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완경에 대해 여쭤요..

... 조회수 : 3,405
작성일 : 2020-06-04 23:16:06
45세입니다.
오늘 친구가 말하길 여성병원에서 완경이라고 했답니다.
저와 친구가 무지하여 여쭤봅니다.

여성병원에서 완경이라고 하면 정확한 것인가요? 대학병원이나 다른 병원에서 검사시 결과가 달라질 가능성이 있는지요?

(이하는 친구에 대한 상세한 내용이 담겨 있어 혹시 몰라 삭제했습니다.)



IP : 58.235.xxx.12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ㄱㄷ
    '20.6.4 11:23 PM (211.215.xxx.107) - 삭제된댓글

    친구 완경까지 걱정하시다니..
    저라면 아는 척하지 않기를 바랄 것 같은데요
    누구나 겪는 자연스러운 일이에요.

    세상에는 참 다양한 사람들이 있군요.

  • 2. .ㅡ.ㅡ.
    '20.6.4 11:25 PM (211.215.xxx.107) - 삭제된댓글

    친구 완경까지 걱정하시다니..
    저라면 아는 척하지 않기를 바랄 것 같은데요
    누구나 겪는 자연스러운 일이에요.
    아마 임신은 시험관으로도 힘들 테니 굳이 언급할 필요 없을 테고요

  • 3. ...
    '20.6.4 11:26 PM (118.223.xxx.43)

    세상에는 참 다양한 사람들이 있군요222222

  • 4. ...
    '20.6.4 11:29 PM (58.235.xxx.124)

    그렇군요. 아주 어릴 적부터의 친구라 저희가 별별 얘길 허물없이 나누다 보니 그런 것 같습니다. 친구에 대해 너무 상세히 적었고 두 분 댓글을 보니 제가 오지랍을 떤 것 같으니 조금 뒤 상세 내용은 삭제토록 하겠습니다.

  • 5. 45세면
    '20.6.4 11:47 PM (125.186.xxx.29) - 삭제된댓글

    완경되는 친구들 있어요
    더 빨리 오는 친구들도 있고요

  • 6. ㅍㅍ
    '20.6.4 11:57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피검사 해서 무슨 수치가 얼마 이하이면 완경이라고 합니다
    대학병원에서 검사했어요

    그런데 완경이란것이 생리가 안나오니 자기 자신이 가장 정확하게 알텐데요

    병원에서 완경 판정을 받을 일이 아닙니다

    친구의 일은 입 다무세요

  • 7. ...
    '20.6.5 12:06 AM (175.223.xxx.73) - 삭제된댓글

    위에 1,2번 댓글 참 못됐네요.ㅠ
    친구 걱정하는 원글님 맘이 참 따뜻하세요.
    여성병원에서 완경으로 진단했다면
    검사를 통한 근거를 가지고 말해준 거 아닐까요?
    나이로 봤을 때도 완경이 이상한 나이 아니구요.

    완경이 된 친구가 미혼이라니 좀 안타깝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이니 잘 다독여주세요.

  • 8. ..
    '20.6.5 12:19 AM (211.176.xxx.176)

    대학병원같은 큰 병원 가시면 완경이라고 해도 얼마 되지 않았으니 호르몬 치료할거예요 그럼 좀 더 한다고 들었습니다

  • 9. 그런 상태이면
    '20.6.5 12:24 AM (107.171.xxx.34)

    완경이 아니라는 소견을 받아도 임신은 안될텐데요...

  • 10. ...
    '20.6.5 12:32 AM (58.235.xxx.124)

    따뜻한 댓글 정말 감사드립니다. ㅠㅠ

    친구는 생리가 얼마간 없어 여성병원에 갔다 피검사로 완경 진단을 받았고, 그 한달 뒤쯤 약간 생리가 나왔었기에.. 저희가 혹시나 하는 마음이 더 컸던 것 같습니다.

    말씀들을 종합해보건대 완경 진단이 정정될 가능성은 적은 것 같네요... 혹시 모르니 대학병원에서 호르몬 치료를 하면 배란이 될 가능성이 있는 건지 알아보겠습니다. 마음이 달라질 때를 대비해서요...

  • 11. ...
    '20.6.5 12:36 AM (58.235.xxx.124)

    아, 댓글을 달고 보니 댓글이 더 올라와 있네요... 완경이 아니더라도 임신은 힘든가봐요...

    그냥 친구에게는 병원 가보라고 하지않고 가만히 있겠습니다... 첫 댓글들 보니 안그래도 친구에게 조심스러웠는데 괜히 조금이라도 마음에 안좋을까 그렇습니다...

  • 12. ..
    '20.6.5 12:43 AM (119.69.xxx.115)

    혹시 시험관한다면 친구가 그런생각을 말한다면 대학병원보다 난임전문병원을 추천해주세요. 훨씬 더더더더 나아요.특히 차병원이나 마리아병원 계열이요. 난임 관련카페가입하셔서 정보얻는게 낫고 시간이 금이에요. 힘들지만 원한다면 시도는 해볼 수 있죠

  • 13. 난임클리닉
    '20.6.5 12:50 AM (121.133.xxx.125)

    저 같음 당장이라도 난임클리닉이나 불임 난임 병원에 가볼거 같은데요. 혹 같이 가달라고 하심 같이 가 주시고요. 임신 경험이 없지만, 친구분도 알고 있지 않을까요?

    난자가 어느 정도 남은지도 알수 있다던데요.

  • 14. ...
    '20.6.5 2:43 AM (58.235.xxx.124)

    예, 댓글 남겨주시고 마음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심스러운 마음을 가지고 친구와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 15. 저런..
    '20.6.5 10:06 AM (39.118.xxx.40)

    평소에 너무 칼로리 제한하고 야채식먹고 하면 완경도 빨리오는것같아요.. 나이 들어도 지나치게 살 몸매 집착 하지말고.건강 돌봐야할것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2278 mbti유형이 달라지기도 하나요? 7 이게 2020/06/05 1,936
1082277 사이드미러 자동으로 하는 방법 아시는분? 3 ㅇㅇ 2020/06/05 1,187
1082276 [단독]송중기, '너와 나의 계절' 하차..일정·계획 전면 재조.. 37 82s 2020/06/05 18,909
1082275 미통당은 본회의 왜 안한다는거에요? 15 ... 2020/06/05 1,544
1082274 오랜만에 건조기로 고추부각했습니다 4 맛있어 부각.. 2020/06/05 1,278
1082273 운동화) 아주 딱....맞으면 신다 보면 늘어날까요? 9 신발 2020/06/05 3,430
1082272 [서명요청] 질병관리청 승격 문제가 심각함을 보다못한 이재갑 교.. 5 다우 2020/06/05 982
1082271 간호조무사도 자존심 강하면 못하는가봐요 22 ,,, 2020/06/05 7,432
1082270 비말차단마스크 사려는데 9 웰킵스몰 2020/06/05 3,037
1082269 (음악) 악동뮤지션 - 시간과 낙엽 5 ㅇㅇㅇ 2020/06/05 1,033
1082268 안시켜도 잘하는 아이는 시킨다 안시킨다? 9 2020/06/05 1,202
1082267 치핵으로 피가나오는데... 4 남편2 2020/06/05 1,521
1082266 식기세척기 설치하는데 싱크대 틈이 생긴대요 9 어떡하죠 2020/06/05 1,716
1082265 고용노동부지원금 for 특고, 프리랜서 1 맹랑 2020/06/05 1,054
1082264 중학교 올라가는데 실내화 준비해야 하나요? 7 ..... 2020/06/05 1,145
1082263 제 얼굴의 신비 (심심하신 분만) 19 ... 2020/06/05 3,578
1082262 여자형제들 보면 자식 키우는거 비슷한가요 아니면 다르세요 ..?.. 14 ... 2020/06/05 2,171
1082261 국토부 '잠실 MICE 개발지역' 강남-송파 실거래 집중조사(1.. 10 흠흠 2020/06/05 1,557
1082260 튀긴 고추부각을 양념간장에 무쳐먹기도 하나요? 12 무지개 2020/06/05 1,020
1082259 피가코로나오겠네요ㅜㅜ 1 ㅜㅜ 2020/06/05 1,320
1082258 세상에 쓰레기집이 넘나 많네요. 14 오마이갓 2020/06/05 8,832
1082257 10시여 에어컨 설치하러 오는뎌 팁 좀 부탁드려요. 4 오늘 2020/06/05 978
1082256 오이지 실패할 확률 있을까요???? 3 줌마 2020/06/05 1,042
1082255 '가방 감금' 숨진 아이, 어린이날도 학대 정황 3 화나요 2020/06/05 1,188
1082254 미국주식에 대해서 좀 여쭐게요 13 .. 2020/06/05 1,556