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슬기로운의사생활 1회의 염혜란씨 에피소드 슬프고 연기 진짜 잘하네요.

슬의 조회수 : 3,487
작성일 : 2020-06-06 18:26:01
슬기로운 정주행 중인데 아 1회부터 눈물 콧물이 ㅜㅜ
염혜란씨 나와서 반가웠는데 진짜 아픈 아이의 엄마 그 자체 인거같아요.
어쩜 여기 나오는 환자와 보호자 연기자들은 연기를 리얼하게 하는지 ㅜㅜ
얼굴이 알려지지 않은 조연 단역들도 연기 잘하는 사람들 진짜 많다는걸 다시금 느낍니다.
염혜란씨 그 극성맞고 예민한 아이 보호자 연기부터
아이 보내지 못하고 애닳아하는 연기, 아이를 보내고 정중하게 인사하는 연기까지
진짜 눈물 없이 볼수가 없네요. 아흑 푹풍눈물 흘렸어요.
민영아 엄마가 미안해 민영아 아프지 엄마가 혼내줄께
진짜 엄마 마음이면 알수 있는 감정이죠..그때의 연기 디테일이란...
염혜란씨 연기생활 앞으로도 응원하게되네요.

IP : 221.146.xxx.23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6.6 6:29 PM (211.221.xxx.222)

    얼굴 말-개가지고 고맙습니다 선생님 하는데 엄청 울었어요.. 매회 연기신들만 나오는것 같아요

  • 2. 원글
    '20.6.6 6:31 PM (221.146.xxx.231)

    맞아요 진짜 그 표정 (얼굴 색까지 연기하는듯) 연기신이에요 연기신..

  • 3. 그거
    '20.6.6 6:36 PM (125.252.xxx.13)

    그거 보고 너무너무 슬퍼서 펑펑 울고
    2회를 못보겠어요 ㅠ

  • 4. 단역들이
    '20.6.6 6:42 PM (14.45.xxx.140) - 삭제된댓글

    마지막에 유산했더 산모 정말 짧게 나왔는데
    진짜 애가 죽은것 처럼 연기가 넘 와 닿아서
    한참 울었어요

  • 5. 맞아요
    '20.6.6 7:24 PM (121.190.xxx.112)

    염혜란그분 연기신 인정
    동백꽃에선 진짜 멋진커리어우먼
    악착스럽고 우악스럽게 나오면 그런대로 또 어울리고
    정말 카멜레온

  • 6.
    '20.6.6 8:31 PM (203.251.xxx.8)

    디어마이프렌드 였던가? 얻어맞고 사는 첫째딸 연기할때 너무 실감나서 놀랬는데 도깨비할때는 정말 악독한

    고모 역할 이번에도 아픈 아이 있는 엄마같아서 그냥 팬이되어 버렸어요.

  • 7. ㄴㄴㄴㄴ
    '20.6.6 8:54 PM (161.142.xxx.186)

    연극판에서 잔뼈가 굵은 사람들이 정말 연기를 잘 하는것 같아요.
    염혜란 님도 혹시 연극판?
    조연들은 거의 연극판에 있다 오신 분이 그렇던데

  • 8. 그 영화
    '20.6.6 9:31 PM (14.47.xxx.244)

    그 영화에서 살인자 연기도 장난아니었잖아요
    정우성 나온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3590 크루아상 큰 것은 어떻게 먹어야 되나요? 7 크루아상 2020/06/09 2,340
1083589 2001년도 예방접종을 어디서 맞았는지 ... 17 수지 2020/06/09 1,377
1083588 바람도 부지런해야 피겠네요 8 아이고 2020/06/09 5,060
1083587 입안 상처 참 고약하네요 6 ........ 2020/06/09 1,455
1083586 전문직 남자들 진상 비율 4 궁금 2020/06/09 2,630
1083585 냄새안나는 덴탈마스크 찾습니다~ 5 ㅇㅇ 2020/06/09 3,570
1083584 전세 무한 연장법 소급적용 되나요? 16 2020/06/09 3,845
1083583 57이면 할머니인가요? 33 ㅇㅇ 2020/06/09 6,724
1083582 주변에 폭력을 겪은 아이가 보이면 신고합시다 --- 보호 그리고.. 신고정신 2020/06/09 663
1083581 기름 한방울도 안나오는 나라에서....... 라는 말 4 기름한방울 2020/06/09 1,481
1083580 많이 통통한 초등 4학년 여아 옷 사기 7 자뎅까페모카.. 2020/06/08 3,736
1083579 매실 중탕 ... 2020/06/08 651
1083578 미국 고등학교에서 1등 9 .. 2020/06/08 2,954
1083577 뉴스보니 천안아산 쪽은 또.운동으로 전파위험이래요 4 ..... 2020/06/08 2,480
1083576 이재용 구속영장 결과나올 때까지 라이브... 3 세상이 2020/06/08 1,596
1083575 럭셔리칼럼 ㅡ이재용 부회장의 변호사가 누군지 아세요 ? 1 기레기아웃 2020/06/08 1,747
1083574 유화 취미미술 재료비가 어느정도 들까요? 4 .. 2020/06/08 1,536
1083573 알바들은 왜 지들이 더 승질을 내요? 9 ... 2020/06/08 940
1083572 나은이네는 이제 티비말고 6 오쥬 2020/06/08 4,958
1083571 바이러스로 인한 노부모님 불화 21 노부모불화 2020/06/08 15,797
1083570 애쓰며 사신 분들, 3 ... 2020/06/08 1,581
1083569 사람 띄엄띄엄본다 4 ... 2020/06/08 4,334
1083568 재혼 가정 겉으론 화목하게 잘 살고 있는거 같아 보여도 안 믿을.. 9 ... 2020/06/08 4,098
1083567 강원도 감자 못사 1 ... 2020/06/08 1,296
1083566 이용수 할머님은 왜 15 궁금 2020/06/08 3,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