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얼마 벌었다 늘 자랑하는 친구 왜 그런걸까요

.... 조회수 : 2,109
작성일 : 2020-06-05 16:28:18

  사업하는데 수입이 좋으면 그걸 말 못하면 입이 근질거려 죽겠나봐요 ㅠ

 기승전 나 이번달 수입 얼마야 꼭 얘기를 해요

묻지도 궁금하지도 않았는데 말이죠

어느 순간부터 전화가 오면 결국 자기 자랑뿐 ㅠ

물론 열등감일수도 있어요. 저도 사업을 하지만 수입이 적은편이고

코로나로 인해 타격이 매우 컸거든요

근데도 그 친구는 뭐 아랑곳하지 않고 지 자랑만 구구절절

언제부턴가 통화하고 나면 속마음이  쟤는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없는건가

돈자랑 못해서 안달나서 어찌사나 싶어요

요즘은 저도 전화도 톡도 시들해서 저도 그냥 잘안했는데

갑자기 연락와서 또 길게 말을 거는게 느낌이 또 뭐 자랑할게 있구나 싶더라니

아닌게 아니라 자기 코인으로 2천만원 벌었다고 1억만 더 벌고 그만둘꺼라며;;;;

제 주변에 저렇게 돈 얘기하는 사람은 저 친구뿐이네요;;;

  

IP : 14.4.xxx.24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건
    '20.6.5 4:34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열등감 작렬 하는거임.
    살면서 콤플렉스 있는 사람들이 그걸 보상 받기 위해 입으로 등신처럼 자랑질 많이합니다.

  • 2. 사기꾼
    '20.6.5 4:37 PM (121.162.xxx.130)

    저 아는 여자는 얼마벌고 얼마벌고 막 떠들고 다니더니 결국 사기꾼 이었어요
    여기저기 사업한다고 돈빌리려고 밑밥 깐거더라구요

  • 3. 이쁘신가봐요.
    '20.6.5 7:38 PM (39.7.xxx.43)

    내가 너보다 못생겼어도 돈은 너보다 많다는 심리입니다^^

  • 4. 그냥
    '20.6.5 9:12 PM (125.186.xxx.207)

    흘려들으세요. 스트레스받을땐 이렇게 글로써서 푸시면서요.
    지지리 궁상으로 못살아서 맨날 돈빌려달라고 떼쓰는것보다 낫잖아요.
    주변에 잘사는사람이 있는건데 나쁠건 없죠.
    원글님이 요즘 힘드신가봐요. 친구는 그것도 모르고 지자랑만 주구장창 해대는 못된사람이구요.
    철딱서니 없는 것아!하고 미운놈 떡하나 더준다 셈 치고 말아요.
    자기 속 안보이는 음흉한 사람보다 철없고 무식한 사람이 나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3602 전세 무한 연장법 소급적용 되나요? 16 2020/06/09 3,845
1083601 57이면 할머니인가요? 33 ㅇㅇ 2020/06/09 6,723
1083600 주변에 폭력을 겪은 아이가 보이면 신고합시다 --- 보호 그리고.. 신고정신 2020/06/09 663
1083599 기름 한방울도 안나오는 나라에서....... 라는 말 4 기름한방울 2020/06/09 1,480
1083598 많이 통통한 초등 4학년 여아 옷 사기 7 자뎅까페모카.. 2020/06/08 3,735
1083597 매실 중탕 ... 2020/06/08 650
1083596 미국 고등학교에서 1등 9 .. 2020/06/08 2,950
1083595 뉴스보니 천안아산 쪽은 또.운동으로 전파위험이래요 4 ..... 2020/06/08 2,479
1083594 이재용 구속영장 결과나올 때까지 라이브... 3 세상이 2020/06/08 1,596
1083593 럭셔리칼럼 ㅡ이재용 부회장의 변호사가 누군지 아세요 ? 1 기레기아웃 2020/06/08 1,745
1083592 유화 취미미술 재료비가 어느정도 들까요? 4 .. 2020/06/08 1,535
1083591 알바들은 왜 지들이 더 승질을 내요? 9 ... 2020/06/08 939
1083590 나은이네는 이제 티비말고 6 오쥬 2020/06/08 4,958
1083589 바이러스로 인한 노부모님 불화 21 노부모불화 2020/06/08 15,797
1083588 애쓰며 사신 분들, 3 ... 2020/06/08 1,580
1083587 사람 띄엄띄엄본다 4 ... 2020/06/08 4,333
1083586 재혼 가정 겉으론 화목하게 잘 살고 있는거 같아 보여도 안 믿을.. 9 ... 2020/06/08 4,097
1083585 강원도 감자 못사 1 ... 2020/06/08 1,295
1083584 이용수 할머님은 왜 15 궁금 2020/06/08 3,222
1083583 손가락 화끈거리는 증상 5 ... 2020/06/08 2,083
1083582 경제 유투브 보면... 2 777 2020/06/08 1,514
1083581 뜻밖에도 화물이 살렸다..양대 항공사 2분기 흑자 전망 5 대단하다 2020/06/08 3,326
1083580 윤미향 사퇴촉구 49 애국자 2020/06/08 2,719
1083579 윤미향은 왜 지가 더 승질이래요? 32 웃김 2020/06/08 3,440
1083578 원룸 화장실 담배냄새 5 혀니여니 2020/06/08 1,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