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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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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부장님이 제 남편 외모를 궁금해하는 느낌이에요

... 조회수 : 2,560
작성일 : 2020-06-05 08:10:00
회사에 50대 초반 부장님
예전에도 제 남편 사진 궁금해하고 그랬었는데
그땐 별 생각 없었는데
이번에 확실히 알았네요
왜 제 남편 외모가 궁금할까요?
기분이 쎄하네요
IP : 106.101.xxx.5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6.5 8:12 AM (116.39.xxx.74)

    남의 남편 얼굴 알아 모할라꼬?
    이상한 사람일세.

  • 2. ..
    '20.6.5 8:17 AM (39.7.xxx.81) - 삭제된댓글

    설마 반전으로 님에게 관심이?

  • 3. ..
    '20.6.5 8:18 AM (39.7.xxx.81)

    부장님이 여자면 설마 반전으로 님에게 관심이?

  • 4. .그런
    '20.6.5 8:28 A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비상식적인 사람의 머릿속까지 이해할 필요 없습니다.
    무개념,진상을 보면 그냥 욕하지 일일이 이해하나요?
    세상은 넓고 희한한 사람도 많군요.
    저라도 기분 나쁠 것 같은데 또 그러면 진짜 궁금하다는 표정으로 한번 물어보세요. 그런 요구 부장님 말고 아무도 안 하는데, 대체 제 남편 사진이 왜 보고싶냐고요.
    그분이 기혼이라면 '저는 부장님의 남편(또는 부인) 사진이 안 궁금한데 부장님은 제 남편 사진이 왜 보고싶냐'고. 단둘이 있을 때 말고 여러 사람 있을 때 말해야 효과가 있습니다.

  • 5. 그런
    '20.6.5 8:44 A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비상식적인 사람의 머릿속까지 이해할 필요 없습니다.
    무개념,진상을 보면 그냥 욕하지 일일이 이해하나요?
    세상은 넓고 희한한 사람도 많군요.
    똑같은 사례는 아니지만 저는 볼 때마다 제 사생활에 대해 캐묻는 사람한테 대놓고 말한 적 있습니다.
    이번엔 내가 좀 물어보자. 대체 그걸 언제까지 물을꺼야? 내 주변엔 너처럼 캐묻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데 너만 왜그렇게 궁금해? 라고.
    단둘이 있을 때 말고 사람들 여럿 있을 때 그랬더니당황하며 어쩔 줄 모르더라구요. 아니...네가 대답을 안 해주니까 묻는 거지...하는데 '그러니까 내가 너한테 그 얘길 왜 해야 해?'해버림. 그후로 세상 편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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