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보러 다니던 부동산사장님도..알바할생각없냐고..
자매사장님이 하시는데, 10시5시출근. 집보여주고 설명만해주면 된다고..
운전못한다니..옆단지까지만
(신도시 아파트단지내 부동산이에요..땅사라고 전화돌리는거 아니고, 집만 보여주라고)
단골은 아니고..이번에 팔찌산 귀금속집 사장님도..
아이몇살이에요? 일안하냐고...같이하면 잘할거같다고..하더라구요
3주동안..두번 구경가고..한번은 주문한 팔찌 찾으러가고..총3번갔었어요.
너무 편하게잘해주셔서..막 1시간씩 구경했던
또 제가 옷 사는게 취미라...중고나라에 팔기도많이파는데
보관만한 새옷..
알람설정해놓은 단골분들이..한 열명? 금방금방 팔려요.
사진도 잘찍고 설명도 잘해놓고
음..생각해보니 어딜다니던 주인들과 잘지내는거같아요.
남대문시장에도 친하게지내는 사장님있고..
또 몇달전에 정수기설치하고..지역까페에 정수기물어보는 분들한테
제가받은 현금지원 알려주며 정보공유했는데..그때그때
두달동안 15명이 설치했다고..
그 정수기영사분한테 고맙다고 전화왔어요. 선물도 받고
친구는 그럴거면 니가 정수기팔라고ㅎㅎㅎㅎ
제가 날씬하고 뛰어난 미모였으면, 쇼핑호스트라도 도전하는건데...
미모가 아쉽습니다ㅎㅎㅎ
늙어서도 제가 잘할수있는게 머가 있을까요..
인서울법대나왔는데..학점은2점대지만ㅜ 공인중개사 시험이라도 볼까봐요.
결혼을 일찍 해서..돈벌어본건 과외뿐이에요.
생각해보니 그때 과외했을때도 어머님들이 소개에소개를 계속 해주셔서 몇년씩 하고그랬었어요.
이런아줌마는 멀하면 잘할까요..
일단 기저귀차고있는 4살 늦둥이부터 키워놓고..도전해야겠지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서비스판매직이 적성에 맞는걸까요?
놀자 조회수 : 1,354
작성일 : 2020-06-06 12:27:50
IP : 182.218.xxx.4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런사람
'20.6.6 12:30 PM (61.253.xxx.184)있어요.
딱봐도 영업 잘하게 생긴사람(아...얼굴은 상관없어요.......흉악하지만 않으면 되죠)
그런데 그런사람들이 또.....영업을 안하더라구요 ㅋ2. 쌩하게
'20.6.6 12:33 PM (182.218.xxx.45)얼굴은 쌩하게 생겼어요. 예쁘면 차도녀스타일인데..그건또아니네요 ㅋ
누가 부탁안하는ㅎㅎㅎㅎ3. 아큐
'20.6.6 12:44 PM (221.140.xxx.230)싹싹하고 기분좋게 해주는 스타일인가봐요
미모랑 큰 상관은 없음
미모 있으면 플러스는 되지만요4. 영업을 하세요
'20.6.6 1:27 PM (110.12.xxx.4)보험설계사
공인중개사
카드설계사
남 밑에서 좋은일 시키지 마시구요.5. 영업
'20.6.6 1:40 PM (182.218.xxx.45)공인중개사 공부해봐야겠어요.
아무래도 보험,카드는 자신없어요. 찾아가는 영업보단,찾아오는?걸 잘할수있을거같아요. 그게 맘도 편할테고6. ㅇ
'20.6.6 7:28 PM (211.209.xxx.126)목청 확 트였고 목소리도 크고 말을 시원시원하게 할것같아요
7. 작두
'20.6.7 8:39 AM (182.218.xxx.45)앗ㅋ 맞아요ㅎㅎㅎ 작두타신줄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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