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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거북이 키우시는 분.

거북이 조회수 : 1,819
작성일 : 2020-06-05 23:17:11
거북이도 등 켜주는거. 그거 밤엔 꺼줘야 할까요. 낮에 잘 놀다가 지금 밤엔 잔다고 들어갔거든요.
밤엔 등 어떻게 하세요??
등이 뜨거운데 혹시 온열기능이 있어서 계속 켜놔야 할지. 근데 불 계속 켜놓으면 거북이의 생체 리듬에 좋지 않을거 같아서요.

그리고 어젯밤 잠깐 사이에 막내 고양이가 거북이 수조 물을 찹찹찹 세번 마셨는ㄷㅔ 괜찮을까요.

지금까지 멀쩡하지만요.
거북이 옆에서 잠도 자고 거북이를 좋아해요.
하지만 돌맹이들. 여과기 장식품등중에 어떤게 거북이인지는 모르는거 같아요. 그냥 좋은가봐요.

자꾸 거북이 질문드려 죄송합니다.
모두 이밤 거북이 꿈 꾸고 장수하세요.
IP : 223.62.xxx.18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등은
    '20.6.5 11:24 PM (125.15.xxx.187)

    밤에는 꺼 줘야 지요.

    베란다 쪽으로 두면 등을 킬 필요도 없어요.

  • 2. 베란다
    '20.6.5 11:35 PM (211.36.xxx.45)

    밤과 낮.. 구분하시면 될거 같아요.
    저희는 거북이 일광욕시킨다고 베란다쪽으로 두었더니 이끼가 말도못하게 생겨서 다시 안쪽으로 이동했어요.
    등은 겨울에만 켜줘요, 저희는요.
    그리고 ㅎㅎ 저희도 거북이랑 고양이 있는데 고딩 아들이 거북이 고양이 귀여워 죽을라 해요 .
    덩치는 산만한놈이 거북이 고양이랑 말할땐 어찌나 혀짧은 소리를 내는지요

  • 3. ..
    '20.6.5 11:45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등은 겨울에만 ..이 더위에 무슨 등까지...자연광으로 괜찮아요.



    울 고양이도 챱챱 잘도 퍼 마셔요. 드럽게.. 못 먹게 막아둬야죠. 좀 지나면 관심도 없어해요.

  • 4. 토토
    '20.6.6 12:00 AM (218.51.xxx.146)

    등은 낮에 몇시간 켜 놓고 수온 조절은 물속에 히터 달아놓으셔야해요. 우리ㅜ나라 여름날씨에는 히터 안 켜도 되는 정도지만 수온 차지면 애들이 밥도 안 먹고 움직임도 느려져요.

  • 5. ..
    '20.6.6 12:02 A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거북이 옆에서 잠도 자고 거북이를 좋아한다니..냥이도 넘나 귀엽네요~

  • 6. 4년간
    '20.6.6 12:23 AM (218.154.xxx.228)

    아들이 좋아해서 들이고 알아서 케어중인데 겨울엔 꺼주고 여름엔 비오고 습할때만 켜주더군요.
    늦봄부터 베란다로 수조를 내놓았더니 하늘,바깥 풍경 구경하고..햇볕에 일광욕 제대로 해서 등껍질 벗겨졌다고,탈피 잘하고 있다며 아이가 좋아했어요.
    사실 전 거북이 별로였는데 하늘 바라보며 머리가 천천히 움직이는데 실내에선 보기 힘든 모습들에 맘이 짠했어요..

  • 7. 꼬부기
    '20.6.6 12:34 AM (183.96.xxx.87)

    고양이가 어항을 티비로 생각한대요
    물 찹찹 마신건 괜찮아 보여요
    우리집 바보 냥이들은 구피어항을 보고도 심드렁...
    글 너무 귀여워요

    참.아들 친구네 거북이 기르는데 너무 잘 살더라구요
    이사 할 때 스트레스 받아서 잠시 위독했대요
    십년 넘게 살았대요
    거북이랑 행복하세요

  • 8.
    '20.6.6 12:39 AM (183.96.xxx.87)

    초롱이 (길)어머니 시군요ㅋㅋㅋㅋ

  • 9. 귀여운초롱맘
    '20.6.6 12:52 AM (114.203.xxx.20)

    이 분 거북이 돌보느라
    바쁘군요 ㅋㅋㅋ

  • 10. ..
    '20.6.6 1:00 A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언제 줌앤줌아웃에 초롱이랑 야옹이들 사진 좀 올려주세요~

  • 11. 반가워라^^
    '20.6.6 1:16 AM (106.102.xxx.186)

    초롱이가 집에 적응해서 잘 지내고 있군요
    좋은 소식 들으니 기쁘고 반갑습니다
    초롱어 가족분들도 항상 건강하고 행복 하세요 ^^

  • 12. 초롱이
    '20.6.6 2:37 AM (211.112.xxx.251)

    잘 있군요?ㅎㅎ 냥이들도요.

  • 13. ..
    '20.6.6 6:33 AM (211.205.xxx.62)

    너무 귀여워요. ㅋㅋㅋ

  • 14. 꺄~
    '20.6.6 9:42 AM (175.211.xxx.116)

    가능하심 초롱이 냥이 사진 올려주세요.
    힐링 하고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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