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침대 패드 유감
씌우고 패드를 그 위에 얹나요?
아무리 그것만 꺼내 빤다는 생각이겠지만
정말 촌스러워 보여요.
나이드신 분들이라면 매번 매트리스 커버를
세탁하는게 번거로우시겠지만 젊은 분들이
그리 꾸미신 것 보면 안타까워요.
조금 힘들어도 팽팽하게 당겨진 매트리스 커버를
보면 너무너무 이뿐데..
이 싸이트에는 깔끔하고 부지런한 분이 많으시니
어떻게 하고 지내시는 지 궁금하네요.
제가 유난스럽나요? ㅎㅎ
1. T
'20.6.5 10:30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침대 꾸미는 것 말고도 할일이 많아서요.
출근했다 퇴근해서 집안일 조금 하고 쓰러져 자고..
저에겐 팽팽한 매트리스 커버따위 사치입니다.
그저 세탁 편한게 최고죠.2. 보통
'20.6.5 10:31 PM (119.64.xxx.75)우리나라는 침대를 가운데 안두고 보통 한면을 벽에 붙이잖아요.
그러면 커버 갈기가 매우 힘들어요.
대부분의 집이 크지 않은 우리나라 실정에 맞춘 것 뿐이죠 뭐...
그리고 패드 자주 빨아 쓰는건 저도 좋은데요 ㅎㅎ3. 할머니
'20.6.5 10:33 PM (106.102.xxx.27) - 삭제된댓글커버 씌우고 벗기기 힘들어서요.
저는 패드만 자주 빨고 커버는 두세달 깔아요.4. 음
'20.6.5 10:34 PM (106.102.xxx.50)저도 그리 생각했었는데
여름 겨울 계절에 맞는 재질 패드 깔아보니 천국이네요5. dma
'20.6.5 10:37 PM (121.141.xxx.138)남이사......
6. ...
'20.6.5 10:37 PM (118.221.xxx.197)근데 어차피 이불이 침대 사이즈보단 좀 넓게 나와서 패드 깔았는지 안깔았는지 안보이지 않나요?
그리고 전 패드의 고슬고슬한 느낌이 좋아요. 목화솜 패드의 묵직하고 폭신한 느낌이 매트리스커버에 바로 닿는 느낌보단 좋더라고요.7. ..
'20.6.5 10:42 PM (180.230.xxx.161)켁..이게 유감스러울일씩이나 되나요?
본인이 좋으면 그렇게 하고 살면 되지
정말 남이사...222222222
저는 매트리스 커버 씌우고 계절에 맞는 패드깔고 자주 빠는게 훨씬 더더더 좋아요~8. ..
'20.6.5 10:45 PM (211.208.xxx.123) - 삭제된댓글세탁편하게 해서 깨끗한 침대에서 잠잘자면 되는거지 침대를 꾸며요? 매트리스 커버 팽팽하게 씌우고 싶으면 호텔에서 커버씌우며 일하세요
9. ㅇㅇ
'20.6.5 10:48 PM (175.207.xxx.116)원글님 사용하는 매트리스 커버 누빔인가요
홑면인가요
누빔은 불편하고 홑면은 촉감은 좋은데
매트리스를 덜 커버하는 느낌이라서 뭔가 찜찜해요10. oo
'20.6.5 11:02 PM (124.54.xxx.74)날 선 댓글이 많네요.ㅎㅎ
전 그냥 좀 작은 패드나 작은 하얀 이불을 매트리스 커버 밑에
넣어요.누빔도 있고 세로줄로 재봉한된 것도 있어요.
매트리스 커버는 홑겹쓰고 고무줄 있는것
고무줄 없는거 다 써요.
고무줄 있는게 편하긴 하드라구요.11. oo
'20.6.5 11:03 PM (124.54.xxx.74)저도 방이 조그만 크다면 침대를 중앙으로
놓고 살고 싶어요. 벽에 안붙이고..
도저히 공간이 안나오네요.12. 음
'20.6.5 11:08 PM (121.129.xxx.121) - 삭제된댓글매일 패드를 털어서 침대를 정리하는데 커버는 매일은 힘들더라구요. 매일 침구헤드로 침대위를 청소기 미는것도 힘들고요. 물론 창밖에 안털고 침대옆공간에 살살털고 밀대나 청소기로 싹 밀어요.
13. 남의 집
'20.6.5 11:13 PM (210.180.xxx.194)침구가 대체 왜 신경 쓰이시는데요? 진심 이해 안 가고 궁금함
14. 00
'20.6.5 11:16 PM (124.54.xxx.74)저 남의 집에 안가요. ㅎ
리빙 블로그 보다 보니 너무 신경을 쓴 젊은 사람 예쁜집에
그런 경우가 많아서 물어보는거예요.
다들 그렇게 생각 하는지.15. op
'20.6.5 11:24 PM (175.223.xxx.102)저도 패드 문제 궁금했었어요. 패드까지 하는게 정석인건지 아닌지. 침대문화가 훨씬 오래된 서구에서는 패드를 안 쓰는 것 같아서요. 굳이 위에 패드를 해야하나 궁금하긴하더라고요. 저도 홑겹 고무줄 매트리스 쓰는데 매트리스가 연식이 좀 된 뒤로는 면패드 얇은거 매트리스 위에 깔고 그 위에 홑겹 매트리스커버 씌워요.
16. ...
'20.6.5 11:31 PM (223.39.xxx.207)다른집 매트리스 커버까지 신경써주실 여유가 있으신게 너무 부럽습니다 저는 우리집에 지금 뭐가 깔려있는지 생각도 안날정도로 바쁘네요 ㅜㅜ
17. 그냥
'20.6.5 11:32 PM (211.217.xxx.121)팽팽하게 커버씌우고 세팅하는건 그들의 방식.
우리는 주로 매트리스커버를 패드나 스프레드로 커버하죠
계절별 소재에 맞게 세팅하잖아요
난 우리 방식이 좋아요18. 동감
'20.6.5 11:45 PM (182.221.xxx.118)저랑 똑같이 생각하는 분이 계시네요^^
저도 패드가 위에 나와 있으면 안 예쁘더라구요. 패드가 밀려 다니기도 하구.
그래서 패드 깔고 그 위에 매트리스커버 또는 시트 얹어요.
커버는 면 100프로/린넨이라 촉감도 좋고 얇아서 빨래하기도 수월하고요. 대신 좀 자주세탁해요.
저는 침대를 벽쪽으로 붙이지 않고 방 중앙에 두어요 각자 바로 침대에서 내릴수 있게요. 좁은 방은 어쩔수 없어 붙이지만요.19. ㅇㅇ
'20.6.6 12:33 AM (1.228.xxx.120)커버는 방수커버 써야 마음 놓이지 않나요?
그리고 패드 딱 맞는 사이즈 말고 옆에까지 커버되는 사이즈 사면 옆-면 밑으로 넣어서 팽팽하게 할 수 있는데요..20. @ @
'20.6.6 1:41 AM (180.230.xxx.90)커버위에 패드 까는게 훨씬 효율적이니까요.
21. ....
'20.6.6 2:10 AM (14.52.xxx.133)매트리스가 너무 크고 두꺼워서
매번 매트리스커버를 교체하다간
이젠 늙고 힘 빠져서 손목, 허리 다 나갑니다.
시간도 없고요.
예전엔 퀸 매트리스 웬만한 건 혼자 쓱쓱 옮기던 아짐입니다.
그리고 커버만 있다고 이쁘고 세련돼 보이지도 않습니다.22. 촌스러운게낫지
'20.6.6 3:32 AM (24.140.xxx.185)킹 퀸사이즈 한번 벗기고 씌우려면 진땀나요. 아무래도 자주 못빨죠 패드에 비해서. 자주 후딱후딱 빨고 바꾸는게 이쁜거보다 훨 나아요.
그리고 침대매트리스커버 나만 보지 누구 보여줄일도 없는데 그것까지 예쁘게하고 살 필요성은 못느끼네요. 솔직히 원글 어지간히 할일도 없다싶음.23. ??
'20.6.6 4:57 AM (59.6.xxx.151)외국도 컴포터 쓰기도 해요
그리고 위에 공간 얘기 하신 분 말처럼
한쪽 벽에 붙이니 베딩이 어렵기도 하구요24. 음
'20.6.6 5:52 AM (121.173.xxx.11)저도 패드가 자꾸 흘러내려와서 커버안에 패드넣어서 써요 ㅋ
25. 네
'20.6.6 7:39 AM (211.215.xxx.160)유난스럽냐 물어보니 제 기준으로는 너무 유난스럽네요.
이런 사람 피곤,,,26. ㅇ
'20.6.6 7:44 AM (59.12.xxx.3)패드를 고정시키는 고무줄 달린패드도
있어요
패드 자주빠는게 힘도 덜들고 위생적이죠
저는 매트리스방수커버씌운후 매트리스 전체감싸는 커버 씌우고 그위에 패드깔아서 씁니다27. ㅇㅇ
'20.6.6 8:50 AM (175.207.xxx.116)아 패드를 커버 밑에 까는 군요.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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