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에어컨 설치를 했는데....너무 맘에 안들어요..

풀빵 조회수 : 2,361
작성일 : 2020-06-06 10:14:47
기사님 세분 오셔서 열심히 설치 해주시고 가긴했는데
위치가 너무 맘에 안들어요;;
대략적인 위치는 제가 정하긴 했는데
아이 둘이 뛰어다니는 걸 막으며 설치하다보니
마지막에 자리 잡을때 정확히 어떤 위치 로 해달라고 말을 못했어요...
물론 아저씨도 묻진 않으셨고요;;;

스탠드 에어컨인데 거실 중앙 면에 어중간하게 갑툭튀로 나와 있으니 정말 어색하고 무엇인가 부자연스러운것이 .. 어제 속상해서 잠도 잘 안오더라고..

Lg 정품 코스트코 매장에서 구입했는데...
lg 설치 기사님들이 오셨구요..

무료 서비스 배관 길이가 7m 인데 넉넉히 봐도 4m 사용하신거 같은데
많이 남았는데도 정말 1cm 여분 없이 잘라서 연결하시더라고요.

아마 에어컨 위치도 타공되었던 벽 구멍에 딱 맞추느라 애매하게 자리잡은 듯 하고요....
창문 밖 실외기에 배관도 너무 못생게 되었고 ..
아..

새로산 에어컨은 이쁜데 위치도 설치도 맘에 안들어서 심난합니다
이거 다시 해달라면 돈이 더 들까요 ㅜㅜ
IP : 218.48.xxx.10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6.6 10:17 AM (116.122.xxx.15)

    말이라도 해 보세요
    볼때마다 속상해서
    어째요

  • 2. 당근..
    '20.6.6 10:20 AM (211.212.xxx.169)

    돈이 더 들지 않을까요?
    설치비가 완전 새로 들기도 하겠지만
    스케줄잡기가 갈수록 어려워질테니
    맘먹었음 빨리 정하는게...

  • 3. ...
    '20.6.6 10:31 AM (59.15.xxx.61)

    타공된 벽구멍에 맞춘건데 어쩌라구요.
    왜 타공이 거실 중앙에 있는지...
    보통 한쪽 구석에 있는데요.

  • 4. ......
    '20.6.6 10:51 AM (112.144.xxx.107) - 삭제된댓글

    딱 맞게 잘라서 설치해야 관이 늘어져서 틈이 생기는 일이 없어요. 이게 한번 설치하면 절대로 아주 약간이라도 움직여선 안되는데 뒷쪽에 청소기 민다고 조금이라도 방향을 튼다거나 움직였다간 본체와 관 사이에 틈이 생겨서 냉매 가스가 새어나갈 수 있대요. 저희집 설치기사님이 설명해주셨어요.그래서 절대 애들이 지나다니며 건드리거나 청소한다고 움직이지 말라고 하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8805 세입자가 집 파손했을때, 전세금 어떤절차로 돌려줘야 할까요? ... 19:37:18 23
1688804 여자100m 금메달 16개 딴 선수 키가 152cm네요 1 ..... 19:35:38 77
1688803 결혼 비용 조정? .... 19:30:47 93
1688802 잘나가던 서울대 출신 증권맨…서부지법 난입으로 구속 10 인생나락 19:27:52 779
1688801 카페의 라떼에 설탕, 액상과당 들어가나요? 5 ..... 19:24:50 247
1688800 패딩얘기나와서 남자 패딩 추천해도 될까요?(관계자 아님) 2 19:12:30 472
1688799 딸엄만데 반반결혼 가능한 남친이면 좋겠어요 6 ㅇㅇ 19:11:50 495
1688798 사주에 물이 하나도 없대요 5 사주 19:10:45 387
1688797 예체능 부모입니다 8 예체능 19:05:01 994
1688796 이런 지하철 타 보셨나요? 7 lllll 19:01:49 640
1688795 샤워볼 쓰시나요? 3 ㅇㅇ 19:01:37 356
1688794 눈꺼풀 /눈밑주름 2 .. 18:59:58 271
1688793 출금할때마다 용도는 왜 물어보고 남기는지 5 -- 18:59:36 663
1688792 이럴때 여전히 힘들어요 18:58:01 101
1688791 나경원 남편이 박은정검사에게 기소청탁 5 ㄱㄴ 18:57:11 1,101
1688790 카레에 배추넣으면 12 ..... 18:55:54 650
1688789 나이듦에 대하여 .. @.@ 18:55:40 426
1688788 한살림 활동가? 해본분 계신가요 6 .. 18:55:22 375
1688787 왜 부자들 돈 뺏어 6 ㅁㄴㅇㅎ 18:49:26 928
1688786 청정래 알고보니 비명계였다 1 ㅋㅋㅋ 18:46:07 1,262
1688785 도로 주행하다 수직 이륙…미국 스타트업, 실제 영상 최초 공개 4 유튜브 18:40:08 995
1688784 이지아 입장문 찾아서 읽어봤어요 9 ㅇㅇㅇ 18:39:40 1,704
1688783 Ktx 역에서 1시간 뭐하죠 4 ..... 18:38:03 533
1688782 가장 힘든 순간에 항상 아무 말이 없이 방관하는 남편 26 ㄱㄴㄷ 18:32:45 2,086
1688781 집순이에요.. 외로운데 혼자서 잘지내는방법.. 16 m... 18:29:58 2,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