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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딩남아

걱정중 조회수 : 839
작성일 : 2020-06-06 11:52:57
중딩때 열심히 놀았습니다. 이제 입학하자마자 잘해보고 싶나봅니다.
코로나로 인해 긴긴 겨울방학동안 티나게도 못놀고 찔끔찔끔씩 놀더니 이제서야 잘해보고 싶나봅니다. 점수와 상관없이 우리 부부는 하려한다니 다행이다.지지하자..모 이런 분위긴데....

시험은 아직 안봤지만.......돌아가는 모양새를 보니 공부한답시고 밤 늦게까지 잠안자고 새벽에서야 겨우 잠들고..오전엔 밤에 잠못잤으니 비몽사몽하고 오후부터 반짝깨서 생활하는 태도며..그렇게 새벽까지 잠안자고 공부했는데도 학원숙제가 늘 밀리고..숙제는 늘 허겁지겁끝내서 가까스로 하고..당췌 몰 하는지를 모르겠어요. 시간관리. 스케쥴관리를 전혀 못하더라구요. 중딩때는 저런 스케쥴관리없이도 대충 지낼 수 있지만...그렇게 대충 지내서 특목고도 못갔지만 고딩은 좀 달라져야할 것같아서요.

시간관리 스케쥴관리를 도와주는 선생님도 있나요??제가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물론 혀 끌끌 찰 질문인거 잘알고 본인이 찾아야한다는 것도 잘 압니다만...조금이라도 도와주고싶은 엄마맘을 좀 헤아려주시고 답변부탁드릴께요
IP : 125.177.xxx.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6.6 11:55 AM (58.231.xxx.192) - 삭제된댓글

    혹시 저녁에 게임 하는거 아닌가요?

  • 2. ...
    '20.6.6 11:58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시간 관리 정도는 부모님이 도와줄 수 있죠
    시대가 바뀌어도 공부법은 아직 거기서 거기예요

  • 3. 7월
    '20.6.6 12:03 PM (119.70.xxx.211) - 삭제된댓글

    지금 아이가 수업 숙제와 학원 . 학원숙제를 다 해나가는 과정에서

    스케쥴 관리까지 들어가면 정말 정신줄 놓습니다.
    불안감만 커져요

    할것은 정말 많고 . 따라가기도 벅찬 상황인데 지금 끼어들지는 않아야 할것 같습니다.

    중간고사 끝나고 결과가 나오면

    아이랑 사이가 좋으시면 . 시간표를 같이 작성해 보시는게 좋을듯 싶어요

    전 고1 내내 4번 스케쥴 관리 같이 했거든요

    고2부턴 스스로 할줄 아네요

  • 4. 사실
    '20.6.6 2:24 PM (210.183.xxx.35) - 삭제된댓글

    학원숙제를 안해가면 학원 보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스스로 계획세워서 한번 해보도록 도와주시고 과외로 돌리든지 해보세요. 숙제 안해오는 애들은 정말 질문 받아주기도 싫더군요. 첫째도 성실 둘째도 성실이죠. 그리고 새벽까지 공부하는건 못하게 하세요. 학교갈 시간에 머리가 맑아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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