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넘은 엄마(즉 할머니)가 안검하수 수술을 했는데 눈썹을 다 밀고 했대요. 당연히 수술하려면 밀어야지요..
엄마는 평생 눈썹을 한번도 그려본 적이 없는 여자입니다. 엄청 진해서가 아니라 그냥 자연적인걸 추구하고,
보통의 눈썹이 있었으므로...눈썹칼?가위? 이런거 한번도 안써봄.
전화해보니..지금 눈썹이 하나도 없는데, 그릴줄도 모른다고 걱정이네요(저는 멀리 떨어진 도시에 살고 있어요)
혹시 눈썹도장이 유용할까요? 그냥 꾹 찍으면 쓸만한가요? 혹시 어려운 요령이 필요하면 안되세요..
아님, 그냥 눈썹 날때까지 기다려야 하나요?
아참, 눈썹 나는데 몇개월 걸리나요? 그밖의 조언들 아무거나라도 달아주세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