼핑도 하고 한강가서 맥주도 한잔 하고 늦게 들어왔어요~^^

  • 4. 저도
    '20.6.7 2:22 AM (122.254.xxx.43)

    후기 궁금했어요 ㅎ
    잘다녀 오셨다니 다행입니다.
    가디건 입고 갔음
    더워서 어쩌나 걱정했어요ㅎ

  • 5. 사진기사센스무
    '20.6.7 6:53 AM (125.177.xxx.100) - 삭제된댓글

    흰색 불라우스를 입었는데
    신랑 옆에 세웠다고요?

    결혼 관련카페에 바로 올라오는 사진각인데요

  • 6. 관련업계
    '20.6.7 6:55 AM (125.177.xxx.100)

    헉 사진기사 센스 정말 없어요

    흰색 블라우스를 입었는데
    신랑 옆에 세웠다고요?
    결혼 관련카페에 바로 올라오는 사진각인데요
    신랑 양 옆으로 흰색이 있게 되니까요
    신부들이 제일 짜증나하는 사진인데요

    저희 업체에서 그런 사진 찍어온 사진이 하객 옷 색 수정한 경우도 있습니다
    ㅎㅎㅎㅎ
    이글 읽으시는 분들 하객룩으로 흰색은 절대 입지 마세요
    요즘 마스크 쓰니까
    정말 흰색이 튀는구나하고 느낍니다

  • 7. 이어서
    '20.6.7 8:37 AM (182.218.xxx.45)

    ㅎㅎㅎ댓글 젤 많이쓴. .저도 넘 궁금했는데

    그래도 잘다녀오신거같아 다행이에요ㅎㅎㅎ

  • 8. ..
    '20.6.7 9:59 AM (218.146.xxx.238)

    똥머리..ㅠ

  • 9. ..
    '20.6.7 11:13 AM (218.52.xxx.71)

    원글님 키 크시다니 부럽..
    시원시원하게 입고 잘 다녀오셨네요
    한강에서 맥주라니 또 부럽..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3427 성교육처럼 아동학대교육 했으면 좋겠어요 6 ... 2020/06/08 905
1083426 오늘 여름처럼 덥네요 6 ... 2020/06/08 1,761
1083425 부동산 조언 좀 주세요. 10 막막.. 2020/06/08 2,602
1083424 어제 3000원 뜯긴 이야기... 4 안사 2020/06/08 2,935
1083423 제 남친이 엑스와이프와 당분간 같이 지낸다면? 65 망할쿨병 2020/06/08 21,836
1083422 햇빛에 책이 바래는데 방법이 없을까요? 3 까망 2020/06/08 1,199
1083421 약대 들어가기 힘들죠? 18 ㅇㅇ 2020/06/08 4,592
1083420 20살들이 50살의 딱 절반인데도 부동산 우상향일까요? 46 아셨어요? 2020/06/08 4,225
1083419 박수홍 원래 결혼할 여자가 있었다는데 왜 어머니가 결혼반대했었나.. 39 ........ 2020/06/08 75,230
1083418 확진자들, 적어도 검사받으러 갈때 갔다 올때는 아무데도 들르지 .. 4 ... 2020/06/08 1,521
1083417 82 언니 동생들 의견을 듣고 싶어요. 11 김치냉장고... 2020/06/08 2,611
1083416 선별진료소 야외천막 2 MandY 2020/06/08 900
1083415 차를 누가 박아서 찌그러졌어요. 6 2020/06/08 1,636
1083414 친정 전화 겁나요. 7 자책중 2020/06/08 3,004
1083413 10년 넘게 간 곳 미용사가 연락도 없이 퇴사했다 적은 이에요... 8 .. 2020/06/08 4,080
1083412 서울시 학생 식재료 바우처 받으셨나요? 7 바람 2020/06/08 1,429
1083411 "인사 참사"..'원희룡 음주운전 시장 내정'.. 2 뉴스 2020/06/08 1,536
1083410 덜침대같은 소파베드있을까요 2 ........ 2020/06/08 1,158
1083409 부모님이 창피한 경우 어떻게 마음 정리하시나요? 8 별반바람반 2020/06/08 3,761
1083408 서울시 특고직 재난지원금 ㅇㅇ 2020/06/08 871
1083407 文대통령 "위기아동 파악제도 살펴라" 9 .... 2020/06/08 1,334
1083406 새아파트에서 학군땜에 오래된 아파트 이사 6 ㅇㅇ 2020/06/08 2,412
1083405 예금만기인데 이자 정말 낮네요 9 2020/06/08 3,206
1083404 재계약 날짜 시점을 한달미뤄 쓰는 건 왜일까요? 2 새 집주인과.. 2020/06/08 785
1083403 중3여학생 과학 5 모스키노 2020/06/08 1,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