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세 여아가 자주 눈이 부시다는데
지금 저녁 일곱시 반인데 방 들어가니 불 끄고 글씨쓰고있네요. 눈이부셔서 불켜지 말라하고요..걱정이네요
1. 안과
'20.6.6 7:32 PM (118.176.xxx.108)왜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안과가셔야죠
2. 월요일에
'20.6.6 7:33 PM (211.193.xxx.134)안과 가보세요
그리고 전구도 좀 눈부시는 것이 있긴 있습니다3. 흠
'20.6.6 7:44 PM (59.5.xxx.76)저희 애는 지금 중학생인데 저희애도 그랬어요.
어릴적부터 눈부심이 심했고 지금도 폰을 볼때는 최대한 어둡게해서 보고
항상 불 켜지 말라고 하고요.
안과를 여러 곳 가봤는데 그런 사람들이 있다고만 하고 대수롭지 않게 말하고요.
별문제 없다고만 하네요.
지금 현재는 편두통이 심합니다.
두통이랑 눈부심이랑 연관있다고도 하고요.
아무튼 딱히 뾰족한 수 없이 두통만 치료하고 있네요4. 안과
'20.6.6 8:39 PM (58.121.xxx.222)가보세요.
혹시 사시 있는건 아닌지 물어보시고요.
저희 아이가 눈부시다고 자주 눈을 찡그리고 낮에 밖에 나가면 눈을 잘못떴는데 간헐적외사시 진단받고 가림치료 1년받고 괜찮아졌어요.겉보기에 사시는 아니었는데 간헐적사시 증상중에 하나가 눈부셔하는거래요. 일찍 치료시작하면 시력발달 문제 없는데 늦으면 약시된다고 하더라고요.5. 음
'20.6.6 8:46 PM (175.115.xxx.92)혹시 아토피나 비염 또는 결막염 있지않나요? 알레르기성 체질이면 경막염때문에 햇빛으로 눈이 따갑다고 하더라구요. 우리 초딩 아들들이 어렸을적부터 그랬어요. 눈이 간지럽거나 눈내부가 빨간지 봐주세요
6. 음
'20.6.6 8:47 PM (175.115.xxx.92)위에 경막염 말고....결막염
7. 제가
'20.6.6 8:49 PM (101.235.xxx.240)어렸을때 그래서 해 못보고 자주 눈부시다고 눈물 흘리고 한동안 안과 여러군데 다녔는데 딱히 원인을 못찾았어요 그래도 시력은 아직까지 1.5에요 지금 생각해보면 아랫눈썹이 찔려서 그랬던걸까 싶기도 하네요 지금도 자주 눈이 시린긴 한데 시력은 좋아 신경쓰지 않고 살아요
8. 안과꼭가보세요
'20.6.6 9:52 PM (1.245.xxx.152) - 삭제된댓글저희아이가 어려서부터 늘 눈부셔했는데요 나중에보니 눈썹이 찔리고있더라구요 그것때문에 늘 눈이부시고 눈물흘리고 시력도 안좋아졌죠 외사시도 있다고해요
어릴적엔 잘 모르고 그냥 눈부셔하네 알러지가 있네 했는데 안과도 여기저기다녀보고 알았어요 20살된 지금도 한달에 한번 눈썹뽑으러다녀요 수술해야한다고해서 내년쯩하려고요9. 원글
'20.6.6 10:18 PM (14.6.xxx.202)다양한 답변 감사합니다.. 저도 안과 투어좀 해야겠네요
10. ㅁㅁ
'20.6.6 10:21 PM (49.196.xxx.211)열 나나 몸에 반점 열꽃 이런 거 있나 잘 보시구요
가와사키 증상중에 눈부심이 있었던 것 같아요11. 제가ㅜ
'20.6.6 10:34 PM (112.154.xxx.192)유아 때 그랬어요
햇빛때문에 눈이 시려서 한 낮이 두려웠어요
그 고통을 무지한 부모는 모르고
야맹증도 함께 있었는데 밤에는 앞을 볼 수가 없었고요
크면서 증상이 완화 되었지만
지금 생각 해보니 저의 경우는 영양부족 탓,
병원 꼭 데려가셔서 원인 알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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