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 좀 편안하게 만날 사람 있을까요?

ㅇㅇ 조회수 : 4,890
작성일 : 2020-06-05 22:39:54
맨날 누구 욕하고 투덜대는 사람 말고

그냥 평온하게 일상을 소소히 공유할 사람 만나고 싶어요

기가 약한 편인데 감정쓰레기통으로 쓰려는 사람들이 먼저 붙어서 집착해요 ㅎㅎㅎ

귀찮게 하는 사람들 다 떨구고 나니 쫌 외롭고 심심하네요
IP : 39.7.xxx.12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불가능
    '20.6.5 10:46 PM (211.109.xxx.92)

    저는 40대에는 불가능이라고 봅니다
    죄송해요
    제가 40대입니다 ㅠ

  • 2.
    '20.6.5 10:47 PM (210.99.xxx.244)

    40대는 힘든시기 애들 사춘기 나갱년기 ㅠ 60쯤 되면 가능할듯

  • 3. ㅡㅡㅡㅡ
    '20.6.5 10:47 PM (70.106.xxx.240)

    잘없어요 ㅎㅎ

  • 4. ..
    '20.6.5 10:48 PM (175.113.xxx.154) - 삭제된댓글

    힘듭니다. 그거감안하고 외롭던지, 부대끼던지.ㅠ
    선택하심이.

  • 5. ㅇㅇ
    '20.6.5 10:50 PM (39.7.xxx.122)

    아하~! 40대라 그렇군요!?

    내가 이상해서 투덜이들이 꼬이나..했더니 ㅎ

    서로 투덜거라는 사이이고 싶은데 꽤나 일방적이라..ㅎㅎ

  • 6. . .
    '20.6.5 10:53 PM (203.170.xxx.178)

    대화가 잘 통하려면 가치관이나 살아온 역사의 공통점이나
    수준이나 뭐 두루두루 맞아야하죠
    그래서 힘들어요

  • 7. ㅁㅁㅁㅁ
    '20.6.5 11:01 PM (119.70.xxx.213)

    그런사람인줄 알고 오래 만나다보니
    욕하고 투덜대는 사람이었단 ㅜㅜ
    참 드무네요

  • 8. ...
    '20.6.5 11:02 PM (218.49.xxx.88) - 삭제된댓글

    내가 만나서 편하고 또보고싶은 사람이 날 그렇게 생각해주기가 힘들어요.
    내가 그 피하고 싶은 신세한탄 감정배설을 할수도 있거든요.

  • 9. 이게
    '20.6.5 11:28 PM (124.50.xxx.74) - 삭제된댓글

    사랑스런 친구들은 많은데
    정말 40대는 너무너무너어무 바쁘더라구요 ㅠㅠㅠㅠㅠㅠ

  • 10. 이게
    '20.6.5 11:29 PM (124.50.xxx.74)

    사랑스런 친구들은 많은데
    정말 40대는 너무너무너어무 바쁘더라구요 ㅠㅠㅠㅠㅠㅠ
    걔네들도 저도 ㅠㅠㅠㅠㅠㅠㅠ

  • 11. 정ㅎ
    '20.6.5 11:32 PM (1.225.xxx.38)

    저요^^
    그래서 사람들이ㅡ자주 만나자고 하나봐요
    유쾌하고 부정적인 말안하고 사람들을 잘 부스팅 해줍니다^^

  • 12. ㅇㅇ
    '20.6.5 11:57 PM (110.70.xxx.170)

    저요^^
    그래서 사람들이ㅡ자주 만나자고 하나봐요
    유쾌하고 부정적인 말안하고 사람들을 잘 부스팅 해줍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좋네요.^^ 그런 장점들을 배우고싶어요.

  • 13. ..
    '20.6.6 12:27 AM (223.62.xxx.203)

    원글님처럼 그런 시간도 꽤 오래 보내다
    40대 초반이 되어 내려놓았거든요
    만나기 전에 기쁘고 만나고 나서도 기분 좋고 에너지를 얻는 인연들을 얻었어요

  • 14. ....
    '20.6.6 4:07 AM (58.238.xxx.221)

    저도 사람만나면 안좋은소리나 힘든거 얘기 잘안해요..
    그런거 말한다고 해결되는것도 아니고 그냥 만나서 즐겁고 진솔한 얘기 하다 오는게 좋더라구요..
    저 스스로도 그런 사람들과 어울릴려고 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3173 인견 침구가 광택이 있나요 4 ㅡㅡ 2020/06/07 1,192
1083172 조작과 공작의 수혜자는 미통당! (입 벌리는 것조차 부끄러운 줄.. 3 ... 2020/06/07 742
1083171 신축 아파트 거실 창가 모퉁이에 있는 조그만 불빛? 3 ?? 2020/06/07 2,361
1083170 사주에 금 이 많다고 나오는건.. 12 ** 2020/06/07 5,527
1083169 조선족들은 8 .. 2020/06/07 1,849
1083168 강남 구룡마을, 100% 임대.총 4000가구로 탈바꿈 ‘202.. 4 ㅇㅇ 2020/06/07 3,868
1083167 아들이 결혼 하지않을거라고 말하면 36 2020/06/07 7,006
1083166 운동 시작하고 입맛이 없어졌어요 4 Darius.. 2020/06/07 2,254
1083165 슬기로운 의사생활 스페셜 어디서 볼수있나요? 1 .... 2020/06/07 1,148
1083164 모처럼 큰 돈쓰고도 기분좋은 옷을 샀네요 9 ㅇㅇㅇ 2020/06/07 4,690
1083163 검찰과 조선일보, 알바들이 또 한 생명을 죽였군요... 52 ... 2020/06/07 2,372
1083162 이마트 쓱배송이나새벽배송 비닐봉투 재활용 되나요? 5 새벽배송 2020/06/07 3,240
1083161 직장 처세. 상사보다 후배한테 잘하는건 별 이득이 없나요? 10 ㅇㅇ 2020/06/07 3,244
1083160 박병석 국회의장 3 ,,, 2020/06/07 1,468
1083159 유명 프랜차이즈 떡볶이 레시피 총정리 17 아침 2020/06/07 5,676
1083158 멍게젓갈 만들었는데, 얼마나 숙성시켜야 할까요? 나무 2020/06/07 681
1083157 초등5학년 담임한테 따귀 맞을만 했나요? 40 맞을만했나요.. 2020/06/07 8,333
1083156 부추로 뭐 해먹죠? 20 MM 2020/06/07 3,543
1083155 천주교) 지금 평화방송 성가 부르는 자매님 목소리 좋네요 1 가톨릭 2020/06/07 1,182
1083154 유투브에 식초로 점빼는거 집에서 해볼까봐요. 9 기다리자 2020/06/07 5,832
1083153 잘하면 칭찬하기 보다 까대는 사람들은 5 ㅇㅇ 2020/06/07 1,320
1083152 26평에 4인용 쇼파 너무 과하죠? 10 ... 2020/06/07 3,700
1083151 산소 개장 4 ㅠㅠ 2020/06/07 1,478
1083150 피해자가 있는데 사망했다고 모든것이 끝나면 17 .. 2020/06/07 3,409
1083149 강아지 사료 잘안먹었는데 1 ㅇㅇ 2020/06/07 9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