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알림장이 쌓인다 쌓여

ㅇㅇㅇ 조회수 : 1,871
작성일 : 2020-06-04 23:23:31

e알리미,, e학습터,,클래스터,,등등

앱으로 문자로 알림장들이 엄청 쌓여요

애가 하나도 아니고

게다가 꼭 필요치 않은 정보가 3분의 2 이상이라서

자꾸 앱 알람에 반응하지 않다 보면

며칠 사이에 알림장이 엄청 쌓이고

그 가운데 회신해야 할 것들이 섞여 있기도 하고,

거기다가 아침마다 애 열체크도 해야하지..

adhd 있는 이 엄마는

머리 속이 꼬여서 못살겠습니다.


IP : 221.140.xxx.23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가챙기게
    '20.6.4 11:39 PM (125.184.xxx.90)

    엄마가 챙겨줘 버릇하면 20살이 되어도 자기것 못 챙겨요
    잔소리 탑재하고 해주면서 니가 해야지 소리해야 한해한해 지나면서 달라집니다....

  • 2. 저도
    '20.6.4 11:44 PM (1.241.xxx.109)

    알리미 계속 와서 어느순간부터 뭐가 뭔지 뒤죽박죽된듯,
    두아이것이 계속 울리니,어떤 알림은 정독해서 읽을것도 있어서 자꾸 숙제처럼 밀린 기분이에요.

  • 3. 어쩔수없겠지만
    '20.6.4 11:49 PM (211.36.xxx.18)

    상황이 상황이니만큼 어쩔수 없겠지만
    학부모가 해야할 일이 왜이리 많나요
    저도 두 아이라 정신없고 선생님이 아니라 직장상사들처럼
    뭘 안했다고 계속 닥달하고...코로나로 강제휴직 중이지만
    직장다니는 엄마들은 어쩌라고 이러는지

  • 4. ...
    '20.6.5 12:13 AM (221.143.xxx.28)

    직장다니는 네아이맘이에요.. 바쁜 아침에 건강체크 링크 답하기도 바쁘고 힘드네요;;; 애들 재우고 온라인숙제 잘하는지 체크하다보면 1시가 훌쩍 가요

  • 5. 저이해해요
    '20.6.5 12:34 AM (218.147.xxx.180) - 삭제된댓글

    이건 애를 시키고 아니고 양육습관 문제가 아니에요
    저도 애들 직접하라고 해버릇해서 애들 스스로 온클 듣고
    과제해서 정리하고 배움공책 쓰고 다 잘하는 애들에 속해요

    그게 아니라 애말고 학부모도 봐야되는 공지가 많은데
    봐야될 루트가 너무 많아요(교육청이나 정부에서 바뀌는 지침때문에 일정바뀌는거말구요 그건 차라리 고려해요)

    이알리미 클래스팅 하이클래스 ;;;;
    정신없어서 아이엠스쿨은 아예 삭제했어요 ㅜㅜ

    세군데 올려도 공식적으로 학교홈피에 일원화는 시킨다!최종은 학교홈피다!!!같은 업무규칙이 있어야되는데 상황도 정신없다치지만 선생님들도 너무 통일안되서 으휴 ;;;
    사람마다 다르니 ㅡㅡ 죽겠더만요

    작은애 담임이 이알리미나 홈피로도 안올린걸 클래스팅으로 마구올려서 넘 헷갈리고 온클 미수강이나 미제출있으면
    닥달하는 마음은 알겠는데 그거때문에 알림이 어찌나 오는지 ㅡㅡ 화요일 10시가 기한이면 화요일에 못낸 애 체크하면 되는데 금요일, 월요일 계속 알림이 !!!!!!

    그런패턴때문에 내가 놓쳤나 날짜보고 시계보고 자꾸 체크ㅡㅡ

    애들만 보면 안할까봐 부모까지 필수가입이고 문자는 보호자한테 날아와요 개인정보 오픈하기싫어서 폰번호 노출안한것도 이해는 하는데 학교번호로 공식문자와 담임문자가 짬뽕으로 들어오니 공식 문자 찾을때마다 섞여서 짜증 ㅡㅡ

    큰애샘은 공식문서는 이알리미/온클관련은 클래스팅
    애들 개인적으로 수강못하는거 같은건 단톡으로 묶어서
    애들한테 직접 톡하고 진짜 급한일만 부모한테 연락하거든요

    큰애 중3이라 아는 엄마인데도 이러면
    중1처음인 엄마는 멘붕일듯 싶고

    상황이 이러니 참지만 전 더구나 아이셋 등교일이 다 달라요
    중등은 격주 초등은 짝홀수 등교
    등교시간도 학년별로 조정이라 셋 다 다르고

    요즘 건강자가진단 8시20분전까지하라고 해서 눈뜨면 그것부터 하는데 먹통되는 날있고 등교준비하느라 밥챙기며 그거 체크하고 있고 난 했는데 학교에서 전체에게 계속하라고 두번씩 더 문자나 이알리미나 클래스팅 오면 아침에 그게 여섯일곱개에요 진짜 정신이 없고

    이알리미도 열심히 보면 발명대회안내 급식안내 쓸데없는거라 하루 덜봤나싶으면 답변해야 하는게 있고 ;;;;

    애 하나이상이신 분들은 아실거에요

    진짜 직장다니는분들인데 일못하는 선생님 만나면 최악일듯요

  • 6. ..
    '20.6.5 12:35 AM (175.119.xxx.68)

    피시버전없고 폰으로만 봐야 하는 거라 작은 화면으로 못보겠어요
    저도 밀리고 있어요

  • 7. 아오
    '20.6.5 12:45 AM (221.140.xxx.230)

    맞아요
    일원화라도 시키지
    앱 봐야지 문자봐야지 홈피 들어가야지
    거기에 학원 문자까지ㅠㅠㅠㅠㅠㅠ

  • 8. 맞아요.
    '20.6.5 9:01 AM (112.150.xxx.194)

    저는 초저학년 둘이라 다 제가 체크해야 하는데.
    요새 심장이 안좋아지는 느낌. 뭔가 스트레스가 크네요.
    하루종일 아이엠스쿨 들락거리다보니.ㅜㅜ

  • 9. ...
    '20.6.5 9:22 AM (211.108.xxx.186)

    다들 그러시다니 큰위안이 됩니다
    어린 선생님들이 애가 뭐하나만 빼먹어도 엄마한테 카톡문자전화 폭탄이고 자기들 대학 과제하듯이 하는데 ㅠㅠ
    정말 일하다가 계속 체크해야되고 미칠지경이에요

    알아서 잘하고 꼼꼼한 자녀두신분들 부럽고 천방지축 아들둘.... 흑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8621 이마가 넘 답답하게 생겼어요. 18:31:06 4
1688620 당근에서 물건을 팔았어요 환불 요청 ㅇㅇ 18:30:10 37
1688619 제누커피맛 어떤가요? 18:26:33 28
1688618 솔직히 부모님중 한분은 정신병 있는 경우 많지 않아? (펌글) 1 ... 18:26:06 178
1688617 핫딜 알려주신분덕에 1 프로쉬 18:20:50 332
1688616 코인육수 대신 육수를 진하게 우리면 맛이 나려나요? 5 코인육수 18:18:06 258
1688615 60초반 남편 보약 2 18:18:03 147
1688614 전업으로 살든 말든 5 오띠띠 18:15:55 312
1688613 죄짓고도 벌안받는 사람 1 ㄱㄴ 18:12:52 269
1688612 집에서 걍 넋두리해봅니다. 5 //// 18:12:01 495
1688611 시조카들이 다 대학을 잘가네요 7 ㅎㄷㄷ 18:08:00 1,141
1688610 정부, 지방 악성 미분양 A 3천채 직매입 2 무슨 돈으로.. 18:06:50 259
1688609 노화현상중에 단어 잘못 말하는거 3 @@ 18:03:32 576
1688608 30초반 성비 심각한가봐요 4 ... 18:00:13 753
1688607 파스타는 왜 그리 양이 적은가요? 9 17:58:52 603
1688606 고1 남자아이 여드름.. 스킨스케일링 받아야하나요? 2 해피 17:58:50 177
1688605 수지가 제니 흉내내는건 조금 어거지스럽지만 재미있네요. 6 수지최고 17:58:38 748
1688604 사주에 부동산투자운 있다는 분 그렇던가요? 4 사주 17:57:58 254
1688603 커피믹스 너무 비싸졌네요. 5 다비싸지만 17:57:57 877
1688602 섬초 2키로 냉동실 쟁이기 7 섬초 17:56:57 561
1688601 눈썹문신제거후 재생크림 대신 뭘바르먼 좋을까요 1 재생킈림없어.. 17:55:55 164
1688600 일왕 생일파티 서울 현장 10 긴급 17:55:55 695
1688599 이승환 미국 입국 의심 3 ... 17:54:03 1,524
1688598 금 샀는데 1 17:53:39 648
1688597 화교상속세 운운 가짜 뉴스 6 가짜 17:52:42 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