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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전에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받았었어요

예방 조회수 : 1,879
작성일 : 2020-06-06 21:42:17
요즘 아동학대로 자게가 분노가 넘치네요
저도 그럽니다
게시판 보다보니 제가 예전에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받은일이 기억나네요
그때 참 인간이 잔인하구나 느꼈습니다
학대받은 어린아이들 사진을 쭉 보여줘요
멍든건 기본이고
다리미에 가위 칼 ㅠㅠㅠ
글로 쓰기도 불편한 그런 사진들을 많이 봤습니다
그때 강의하신 강사님이 그러셨어요
우리나라는 법과 제도가 너무 열악해서
이일을 하시기 너무너무 힘드시대요
신고받고 아이를 찾아가도 법적으로
할 수 있는게 없어서 너무너무 속상해서
그만두고 싶었던적이 많았다고 말씀하셨어요
경찰은 관할이 아니라고 그러고
부모가 아닌데 애를 강제로 데리고 나오면
내가 처벌을 받고 맞는애를 보면서도
돌아서야 할 때도 있어서 너무 괴로웠다는
말씀도 하셨어요
그래도 못그만두는 이유는
그래도 외면할 수 없어서 이일을 한다고 하셨습니다

요즘 자게 보다보니 그때 일이 가억나서
적어봤습니다
국회위원님들 !!
아동학대 당해서
친모 친부 계모 계부한테 고통스럽게
학대 당하다 죽어가는 아이들 없게
제도를 만들어 주는거 그렇게 어려운 일인가요 ?
IP : 118.176.xxx.10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6.6 9:48 PM (119.64.xxx.178)

    가슴 아픈건 죽어서 알게된다는거
    지금도 학대당하는 아이들이 얼마나 많을런지

  • 2. ,,,,
    '20.6.6 9:48 PM (113.131.xxx.101)

    다들 지 재산 지키는 법 만드라, 아동학대 관련법 만드는건
    아웃 오브 안중일거 같네요,,,
    일도 안하면서 세금으로 주는 월급은 따박따박 잘도 챙김,,ㅠ

  • 3. 진짜
    '20.6.6 10:14 PM (1.254.xxx.219) - 삭제된댓글

    얼마나 더 많은 아이들이 목숨을 잃어야 법을 만드는 시늉이라도 할까요
    미국은 아이들이 뒷마당에서 놀다가 떨어지기만해도 난리가 난다는데
    우리나라도 제발 좀 배웠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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