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이사 전날 원래 살던 분들이 집을 빼야 할 것이고,
저는 전날까지 잔금을 다 드려야 할 것이고.
잔금을 치르려면 저도 원래 살던 집을 빼고 들어오는 분한테 돈을 받아야 겠죠?
그러면 저도 짐 빼고 이사갈 집에 바로 들어가야 할텐데
하루라는 도배할 시간은 어떻게 내나요?
부동산에 거래하면서 물어보니,
대출을 해야 한다고 하는데
하루를 위해서 몇 억을 대출을 하는게 맞나요?
다들 그렇게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실크 벽지는 하루나 이틀 걸리고
합지로 하면 이상 당일에 짐빼면서 도배하고 짐 넣으면 돼요.
원글님네 이사 업체에게는 대기료 좀 주시고요.
윗 분 말씀대로 해도 되고요.
하루 보관 이사하실 수도 있어요.
식구들도 하루 숙박업소나.. 부모님댁 신세지고요.
집값 얘기하는 거 같은데ㅛ
하루 이삿짐 보관을 이용하면 될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생각보다 이런분들이 많이 안계시나봐요ㅜㅜ
저는 한 번은 세입자가 계약 전에 급하게 빼서 나가야 하는 경우라 저희 이사 전에 집이 비어 있었어요. 세입자와 임대인의 양해를 구하고 도배랑 청소했구요.
두 번째는 임대인이 살다가 저희한테 세주고 이사 가서 이 경우에도 집이 비어 있었어요. 지금 생각해 보니 운이 좋았네요.
지금 살고 있는 집은 부동산 중개로 저희가 전세임에도 불구하고 중도금처럼 1억 정도 먼저 지불하는 대신 먼저 살던 세입자가 저희 이사날짜보다 먼저 이사 나갔어요. 그게 가능했던 건 그 분들이 매수해서 이사하는 집 원 주인이 저희 이사하는 날 최종 대금을 받기로 해서 가능했을 거예요.
결론은 이렇게 운이 좋거나, 은행에서 돈을 빌리지 않으면 어쨌든 누군가 돈을 늦게 받아도 되는 상황이어야 가능합니다.
빈 집이고 주인이 양해 해주면 가능 ,
보통 하루 보관하고 도배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