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아마존으로 영화 보고 한국 역사가 참 가슴이 아렸어요.
이성민이 맡은 역은 참 야비하게 잘 그려진 듯하고
다른 배우들도 하나같이 뛰어나게 연기했던데 상은 못 받았나 봅니다.
당연하죠~~~~!
연기 잘 했어요.
연기 잘했어요 수상소감도 괜찮고 시상하러 나왔을 때도 센스있더라고요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명 말은 안했지만, 다 기억에 남고 중요하다며, TV 최우수상 배우들 후보에 오른 작품들도 배우들에게 아마 가장 기억에 남을 작품이 되지않을까 싶다고 하는데 공감했어요
연기는 최고
사생활은 최악
남산의 부장들 넷플에 있어서 봤어요. 재미있어요. 심리를 잘 그렸어요. 박정희 김재규 차지철 전두환이 한 탁자에 앉아 있는데 거기서 가장 서열 밑인 전두환의 의뭉스런 연기가 묘미였어요. 다 알고 봐서 그런지 몰라도 엄청 의뭉스러워 보여요. 세 명이 치열하게 권력 암투하고 있을 때 결국 마지막에 전두환이 하이에나처럼 주워먹은 셈이네요...
바람둥이라는 소문이 있다고 하니 웃으면서
동시에 두여자 만난적은 한번도 없다고 힐링캠프
에서 얘기한게 기억나네요ㅡㅡ
뭐 틀린말은 아니지만 아뭏튼 결혼해서 아직까지
잘사는거보면 신기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